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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소총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최소 40여개 국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보병무기는 무엇일까?
답은 ‘RPG-7 (로켓추진 유탄발사기)’다. RPG는 ‘Rocket-Propelled Grenade’의 약어로 로켓으로 추진되는 강력한 폭발물을 발사하는 무기다. 원래 전차 등 장갑차량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장갑차량은 물론 헬기, 보병부대 등을 공격하는 데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RPG발사관의 가격은 보통 1,000달러 이내, 사용 탄두 가격은 싼 것은 20달러에서 보통 100달러 이내고, 가장 비싼 것도 200달러 정도로 싼 가격이 매력적이다.
RPG-7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61년 구소련에서다. 2차 대전 때 독일군이 튜브 형태로 된 발사기로 50m 이상 떨어진 전차에 대전차 수류탄을 쏠 수 있는 ‘팬저파우스트’를 개발하자, 소련도 이에 자극받아 RPG-1이라는 복제품을 내놓았다. 그 뒤 RPG-2 등 계속 성능이 개량돼 1961년 RPG-7이 만들어진 것이다. 소련과 달리 미국은 RPG와 같은 보병용 대전차 무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북한군은 'RPG-7'을 '7호 발사관'이라 하여 소총분대의 표준 무장으로 또한, 대전차분대격인 '단도저격조'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보아라 이 위풍당당한 7호 발사관의 기세를
RPG-7의 성능
기관포탄+권총2개+망원경+대전차수류탄
RPG-7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RPG-7V이다.
사수, 보조사수 2명이 운용하는 이 무기는 고정목표에 대해선 500m, 이동목표에 대해선 300m의 유효 사정거리를 가졌고 다루기 간편해 곧 소련군에서 소총 분대 표준무기로 자리 잡았다. 제한적인 야간 조준이 가능한 조준경을 표준으로 부착하고 있으며, 조준경을 포함한 무게는 6.9kg으로 2개의 핸드그립이 발사관 아래에, 조준경은 상부에 부착되어 있다. 발사관 중앙부는 목재로 둘러 싸여 있어 열기를 차단하며 후폭풍을 내보내는 깔대기 모양의 디플렉터가 부착되어 있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탄두를 발사할 수 있으며, RPG-7의 장갑관통력은 330mm의 균질압연강판을 관통할 수 있어 이러한 성능은 구 소련의 SPG-9 과 BL-10 무반동총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휴대성, 간편성 면에서는 훨씬 뛰어났다.
사용 탄두
PG-7 대인유탄
PG-7M HEAT탄 - 이 탄두는 2가지 즉 기본형과 탄두 연장형이 있다. 탄두 지름은 85mm이며, 기본형은 280mm 관통력을 가지고, 탄두연장형은 330mm 관통력을 가진다. PRG용의 HEAT탄은 230mm 모래주머니, 457mm 강화 콘크리트, 1.5m의 흙과 통나무로 구축된 진지 외벽을 관통할 수 있다.
PG-7VR 2중탄두 탄 - 장갑관통력을 높이고 반응장갑도 뚫기 위해 2중 탄두(텐덤탄두)를 장착.
PG-7VL : 표준 HEAT탄두. 대부분의 차량과 요새화된 진지를 공격할 수 있다.
TBG-7V : 대인 및 시가전을 위한 기화 탄두.
OG-7V : 대인용 파쇄 탄두(국제조약의 제한 규정 내에서 사용)
RPG-7V는 사용하기 쉬운 화기로 많은 훈련 없이 100m 거리의 목표를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사수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이보다 더 떨어진 거리에서 목표를 맞출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RPG-7V의 사수는 2발을, 부사수는 3발~5발의 탄두를 휴대한다. 또한 부사수는 사수를 보조하며 휴대한 소총을 사용하여 사수를 엄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RPG-7V을 잘 사용하면 이동식 야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공에서 속도가 느린 헬기까지도 공격할 수 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자히딘은 (곡사로) 박격포 대용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RPG-7의 운용
사격을 할 때에는 먼저 로켓 추진 장약 케이스를 로켓탄 후미와 스크루 방식으로 끼워 조립된 로켓탄을 발사관 앞부분에 삽입하고 발사관 안의 사격 매카니즘과 잘 결합시킨다. 목표를 확인한 다음 안전스위치를 해제하고 조준한다. 방아쇠를 당기면 로켓 부스터 안에 내장된 폭약이 폭발하여 발생한 가스가 발사관 안에 가득 찬다. 발사관 안에서 급격히 증가한 가스 압력은 로켓탄을 초속 117m의 속도로 발사한다. 발사 후 약 10m의 거리를 날아간 뒤 퓨즈가 작동하여 로켓 모터의 뇌관을 건드리면 니트로글리세린이 채워진 로켓 모터를 점화시켜 수평탄도를 유지하면서 초속 294m의 속도로 높여 목표로 돌진한다.
