mvp후보로 류현진.이대호.오승환이 결정되었습니다
1.류현진
올시즌 프로야구를 평정한 괴물루키입니다
19세의 신인이 18승6패 2.23이라는 성적
신인최초 204탈살진 신인최다승타이
말그대로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진했으나 한국시리즈
에서는 사실 잘했습니다...
1차전에서 3실점하긴 했으나 타선지원이나
수비도움을 못받은상태에서 실점했기에
결코 평가절하받을 성적은 절대 아닙니다
4차전에서 1실점으로 호투하며 리드한가운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신인이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에서 이렇게
호투할수있다는것이 결코 쉬운것은 아니죠
그리고 한국시리즈방어율에서 오승환을 앞섭니다
2.오승환
다른팀 주전들 fa계약으로 도배되어있는팀에서
아시아세이브신기록이라는 데이터로서 mvp에
도전하고 있지만 삼성이 아닌 타구단에서
마무리를 했어도 47세이브를 할수있었을까??
삼성이라는 전력덕에 mvp후보로 거론되고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모습을 보면 철벽마무리라는
수식어는 온데간데없고 노장진급의 투구를
하고있습니다...
마무리라는 특성상 엄청 대단한것처럼 부각되지만
삼성이라는 팀이 아니었다면 과연
그리고 한국시리즈 방어율에서 5.04라는게 흠
3.이대호
성적만 보면 무시할수없는 성적이지만 팀성적으로
보면 결코 수상가능성이 크지않은 상황입니다
타자로서 4관왕을 거뒀다는점이 대단해보이긴하지만
팀성적도 무시할수없기에 참으로 어려워보이고
그리고 롯데가 가을잔치에 초대되지못한점도 마이너스
신인왕
이번에 후보로 류현진.장원삼.우규민.한기주.이종욱이
올라갔으나 사실상 류현진의 수상이 확실시되는가운데
나머지 후보들이 몇표나 받느냐가 관심사입니다
1.류현진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신인이구요
만장일치 수상가능성이 점쳐질정도로 대단했죠
만장일치를 받느냐가 관심사이죠
2.장원삼
신인으로서 대단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에 가려서 수상가능성은 크지않으나
류현진에 대적할 후보로 점쳐집니다...
3.우규민
LG팬으로서 수상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팀성적이 발목을 잡고있습니다...
성적은 무난했구요 그러나 역시 류현진이란
큰 벽을 넘어야하는 아쉬움이 있죠
4.한기주
이선수 내세울 성적도 없고 10억이란
신인치고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신인입니다
중간에 미들맨으로 돌면서 4강진출에
하나의 공은 세웠으나 과연 몇표나 얻을지
5.이종욱
이선수 두산베어스의 상승세의 주역이었죠
한시즌 성적이나 활약역시 대단했으나
두산역시 4강을 진출하지못했고 역시나
류현진이란 큰벽을 넘어야하는점이 어렵죠
한국시리즈가 시작될때만해도 오승환이나 류현진둘이 어느정도 활약할꺼라는 기대였고 그렇다면 우승팀에서 나올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중론이었져 하지만 두선수가 모두 부진하면서 다시 이대호가 가세한 3파전이 될가능성이 큽니다. 거기에 오승환이 왜 류현진과 이대호와 함께 MVP수상유력후보로 거론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과연 42세이브의기록을 47세이브로 바꿔놓은게 과연 투타 트리플크라운보다 뭐가더 가치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여..
엠브이피 오승환 주면 말도 안됨..우리나라는 이상하리만치 마무리 투수에 대해 후한것 같습니다. 연봉이라던지 지금같은 엠브이피 논란에서도 그렇고.. 절대적으로 뛰는 양으로 보아도 마무리 투수들 일년에 많이 던져야 8-90이닝 정도인데 200이닝 가까이 던지는 선발투수나 매일 출전하는 타자들과 비교는 아니지 않나 싶구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도 전문적인 마무리투수상을 따로 만들어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수부문에서도 사이영상이나 사와무라상같은 투수들을 위한 상을 만들어서 엠브이피는 가급적 타자에서 나왔으면.. 하지만 일단 올해의 경우만 본다면 류현진이 엠브이피를 타는게 옳다고 봅니다.
