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creean Narcy
http://screenanarchy.com/amp/2017/06/interview-okja-producer-choi-dooho-takes-us-behind-the-scenes.html
-- 최근 대규모 예산의 영화를 계속 찍었는데 작은 영화를 찍고 싶은 생각없는지.
▲ 두 개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둘 다 작은 영화다.
배우 송강호와 함께할 '기생충'은 전작 '마더' 정도 규모의 영화다.
투자, 제작, 스태프, 배우 모두 한국인이고 100% 한국어 영화다.
그다음 제작할 영화는 100% 영어 영화인데 이것도 작은 규모의 영화다.
LMD: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기생충>에도 참여하시나요?
DC: 아니요. 그 작품은 <마더>를 제작한 '바른손'이라는 제작사와 일찌감치 협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같이 하고싶었지만 먼저 계약한 바른손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마치면 그의 그 다음 작품이 영어영화이기 때문에
그때 다시 같이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LMD: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작업하는 동안 최두호 씨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DC: 아 봉준호 감독과 틈틈이 <해무> 영어 각색 작업에 임할 예정입니다.
이후 몇 가지 다른 일도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설국열차> TV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합니다.
LMD: 아, 최두호 씨는 <설국열차> TV 시리즈에도 참여를 하는군요?
DC: 네, 봉준호 감독과 저는 <설국열차> TV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