RPG-7V의 재장전 시간은 약 14초 정도가 걸리며, 분당 4~6발을 발사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RPG 사수도 초탄 발사 후 태연히 같은 장소에서 재장전 하지 않는다. 발사시의 섬광과 후폭풍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지될 수 있고 이것은 집중 공격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격 후 RPG 발사관 내부에 남아 있는 잔류 가스를 깨끗이 청소해야 하는데, 만약 잔류 가스가 남아 있으면 내부 압력이 기준 이상으로 높아져 사수의 눈과 같은 곳에 부상을 입힐 수 있다. 발사관 청소를 잘 하면 1기의 발사기로 최대 500발까지 로켓을 쏠 수 있다.
RPG팀의 천적은 전차에 수행하는 보병들이었다. RPG팀은 그들로부터 전차를 격리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RPG팀은 3명(사수, 저격수, 기관총 사수) 또는 사수 보조를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적 보병으로부터 RPG 사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데, RPG 사수가 초탄을 명중시키지 못할 경우 재빨리 현장을 이탈하여 제2, 제3의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상대의 대응 사격에 완전히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RPG-7은 특히 매복 작전에서 위력을 보인다. RPG 진지는 세심히 선택되어야 하고 잘 위장되어야 한다.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격 지점 바로 뒤에는 2~4m 정도의 웅덩이를 파고 물을 채운다. RPG 진지는 주변과 잘 어울리는 2m 이상의 수풀 등으로 위장하고, 목표를 정확히 조준할 수 있는 시야가 트인 곳으로 발사된 로켓탄이 수풀 등에 방해받지 않는 곳이어야 한다. 물론, 아무리 잘 위장하고 준비했다 하더라도 발사진지를 완전히 감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초탄 발사 후 재빨리 제2, 제3의 진지로 이동해야 한다.
실전에서 입증된 RPG-7의 실력 ☆ ☆
아프가니스탄
RPG-7이 명성을 떨친 전쟁 중의 하나가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다. 무자헤딘은 소련군의 전차, 장갑차, 트럭, 헬기 등을 공격하는 데 이 무기를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고 소련군은 그만큼 골머리를 앓았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자히딘은 하나의 목표에 2~4팀의 RPG 사수를 배치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의 험준한 산악과 좁은 도로는 매복에 최적 조건이었다. 많은 차량들이 매복에 걸려 파괴된 뒤부터 소련군은 보병을 수반하여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정찰을 수행하였다. 무자히딘은 RPG-7을 이용한 전투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전술을 알아차렸다. 즉, 2~3정의 RPG-7을 사용, 20~50m 거리를 두고 동시에 한 개의 목표를 공격하는 것으로 이 방식은 RPG-7의 초탄 공격성공률을 높혔고 상대가 미처 대응을 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내었다.
당시 소련군은 RPG-7보다 업그레이드된 RPG-16·22 등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RPG-7만 못해 무자히딘 으로부터 노획한 중국·파키스탄 제 RPG-7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RPG-7의 원조(元祖)가 뒤늦게 사용법을 배운 나라에 혼쭐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 셈이다.
RPG-7이 전차와 같은 전투 차량을 목표로 개발되었지만, 헬기를 공격하여 격추시킨 예가 많이 존재한다. 1994년 10월, 소말리아 민병대는 7호 발사관으로 모가디슈에서 67억원짜리 UH60 블랙 호크 헬기를 격추시켰다.
