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CYw안녕하세요.서른일곱 총각의 자연밥상박청장 입니다.아침에 5시반 눈을 뜨면 주섬주섬 챙기고아이들 밥과 물을 챙깁니다.그리고 밭에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여름이 다가오니 산속으로 가고 싶네요.난 산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한듯 합니다.화창한 아침이 밝았네요.볕이 강하네요. 곧 개구리 소리 가득한 여름이 올겁니다.굿모닝~~~ 봄이잘잤니?지난번 재활용에서 선풍기 그릴을 득템 합니다.본격 참새사냥을~~채소들이 잘 자라 줍니다.그 만큼 관리도 해줘야 합니다.매실도 이제 따야겠네요.밭 일 할때는 나오면 안돼!!퇴비를 줘야 잘 자랍니다.약성분이 들어간 비료가 아니고 가축퇴비 입니다.퇴비먹고 잘자라고난 너희들을 잘 먹어주마~꺄올~~ 더워션~~한 식혜 한 잔둘 사이가 부쩍 가까워 졌습니다.참새가 오긴하는데 간을 엄청 봅니다.여름을 기다리는 부채오후...옆 댁에서는 바쁘시네요.나도 마당에 잔디 깔고 싶음~~ㅠ앵두가 빨리도 영글었네요.앵두를 따다가~매실과 앵두를 따서 효소, 청을 만들겁니다.오후 햇살도 좋고감자전을 굽습니다.노릿노릿~~열무 김치 꺼내고마당에 평상에 앉아션~~ 한 막걸리 한잔과 감자전을 먹습니다.근처 저수지로 나가봅니다.뷰 만큼은 해외 못지 않은 멋진 곳입니다.민물낚시하러 와야겠어요.시원하구나~산길을 따라 오르면시골 아주 작은 절이 나옵니다.부처님 오신날고즈넉한 곳이네요.오후 늦게 갔는데 뜻하지 않게 절 비빔밥을 내어 주십니다.감사히 먹겠습니다~~^^과일과 떡...너무 배부릅니다.여긴 동네에서 닭도 그냥 풀어 놓고 키웁니다.개울이 시원합니다.발을 잠시 담가 보고발이 깨질듯한 고통!!!아 좋은 곳이네요.여름에 다슬기 잡으러 와야지~혼자 사시는 할머니댁이네요.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 입니다.옛스러움이 묻어나는 곳드넓게 펼쳐진 들판도 있고아름다운 산도 있습니다.시골집... 여기에 살고 싶습니다.동네 개님~ 안녕~산책을 마치고집에 돌아 갑니다.솥단지를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홍게가 5마리 2만원!!손질을 잘해주고텃밭에서 필요한 야채를 따옵니다.야채들 준비너희는 뭐하니?킹크랩 한마리에 2만원!!!아는 분에게 사왔습니다.매실액기스를 꺼내고준비간장물에 야채 투척홍게간장게장을 담글겁니다.바글바글 끓여내고킹크랩은 삶아 냅니다.방어회에 초장 찍어~~서방어회 비빔밥은 꿀 맛한 그릇 뚝 딱!킹크랩이 잘 쪄내 지네요.오우야~~~다리도 큽니다. 살을 발라서 꿀꺽~꽉차 있네요.간장소스가 잘 달여 졌네요홍게를 준비깨끗한 망에 한번 걸러내 주니 진~~합니다.장독에 넣어서 숙성을 시킬겁니다.홍게를 넣고 간장소스를 부왘~~고추 넣어주고 3일 후 간장소스를 한번 더 끓여 넣어 줄겁니다.창고 냉장고에 보관!!앵두는 꼭지를 떼어내고앵두청 준비완료설탕 한포대병에 1:1로 담아주고설탕 반!!효소는 창고방에 보관해서 숙성하면 잘 우러 날겁니다.야채에 따라 들어온 달팽이사진 찍고 밖으로 보내줄게~마당에 두릅과 고사리를 따서신문지에 말아줍니다.언제든 먹을 수 있게 잘 보관하는거죠.구문초 : 모기를 쫓아주는 식물입니다.분갈이를 많이 해서올여름 모기와의 전투를 미리 준비합니다.요케 병에 넣으면 잘 큽니다.너도 무럭무럭 크거라~밤이 찾아 옵니다.