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공개강좌에서 옆에계신 환우님을 한분 만났습니다. 그분은 서동이 넘심하셔서 눈도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넘 안타까워 도와주며 여쭤봤는데 이제 3년 되셨고 병원은 성모병원에 다니신다네요
좁은소견이지만 약을 넘소량을드신것같다면 보여달라했더니 가지고다니지 않는다고... 전 놀랐지요
파병환자는 약을소지 하고다니는게 필수인데....그분은 자기병에대해 아는것이 너무 없었습니다
몸의느낌대로 그런가보다 파병이 원래이런가보다 하시며 외출도 삼가하시며 친구도 멀리하시며
지내시고 계시더군요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종식교수님을 만나보라고 예약할수있게 안내해드리고
집에오는길에 아차!했습니다 탄탄대로님이주시는 책한권 구해드릴걸...하고...
그리고 담날 전화를 주셨더군요..컴을하실지모르셔서그런지 저희동호회들어오시라고 했는데 아직 않오셨네요
수요산악회에 연락해서 되도록이면 모시고가서 이렇게 좋은 친구분들도 있다며 소개 해 드릴랍 니다
우울증이겨내고 몸에 맞는약찾아서밝은모습으로 뵙길....
첫댓글 다음맘 따뜾한 마음공감하며 수요 산악회에 모시고 오세요. ^)^*
따뜻한 맘 훈훈한 공감대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다은맘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우리협회라든지 카페라든지 모임의의미가 다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ㅣ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