무자히딘은 RPG-7을 화력 지원용으로도 사용하였다. 4.5초의 지연 시관을 장한 대인용 탄두를 곡사로 발사하여 약 1km 정도의 사거리를 얻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무자히딘이 소련군의 헬기를 공격하는데 RPG-7을 사용하였다. 처음 무자히딘은 헬기 착륙장으로 사용될 듯 한 곳에 지뢰를 부설하였다. 그런 다음 헬기가 착륙하려고 할 때, 기관총과 RPG-7 세례를 퍼부었다. 만약 이 헬기 매복이 실패하면, RPG-7을 사용하여 접근하는 헬기 100m 전방에서 헬기 정면을 조준사격 하였다. 물론 다른 RPG-7사수들은 윙 맨 의 헬기를 집중 사격하여 엄호하였다.
아프리카, 나미비아
1980년대, 나미비아에서 벌어진 내전에서 남아프리카 군과 나미비아군은 앙골라 게릴라들과 전투를 벌였다. 이들도 앙골라 게릴라들이 사용한 RPG-7에 시달렸는데, 그들은 이에 대처하는 새로운 전술을 찾았다.
차량을 타고 정찰하는 도중 RPG-7 으로 무장한 게릴라들과 만나면, 게릴라를 중심으로 하는 커다란 원을 그리고 속도를 높이면서 이동하며 자동화기를 이용하여 집중 사격하여 이들을 무력화하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RPG-7 으로 맞추는 것은 대단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만일 전통적인 방법으로 병력을 하차시켜 게릴라를 공격하였다면 RPG-7에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러시아, 타지키스탄
1992년, 타지키스탄 반군들은 러시아군의 반응 장갑을 장착한 T-72탱크를 공격하는데 RPG-7을 사용하였다. 그들은 PG-7VR과 같은 탠덤 탄두 로켓탄이 없어서 첫 번째 사수가 RPG-7을 발사하여 반응 장갑을 파괴하고,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사수가 노출된 곳을 사격하여 파괴하는 전술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이중 타이밍” 전술은 전차의 눈인 시야장비를 파괴하는데도 사용되었다. 이것은 적전차가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 RPG팀이 위치를 바꾸고 재장전하여 공격 준비에 들어갈 때까지의 시간을 버는 효과를 노렸다. 또 다른 전술은 T-72전차의 조종수 시야창을 공격한 다음 집중 공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장 성공확률이 높고 확실한 방법은 전차 뒤쪽의 엔진룸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러시아, 체첸
1994년 12월, 러시아군은 체첸을 침공하고 그로즈니를 포위하였다. 러시아군은 그로즈니를 포위 공격하는데 실패하고 2달에 걸친 시가전을 수행한 다음에 함락하였다. 시가전 동안 러시아 징집 병들은 체첸 군에 의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시가전 첫 달 동안에만 무려 225대의 기갑차량이 완전 손실 당하였다. 이 수치는 러시아군이 초기에 투입한 전체 차량의 10.23%로 대부분이 체첸 군이 사용한 견착식 대전차 무기에 당하였다.
사실 체첸군은 대부분 러시아군에서 복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사용 무기도 대부분 러시아제였다. 10명~20명으로 구성된 하급 전투 단위는 다시 3명~4명의 세포 조직으로 나뉘었다. 이들 세포들은 RPG-7 또는 RPG-18 사수와 부사수, 기관총 사수, 저격수로 구성되었다. 저격수와 기관총수가 보병들을 공격하는 동안 RPG 사수는 전차와 같은 주목표를 저격하였다. 보통 5~6개러 팀은 한 목표에 대하여 집중 공격을 하였는데, 먼저 전차의 관측 장비를 파괴한 다음, 1번 사수가 ERA장갑을 파괴하고 2번 사수가 ERA가 벗겨진 곳을 조준하여 사격하는 전술을 사용하였다. 물론 최우선으로 노린 곳은 전차의 상부와 후부였다. 이들은 시가지에서 러시아군 차량 행렬의 선두와 후미 차량을 우선 공격한 후 대열 전체를 파괴하려고 하였다.