밤을 지새우는 경우가 많네요.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좋아하는 감자옹심이를 합니다.육수 부터 우려내고감자를 갈아서물기를 빼주고 야채를 준비 합니다.옹심이 답게 돌돌 말아서냄비가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퐁당퐁당~야채 가득 넣고감자 갈은 물은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넣어 줍니다.묵은지 김치를 꺼내고아이고~ 침샘이야.감자옹심이 밥상감자의 고소한 향~묵은지를 처~억 얹어서 먹으면 꿀맛꽁지야 왜 숨어 있니?두 녀석 이젠 가족으로 인정한 듯 가깝네요.봄이가 하루가 다르게 큽니다.강아지 두마리, 고양이 한마리집이 동물 농장입니다. ㅋㅋ녀석들이 떠들면 집안이 시끌시끌 하고살아있는 기분이 듭니다.하루하루가 어찌 가는지바삐 보내지만녀석들과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그럼 좋은 자연밥상으로 또 올게요.루리웹 "박청장님"글입니다. 볼때마다 힐링되는 게 너무 좋아서 같이 보고자 허락맡고 퍼왔습니다.새게시글이 올라오면 또 올려드릴께요.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9/read?articleId=30126393&bbsId=G005&itemId=117&t__nil_ruliweb=best&nil_id=9
안녕하세요.
서른일곱 총각의 자연밥상
박청장 입니다.
아침에 5시반 눈을 뜨면
주섬주섬 챙기고
아이들 밥과 물을 챙깁니다.
그리고
밭에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산속으로 가고 싶네요.
난 산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한듯 합니다.
화창한 아침이 밝았네요.
볕이 강하네요.
곧 개구리 소리 가득한 여름이 올겁니다.
굿모닝~~~ 봄이
잘잤니?
지난번 재활용에서 선풍기 그릴을 득템 합니다.
본격 참새사냥을~~
채소들이 잘 자라 줍니다.
그 만큼 관리도 해줘야 합니다.
매실도 이제 따야겠네요.
밭 일 할때는 나오면 안돼!!
퇴비를 줘야 잘 자랍니다.
약성분이 들어간 비료가 아니고 가축퇴비 입니다.
퇴비먹고 잘자라고
난 너희들을 잘 먹어주마~
꺄올~~ 더워
션~~한 식혜 한 잔
둘 사이가 부쩍 가까워 졌습니다.
참새가 오긴하는데 간을 엄청 봅니다.
여름을 기다리는 부채
오후...
옆 댁에서는 바쁘시네요.
나도 마당에 잔디 깔고 싶음~~ㅠ
앵두가 빨리도 영글었네요.
앵두를 따다가~
매실과 앵두를 따서 효소, 청을 만들겁니다.
오후 햇살도 좋고
감자전을 굽습니다.
노릿노릿~~
열무 김치 꺼내고
마당에 평상에 앉아
션~~ 한 막걸리 한잔과 감자전을 먹습니다.
근처 저수지로 나가봅니다.
뷰 만큼은 해외 못지 않은 멋진 곳입니다.
민물낚시하러 와야겠어요.
시원하구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시골 아주 작은 절이 나옵니다.
부처님 오신날
고즈넉한 곳이네요.
오후 늦게 갔는데 뜻하지 않게 절 비빔밥을 내어 주십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과일과 떡...
너무 배부릅니다.
여긴 동네에서 닭도 그냥 풀어 놓고 키웁니다.
개울이 시원합니다.
발을 잠시 담가 보고
발이 깨질듯한 고통!!!
아 좋은 곳이네요.
