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시는 날, 왠지 뱃속이 궁금해질 때
무얼 해먹을까?
빈대떡? 찐감자?
기름에 부치는 빈대떡은 입에는 좋은데 소화가 좀....^^;;
그래서 감자를 쪘습니다
둘이 먹을 건데 여섯 개나 쪘습니다 ^^*
아주 맛나보이시죠? ^^*
그니가 밖으로 강아지들 밥 주러 간 사이
참을 수 없는 저 감자의 유혹에 저 먼저 한 입 먹었습니다. ^^
팍신! 팍신!
분나는 맛있는 감자...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죠? ^^*
강아지 밥주고 들어 오신 그니,
두 알 가지고 방에 들어가시더니
이어서 들려오는 감탄사...
"정말 맛있다! 먹어 본 감자 중에 최고로 맛있다~"^^*
비오시는 날, 찐감자 어떠세요? ^O^ ~
첫댓글 하하하 시인님!! 정말 맛있었나요? 뽀오얗게 분도 나고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시인님의 맨트가 더 감칠맛이 나고 꿀꺽 맛나요^^*
맛있게 먹는 자에게......복이 있나니....
저는 개인적으로 고구마보다
감자를 훨 ~ 좋아해요 ^^*
자~~알~~~먹고 갑니다~~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시각으로 드실 줄 아시는 분이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할 줄 아시는
진짜 멋쟁이시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