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지지모임 `피어라 들꽃' 출범
김두관 경남지사의 외곽 지지모임이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김두관 지사의 외곽 지원조직인 `피어라 들꽃'은 7월 1일 오후 3시 대학로 라이브클럽에서 창립 제안 모임을 갖는다.
김 지사는 다음달 10일 전후에 대선후보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피어라 들꽃'은 신경림 시인이 대표 제안을 했고, 앞으로 정책제안 국민운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모임에는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조성우 전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결합시켜 일반 국민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게 한 `SNS 솔루션 DK(Dream of Korea)아고라'를 선보인다.
또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김 지사를 평가한 `김두관의 발견' 출판축하 모임도 동시에 열린다.
`김두관의 발견' 필진으로는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 정상용 전 국회의원, 노혜경 전 노사모 대표 등 7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크게 1ㆍ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김두관의 발견' 저자들이 김 지사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피어라 들꽃'을 제안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두관 지사는 이 자리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어라 들꽃'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지 가득히 피어나는 들꽃처럼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다"며 "사회 각계 인사들이 김 지사에게 대선 출마를 위한 멍석을 깔아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섬김과 경청이 몸에 벤 김두관 지사의 강점을 살려 학력 차별 없음은 물론 아래에서부터 모두가 잘 살수 있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2012년 뼛속까지 진짜 서민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를 우리가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첫댓글 드림 연주 실력 기대됩니다.^^
들꽃에는 예쁘고, 못생기고, 잘나고, 촌스런 등등 계급이 없습니다. 들꽃처럼 계층이 같은 사회, Declass Korea-DK, DK가 만듭니다.
꼭 그렇게 이뤄지며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나 불참하여 행할수는 없더라도 모든님들께서 기어이이루어 행함이 있기를 바라뿐입니다
큰 태풍같은 바람이 불어 서민들의 시름을 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