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의 기세가 놀랍다.
지난 주말 삼성전을 싹쓸이 하면서 몇년간 패배의식에 잡혀있던 선수단도
이제는 김재박감독의 이기는 야구를 몸소 실천중이다.
엘지는 지난 몇년간 쓸만한 투수가 없어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외국용병 알라딘이 벌써 7승을 거둬 다승단독 선두인데다 2,3선발인
정재복이 6승 심수창이 5승 으로 다승1~3위를 싹쓸이 하고 있다.
타선 또한 적재적소에 적시타를 터트리며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있다.
입단3년차 정의윤이 홈런 11개를 기록중이고 관록의 이병규는 0.362로 타율1위를
기록하고있다.
엘지트윈스의 호성적으로 관중증가도 가히 폭팔적이다 주말홈 삼성3연전에는
입장관중이 83256명이 들어차 마치 포스트시즌을 방불케했다.
모처럼 잠실야구장에 암표상이 등장하자 구단관계자들은 싫지않은 표정을 짓기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엘지와 두경기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의 선전으로
프로야구가 지난95년의 500만관중을 다시 돌파할지 주목된다..""
야구부 신바람기자.
첫댓글 ㅋㅋ 정말 보고싶은 신문기사내요^^
ㅋㅋㅋ 대박입니다 설~마 이번에도 적중??ㅎㅎ
와^^ 알라딘 정말 ㄷㄷㄷ ㅋㅋㅋ
한국시리즈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정의윤 만루홈런ㅋㅋ
그냥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네여 ^^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여..ㅋㅋ
저렇게만 되면 정말 쵝오!!
심수창 노히트노런... 굿! ㅋㅋㅋㅋ
태클은 아닌데... 구자운 돌아오면 재훈이 선발 알바 한다던데염??
LG 새용병 알라딘~램프들고 입국파문....ㅋㅋ
용병투수의 이름을 알라딘이라고 한이유는 요술램프처럼 승리의 요술을 부려달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우리팀 용병들이 그간 너무못했가에 내년시즌 용병들은 잘해주길바라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