체첸 반군은 건물 지하, 1층, 2층, 3층, 4층에 RPG 팀을 포진시켜 공격하였는데, 이는 전차의 주포 부앙각의 약점을 이용하고 대공 기관총도 무력화 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이에 대하여 소련군은 대공기관총 탑재 차량을 선두와 후미에 포진시켜 체첸 반군의 매복 지점으로 의심되는 곳에 집중 사격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효과를 거두었다.
이라크
2003년 이라크전 에서도 RPG-7은 어김없이 등장하였다. 이라크의 게릴라들은 M1전차의 장갑은 쉽게 파괴하지 못하였으나 험비와 같은 경장갑 차량과 트럭, 대보병용으로 사용하였다.
RPG-7에 대한 방호전술
RPG-7에 취약한 전투 차량들은 반응 장갑이나 샌드백을 설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차량에 가벼운 스탠드오프 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이다.
실전에서 RPG로부터 가장 효과적으로 전투차량을 보호하는 방법은 보병을 전투 차량 전방에 포진시켜 RPG팀을 발견하고 격멸시키는 것이다. 전투 차량은 시가지 밖이나 지형을 감제할 수 있는 지역에 머무르던지 아니면 보병이 완전히 정찰하고 난 다음 이동해야 한다. 호송대열은 헬기의 엄호나 연막차창을 할 수 있는 차량의 호위가 필요하고 모든 차량의 운전병들은 연막탄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라크 전에서 미군은 RPG-7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데, 앞선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안개나 먼지, 야간과 같이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목표를 장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는 주야간 광학 장비를 탑재한 공격용 헬기를 운용하여 핀 포인트 사격을 하였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가전에서 큰 효과를 내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미군은 차량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면서 게릴라들이 은신하고 있는 곳으로 의심되는 곳에 .50기관포나 브래들리에 탑재된 25mm 기관포를 집중 사격하여 RPG 진지를 사전 제압하는 전술을 폈다.
이러한 위력 수색 방식도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게릴라들뿐만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미디어에 좋은 뉴스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군에 의해 가족이나 친지를 잃은 사람들이 게릴라로 변신하여 다시 나타나 미군을 계속 괴롭힐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RPG-7이 위력을 발휘하자 각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술과 무기체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장갑차량 차체 주위에 ‘슬랫 아머(Slat Armor)’라 불리는 일종의 철망을 붙이는 것도 널리 사용되는 방어책 중의 하나다.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와 레바논파병 동명부대가 갖고 있는 바퀴 달린 차륜형 장갑차 ‘바라쿠다’도 이런 ‘슬랫 아머’를 장착하고 있다.
폭풍간지 RPG-7
다음은 헬기가 RPG의 저격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다.
- 이착륙 방향을 수시로 바꾼다.
- 상대가 추적할 수 있는 똑같은 비행패턴을 피한다.
- 시가지, 도로, 협곡, 강을 따라 비행하지 않는다.
- 윙 맨과 500m 거리를 항상 유지한다. 이것은 RPG팀의 공격에 대한 즉각적 엄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가끔 2대~3대로 비행하며 비행 패턴을 다양화 한다.
- 모든 병력이 착륙하기 전 랜딩 존 상공에 선도헬기를 보낸다.
- 시간, 대형 등의 일정한 패턴을 만들지 않는다.
RPG-32 하심
하심은 RPG-7 등 구형 로켓 추진탄을 개량해 성능을 크게 높인 것이다. 700m 거리에서 1m의 장갑 철판을 뚫을 수 있는 관통력을 갖췄다. 구형 RPG-7은 500m 거리에서 33~60cm의 장갑 철판을 뚫는다. 제작사 '바잘트'는 “하심은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종류의 장갑 철판은 물론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장갑 철판도 모두 뚫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최근 실시된 시험 발사에서 하심은 미국의 M-60 탱크를 박살냈다.
