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4호선을 타면서 떠올랐던 생각입니다. 지금 수인선을 복선전철화 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이고 내년 중에 착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인선 노선중 오이도 - 한대앞 구간은 4호선과 노선을 공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예 수인선과 4호선(안산선)을 직결한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물론 급행열차 운행은 필수)그렇다면 제 생각이지만 수인선과 4호선을 직결하면 상계동에 사는 사람들도 굳이 창동역에서 1호선을 갈아탈 필요없이 인천까지 갈 수 있고,분당선과 직결하기 때문에 수익이 짭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일 분당선과 3호선이 직결된다면 분당주민들도 편하게 서울로 갈 수 있으니까 좋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여기까지가 제 생각이고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 글쎄요? 님 말씀대로 한다면 편하게 갈 수 있을 지는 모르나.
소요시간은 더 듭니다. 현재 인천 - 창동이 1시간 41분 정도 걸립니다.
오이도 - 창동(4호선)이 1시간 46분 이구요.
오이도서 인천까지 빨라봐야 20분 내지 30분 정도 걸릴 겁니다.
그렇게 하면 환승을 한다 해도 1호선이 더 빨리 걸리지요.
분당-3호선 직결 문제하고는 다르지요.
그들은 버스 아니면 자동차 아니면 지하철 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