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산 봉정암 가는길,,,용대리주차장--＞백담사--＞봉정암,,

[지족 (知足)]

[강원도] 설악산 봉정암 가는길,,,용대리주차장-->백담사-->봉정암,,

등산코스 : 백담사~영시암~봉정암

지역 : 설악

예상 이동거리 : 편도 약 11km

예상 소요시간 : 약 3~4시간

난이도 : 중간

주차장 : 백담사입구 유료

산정보

이 코스는 4암자 순례길로도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위에 지도를 보시면 코스 중 검정색길은 극악의 깔닥고개라서 올라갈때는 수렴동대피소를 통해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봉정암, 대청봉 평소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연휴 기간동안 2박3일 2011년 6월3일(금), 4일(토), 5일(일) 백담사, 영시암, 봉정암,오세암, 대청봉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부산에서 강원도 인제까지는 먼거리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점으로 두달간은 불교 성지순례 기간이라 하여

이곳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에는 전국의 불교 신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부산역에서 1주일에 2번 출발하는 정기운행버스를 이용하였답니다.

새벽4시 또는 5시에 출발을 한다고 합니다.

경비는 2박3일 10만원, 1박2일은 9만원입니다.

산행을 남들보다 잘하는 체력이 아니라 긴장이 많이듭니다

나의 산행 수준은 중급에서 하정도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등산코스 1시간이라고 표현하는 등산지도를 기준으로 할때 중급은 1시간 30분, 하급은 1시간 50분정도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구간 구간 저의 산행시간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망설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6월3일(금요일) 이동한 거리와 출발, 도착 시간입니다

용대리 주차장에서 백담사 구간은 마을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용대리주차장(10:16) <--7.1km-->백담사(10:39) <--3.7km--> 영시암(12;20) <--1.2km--> 수령동대피소(13:02)

첫째날 아침은 안동휴게소에서

점심은 영시암에서 저녁은 봉정암에서 해결합니다.

봉정암으로 가는길은 대청봉으로 가는길과 같은 길이기에 일정구간까지는 봉정암 이정표보다 대청봉 이정표가 더많이 보입니다

<--5.4km--> 봉정골(16:55) <--300m--> 사자바위(17:22) <--200m --> 봉정암(17:47)

준비물은

식수, 간식거리 여유있게, 바람막이 점퍼, 다리통증 생길때 바르는 파스류, 등등,,,

왕복 마을버스 차비는 4,000원 입니다

4일(토)은 봉정암 1,800명 오세암에는 1,350명이 찾았다고 합니다

비좁은 숙소에 수용을 못하여 법당에 앉은채로 잠을 청하고 숙소에도 앉은채로 잠을 청하였다고 합니다.

법당 외부에서도 쪽잠을 청하였다고 합니다.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추위도 이겨야 합니다,

시암에 12시20분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합니다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지도상으로 3.7km 시간은 1시간30분 거리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시암에서 10여분정도 지나면 오세암과 봉정암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세암으로 진행하여도 봉정암으로 가는길이 있다고합니다 오세암 코스가 길이 조금 험하다고 합니다

영시암까지는 평탄한길입니다,

영시암에 12시20분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합니다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지도상으로 3.7km 시간은 1시간30분 거리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시암까지는 평탄한길입니다,

대청봉을 목적지로 볼때 절반 조금 더온것 같습니다

이곳까지는 걸을만 합니다

가는 길목에 맑은 물이 있어 피곤한 다리를 물에 담구어 피로를 풀면 좋습니다

두번째 계단을 만나기 전까지 풍경을 즐길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김니다

이름모를 야생화도 반겨줍니다

여기서 부터 가파를 길이 나타 납니다.

이제 봉정암이 다다른거 같습니다 숨이 멋을 정도로 힘이듭니다,,,제 기준으로 볼때입니다 조금만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고개들어 주변 풍경을 보면 또다른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이곳만 조금 힘을 내어 가면 됩니다...

깔딱고개를 힘들게 올라서면 됩니다. 봉정암 200m 남았답니다 한번 숨을 고르고 출발하세요 [출처] [강원도] 설악산 봉정암 가는길,,,용대리주차장-->백담사-->봉정암,,1일차(201106)|작성자 mato

드뎌 봉정암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17시 47분을 가리킴니다.

허기가 집니다..급히 봉정암에서 공양을 합니다.

음식에 욕심 내시면 안됨니다

음식이 꿀맛이고 여태까지 맛을 못 느껴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가져온 간식 급할때 사용하도록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배치받은 숙소를 확인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늦은밤 기도를 드리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 내가 누울자리는 매트리스 하나 공간이 주어집니다 이런 잠자리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간단하게 기도에 참석하고 내려와 일찍 잠을 청하였답니다. 내일은 기상과 동시에 대청봉으로 길을 떠나야 합니다,,, 오늘하루 너무 감격적이고 벅찬 하루였답니다 1일차 입니다,,, [

[출처] [강원도] 설악산 봉정암 가는길,,,용대리주차장-->백담사-->봉정암,,1일차(201106)|작성자 m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