여름에 다슬기 잡으러 와야지~
혼자 사시는 할머니댁이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 입니다.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곳
드넓게 펼쳐진 들판도 있고
아름다운 산도 있습니다.
시골집... 여기에 살고 싶습니다.
동네 개님~ 안녕~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 갑니다.
솥단지를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홍게가 5마리 2만원!!
손질을 잘해주고
텃밭에서 필요한 야채를 따옵니다.
야채들 준비
너희는 뭐하니?
킹크랩 한마리에 2만원!!!
아는 분에게 사왔습니다.
매실액기스를 꺼내고
준비
간장물에 야채 투척
홍게간장게장을 담글겁니다.
바글바글 끓여내고
킹크랩은 삶아 냅니다.
방어회에 초장 찍어~~서
방어회 비빔밥은 꿀 맛
한 그릇 뚝 딱!
킹크랩이 잘 쪄내 지네요.
오우야~~~
다리도 큽니다. 살을 발라서 꿀꺽~
꽉차 있네요.
간장소스가 잘 달여 졌네요
홍게를 준비
깨끗한 망에 한번 걸러내 주니 진~~합니다.
장독에 넣어서 숙성을 시킬겁니다.
홍게를 넣고 간장소스를 부왘~~
고추 넣어주고
3일 후 간장소스를 한번 더 끓여 넣어 줄겁니다.
창고 냉장고에 보관!!
앵두는 꼭지를 떼어내고
앵두청 준비완료
설탕 한포대
병에 1:1로 담아주고
설탕 반!!
효소는 창고방에 보관해서 숙성하면 잘 우러 날겁니다.
야채에 따라 들어온 달팽이
사진 찍고 밖으로 보내줄게~
마당에 두릅과 고사리를 따서
신문지에 말아줍니다.
언제든 먹을 수 있게 잘 보관하는거죠.
구문초 : 모기를 쫓아주는 식물
입니다.
분갈이를 많이 해서
올여름 모기와의 전투를 미리 준비합니다.
요케 병에 넣으면 잘 큽니다.
너도 무럭무럭 크거라~
밤이 찾아 옵니다.
밤을 지새우는 경우가 많네요.
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좋아하는 감자옹심이를 합니다.
육수 부터 우려내고
감자를 갈아서
물기를 빼주고
야채를 준비 합니다.
옹심이 답게 돌돌 말아서
냄비가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퐁당퐁당~
야채 가득 넣고
감자 갈은 물은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넣어 줍니다.
묵은지 김치를 꺼내고
아이고~ 침샘이야.
감자옹심이 밥상
감자의 고소한 향~
묵은지를 처~억 얹어서 먹으면 꿀맛
꽁지야 왜 숨어 있니?
두 녀석 이젠 가족으로 인정한 듯 가깝네요.
봄이가 하루가 다르게 큽니다.
강아지 두마리, 고양이 한마리
집이 동물 농장입니다. ㅋㅋ
녀석들이 떠들면 집안이 시끌시끌 하고
살아있는 기분이 듭니다.
하루하루가 어찌 가는지
바삐 보내지만
녀석들과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그럼 좋은 자연밥상으로 또 올게요.
루리웹 "박청장님"글입니다.
볼때마다 힐링되는 게 너무 좋아서 같이 보고자 허락맡고 퍼왔습니다.
새게시글이 올라오면 또 올려드릴께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9/read?articleId=30126393&bbsId=G005&itemId=117&t__nil_ruliweb=best&nil_id=9
첫댓글 잘봤어요 ㅎㅎㅎ
보면 부러워지면서도 막상 시골서 살라고하면 못살듯
좋네요.. 한가하면서도 나른함이 느껴짐
볼때마다 부러워요~
사진 너무 좋다
와 감성돋네요
첫댓글 잘봤어요 ㅎㅎㅎ
보면 부러워지면서도 막상 시골서 살라고하면 못살듯
좋네요.. 한가하면서도 나른함이 느껴짐
볼때마다 부러워요~
사진 너무 좋다
와 감성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