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경솔함......

[김정남]

2024.08.08(목)

열왕기하 20:12-21

히스기야의 경솔함......

묵상하기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바벨론의 왕이  히스기야가 병에서 치유 받은 소식을 듣고
축하하기 위해 편지와 예물을 보냈습니다. 
히스기야의 치유는 병에서도 놓임을 받고, 앗수르의 공격에서도 놓임을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바벨론의 방문에 대해
히스기야는 자신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금은과 보물, 군기고의 모든 무기를 보여 줍니다. 
이것은 히스기야가 바벨론과 동맹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제일 첫번째가 아니고,
자신이 갖고 있는 것과 바벨론을 의지하는 것이 먼저 였습니다. 
나에게 이러한 죄가 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첫번째가 되겠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물질을 의지하지 않고,
자리를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상황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순종하겠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을 하나님께 두겠습니다.
삶의 시작, 이유가 하나님의 뜻이 되는지 점검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사랑하는 주님!
삶의 목적, 과정, 결과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를 새롭게,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