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하나님 은혜에 입으로는 늘 감사 드린다고 말하지만 영적으로 진정한 자유를 못 누리고 창살 없는 감옥에 묶여 있는 상태에 있지는 않은가?
요8장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은 진리를 모르고 평생 이 세상 육신의 감옥에서 갇혀 살지 말고 진리를 받아들이고 영혼이 해방되어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참 진리이신 것을 알고 꽉 막힌 감옥에서 해방 됐으니 이제 마음껏 내 멋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으며 그게 세상에서는 신바람 날줄 모르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릴수 없다.
사실 우리 모두는 믿기전에 그간 자기 소욕대로 내키는대로 살아 봤을 것이다.
그리고 믿고 나서도 육신의 연약함으로 마음과 달리 세상 것에 마음 빼앗기고 사는 스스로를 늘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고개들지 못할때가 비일비재 할 것이다.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하나님 은혜에 입으로는 늘 감사한다고 말하지만 영적으로 진정한 자유를 못누리고 창살 없는 감옥에 묶여 있는 상태에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 은혜로 진리를 알고 감옥에서 풀려 놨으면 예전처럼 육신의 소욕을 좆아 살지말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하는 것이 이 말씀의 참 뜻이다.
갈5장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그리스도인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이다.
롬7장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그렇다고 율법이 없어진 것이 아니다.
마24장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인은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얻은 자유가 죄를 짓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자유는 우리들로 하여금 사랑 안에 있게 하고 서로 섬기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은혜로 구원 받았다는 사실이 죄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직도 은혜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딛2장
11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12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우리들로 하여금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이끄시는 것은 정죄의 두려움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엡2장
4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 이라)
8너희가 그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우리들로 하여금 거룩한 삶으로 이끄심의 원동력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을 알기 때문에 자유함으로 죄 가운데 살려고 하지 않고 거룩함을 좇아 살려고 하는 것이다.
롬6장
1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날마다 은혜를 누리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것은 오직 예수님 한분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그것이 바로 은혜로 사는 삶이다.
내 스스로가 나를 포기하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 소망 날마다 주님의 은혜만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다.
매일 하루가 시작되면 예수님 이름 때문에 가슴이 두근 두근 댄다.
그만큼 하루 하루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며 기뻐서다.
영적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죽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날마다 나를 포기하고 부인하는 삶!
오직 주님만이 내 안에서 행하시도록 나를 내어 드려야 한다.
이것은 굉장히 힘들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몸에 너무 힘을 주고 있어서 그렇다.
우리는 힘 빼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산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기쁨을 만끽하려면 나의 힘을 싹 빼서 움직일수 없는 상태가 되어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 보면 쓰러져도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신다.
우리 자신의 속을 들여다 보면 누구나 끔직함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겉으로는 젊잖하게 보일수 있지만 속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속일수 없다.
우리 모두는 실존적 절망 상태에 있는데 그런 "실존적 절망"상태에서 한 가닥의 소망을 붙들고 사는게 진정한 자유이다!
산다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가장 깊은 절망은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 가는 것이다.
"신 앞에 선 단독자"만이 절망에서 회복 될수 있고 절대자의 실존을 믿고 절대자를 사랑하며 절망을 넘어서 신께로 나아갈때만이 실존적 절망이 눈 녹듯 사라져 버릴 것이다.
#키에르 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신 앞에 선 단독자 용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