하심은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발사통과 일회용 포탄 등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포탄은 지름 72mm와 105mm 두 가지를 장전한다. 탱크나 장갑차엔 큰 포탄을, 사람에겐 작은 포탄을 쏠 수 있다. 발사 통은 200발을 계속해 쏘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견고하다.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첨단 광학조준시스템도 달았다. 미국은 RPG-32를 자국 군에 대한 비대칭적 위협 무기 목록에 포함시켰다. 전장에서 미국 전차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군에도 납품되는 RPG-7
소말리아에서도 존경받는 7호 발사관.jpg
아니 이건 아니고,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5&query=7%C8%A3%20%B9%DF%BB%E7%B0%FC&from=image&ac=0&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4&a=pho_l&f=tab&r=4&u=http%3A%2F%2Fblog.naver.com%2Fgmrrudans%3FRedirect%3DLog%26logNo%3D20045752059&thumbnail=http%3A%2F%2Fthumbview02.search.naver.com%2Fthumbnails%3Fq%3Dhttp%3A%2F%2Fblogfiles.naver.net%2Fdata29%2F2008%2F1%2F8%2F1 67%2Fd0038489_10064888_gmrrudans.jpg&signature=977578314803&gdid=90000003_0000000000000004AAD1E6FB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5&query=7%C8%A3%20%B9%DF%BB%E7%B0%FC&from=image&ac=0&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4&a=pho_l&f=tab&r=4&u=http%3A%2F%2Fblog.naver.com%2Fgmrrudans%3FRedirect%3DLog%26logNo%3D20045752059&thumbnail=http%3A%2F%2Fthumbview02.search.naver.com%2Fthumbnails%3Fq%3Dhttp%3A%2F%2Fblogfiles.naver.net%2Fdata29%2F2008%2F1%2F8%2F167%2Fd0038489_10064888_gmrrudans.jpg&signature=977578314803&gdid=90000003_0000000000000004AAD1E6FB
http://cafe.naver.com/fpsgame/437395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처음 올릴 때 정리좀 하고 그러느라 잠시 이랬습니다.
알라의 요술봉 로켓추진 류탄발사기-7 아참 그리고 아프간니스탄 카펫에도 러시아제 장갑차,권총,ak도 그려져 있죠
아빠온라인!
근데 7호 발사관이 다루기는 쉬운데 명중율이 그리 좋은 무기는 아닙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탄두가 노출되어 잇고 뒤의 막대가 안정을 시켜주는 형태입니다. 이걸 밀어서 날라가는건데 총같은거와는 전혀 다른 명중율을 보여줍니다. 소총이야 100거리에서 고정된 목표는 대충 쏘면 다 맞는데 이건 아니죠.
소총하고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수준이 다른데...(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소개하고있어... 는 훼이크고 반군하면 딱 생각나는 이미지가 AK하고 RPG-7..
왜 글이 옆으로 쭉 퍼진 형식으로 나오죠 -ㅅ- 크롬이라 그런가
알라봉~ 알라봉~ 알라봉~
알라의 분노!!
알라의 요술봉 제 7호
알라의 요술봉이라는 건 빈말이 아니죠. 그로즈니를 지옥으로 만들고, 아프간을 헬게이트로 만든 최고의 무기...
"TBG-7V : 대인 및 기사전을 위한 기화 탄두." 에서요 기사전이 무슨뜻인가요?
나는 '기사전'이란 어리석은 단어를 단 한번도 써본 일이 없다. 이는 이탈리아어를 번역한 것이며, 이탈리아에서 파생된 말이다.
저거.........인민군 아님메?
과연 2차 한국대전발발시 헬기가 전통적위치를 고수할수 있을것인가? 솔직히 우리나라지형상 헬기가 보급에 엄청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만 생각해도 필요성은 있지만 공격형 플랫폼은 영. 차라리 수송용한대더뽑지. 이차대전때 어뢰로 보급했다는 모군대처럼 우리도 자칫 서해안도서나 강원도산악지대에서 부대고립되면 자충수로 아파치 양날개에 라면박스 달아서 날르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됨. 보급용, 병력수송용은 육군규모에 비하면 캐부족.
솔직히 산악지형이라 하면, 헬기 자체로 공격하는것보단 헬기에 보병 실어서 기관포사격+보병공격 조합이 훨씬 나은데, 아파치는 일정 대수 이상 올라가면 늘린 의미가 없어요.
제말이 그말인걸요. 아파치도입했다 전쟁나면 휴대용대공무기나 북한저고도방공망에 걸려서 초반에 몇번 써볼라다가 개피보고 수송용으로나 돌리는 일이 벌어지진 않을까 우려된다는건데요. 보급용은 은근히 부족한 현실이니까요.
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