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각 넷이 선소대교에 오른다 제법 쌀쌀하지만 바람이 없어 다행이다 오늘도 바닷가에 맨발족은 여전하고 장도도 색상만 달라졌다 가로수인 먼나무는 빨갛게 물들고 예울마루는 트리를 멋지게 장식했다 아 한해가 저무는구나 선소앞바다는 오리들이 점령하고 숭어는 뛰는데 오리가 보지도 않는다 양평식 해장국이 땡겼는데 리모델링중이라 대감감자탕으로 일정 종료
첫댓글 건투를 빕니다. 끝나고 퇴근주(?)가 맛있겠습니다.
첫댓글 건투를 빕니다. 끝나고 퇴근주(?)가 맛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