엠브이피. 말 그대로 가장 가치있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지 가장 좋은 성적의 선수에게 주는 상이 아니거든요. 팀 성적도 분명 반영이 되어야 하고.. 이대호는 절대적으로 팀 성적상 엠브이피 자격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헤서 올 시즌 한화가 류현진이 없었다면.. 한국시리즈 하고 있을까요? 이대호 없는 롯데는 지금과 별 다를거 없을 것 같구요. 7위나 8위 하겠죠 뭐.
첫댓글 MVP는 몰라도 신인왕은 사실 일찌감치 정해지지 않았나요??? 누가봐도 류현진인데... 김기표선수 내년시즌 신인왕 자격가능하지 않나요???? 내년 김기표선수 신인왕 기대합니다!!!!!
신인왕에선 거의 100% 만장일치가 나올텐데... 뭐 다른후보를 논하는것조차.. 말이 안된다는생각이...ㅋㅋㅋ
신인왕은 어지간해선 만장일치 안나오더라구요 ㅋㅋ 작년에도 그랬고...그래도 어쨌거나 mvp는 이대호 신인왕은 류현진 이렇게 될것 같네요.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주진 않더라고요.
한국시리즈가 시작될때만해도 오승환이나 류현진둘이 어느정도 활약할꺼라는 기대였고 그렇다면 우승팀에서 나올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중론이었져 하지만 두선수가 모두 부진하면서 다시 이대호가 가세한 3파전이 될가능성이 큽니다. 거기에 오승환이 왜 류현진과 이대호와 함께 MVP수상유력후보로 거론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과연 42세이브의기록을 47세이브로 바꿔놓은게 과연 투타 트리플크라운보다 뭐가더 가치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여..
과연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류현진이 가장 우세한가운데 이대호와 공동수상의 가능성을 배재할수는 없을듯하네여...
제 생각에는 신인왕 류현진 MVP는 류현진 이대호 공동수상.. 글구 이런말 하기 좀 글치만 중간에 오구라님이 낀건.. 삼성파브가 스폰이다보니깐 껴주기 한게 아닌가 의심 ㅋㅋㅋ
공동수상.... 절대 네버네버 안됩니다.. KBO 스스로 자신들의 상의 권위를 깎아내리는 짓입니다. 차라리 다른 선수 줄 지언정 공동수상은 있어선 안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엠브이피 오승환 주면 말도 안됨..우리나라는 이상하리만치 마무리 투수에 대해 후한것 같습니다. 연봉이라던지 지금같은 엠브이피 논란에서도 그렇고.. 절대적으로 뛰는 양으로 보아도 마무리 투수들 일년에 많이 던져야 8-90이닝 정도인데 200이닝 가까이 던지는 선발투수나 매일 출전하는 타자들과 비교는 아니지 않나 싶구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도 전문적인 마무리투수상을 따로 만들어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수부문에서도 사이영상이나 사와무라상같은 투수들을 위한 상을 만들어서 엠브이피는 가급적 타자에서 나왔으면.. 하지만 일단 올해의 경우만 본다면 류현진이 엠브이피를 타는게 옳다고 봅니다.
엠브이피. 말 그대로 가장 가치있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지 가장 좋은 성적의 선수에게 주는 상이 아니거든요. 팀 성적도 분명 반영이 되어야 하고.. 이대호는 절대적으로 팀 성적상 엠브이피 자격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헤서 올 시즌 한화가 류현진이 없었다면.. 한국시리즈 하고 있을까요? 이대호 없는 롯데는 지금과 별 다를거 없을 것 같구요. 7위나 8위 하겠죠 뭐.
mvp후보 이대호류현진으로기사쓰더니 좀지나서 오승환까지 끼던데 솔직히 오승환은 왜껴?는지 이해안가던데...ㅡ.,ㅡㅋ
신인왕이야 만장일치가 아닐런지..ㅠ.ㅠ MVP는 솔직히 이대호 류현진 2파전 아닐런지..
도박이라 치고 배팅을 하라면 저는 MVP에는 이대호, 신인왕에는 류현진으로 걸겠습니다.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