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오세요 ♥
♥ 환영 합니다 ♥
☆ 천상의 화원으로 다양한 색깔로 만개한 지리산 철쭉꽃 산행을
저희 백제와함께 이루길 바라며 안내 드립니다.
▷ 산 명 ;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1165m
▷ 산행일시 ; 2019년 05월 26일 (넷째 일요일) (철쭉꽃산행)
▷ 출발탑승장소 ; 이마트 06시45분,~시청민원실 건너편 07시,~홈플 맞은편 07시10분,~구룡수산 07시15분,~화물터미널 07시20분,~팔봉농협 07시 25분,~ 금마사거리 07시 35분,
▷ 산행코스 ; 전북학생교육원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리주차장
▷ 산행시간 ; 4~5시간~~~
▷ 산행준비물 ; 중식, 식수, 바람막이자캣, 장갑, 스틱, 등 봄철등산에 필요한 장비등.
▷ 산행찬조금 ; 25,000원 (선입금제)
▷ 예 금 주 ; 재무, 정호현
▷ 입금은행 ; 농협 ; 352 - 9830 - 0228- 83
▷ 예약방법 ; 백제산악회 익산카페, 산행 예약방에 선입금 예약하여 주시고,혹,부득한 사정생겨 예약 취소시, 산행전 금요일 까지는 다음 산행비로 자동 이월해 드리지만,
1일전이나 당일취소는 규정상 환불이 불가하고, 저희 산악회에 스폰으로 입금될 것입니다.
♣ 약속은 품위이며 인격입니다.
영리목적이 아니니만큼 예약규정을 꼭 지켜주시어 집행부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저희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이므로 산행중 부주의나 산행시 기타 개인 행동으로 사고 발생시 본 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않으며 본인의 책임임을 명시합니다. (돌발 사고시 대비한 상해보험은 각자 개인이 가입하셔야 합니다)
▷ 본 산악회에서는 ~ 산행일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발합니다.
▷ 산행지및 산행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수 있읍니다.
▷ 산행시 유의사항 ; 산행중에는 산악대장의 통제에따라 개인행동을 삼가해 주시고,
안전하게 하산까지 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행중에는 음주를 절대 삼가해 주시고(과태료부과됨), 산불 예방위한 흡연또한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내 음주가무는 절대 불허합니다)
▷ 집행부 비상연락망
수석부회장 ; 이원호 ; 010 - 3231 - 2735
산악대장 ; 조동성 ; 010 - 3658 - 1928
후미대장 ; 임철삼 ; 010 - 3846 - 0081
총 무 ; 하명자 ; 010 - 3282 - 4155
기 사 ; 정진일 ; 010 - 5364 - 0500
위 지도상에 붉게 표시된 부분이 이날 산행 구간임.
해발 1,000m 정도로 낮아진 능선길을 한동안 걸은 후
1,123m 봉에 올라서 진행 방향인 북쪽을 바라보니
지금까지의 산행길과는 판이한 별천지가 펼쳐진다.
붉게 핀 철쭉 군락들이 멀리 1.9km 거리의 팔랑치까지 마치 도로 표시를 한듯 이어진다.
급한 마음에 멀리 떨어진 철쭉꽃 밀집지역을 망원렌즈로 당겨 본다.
수많은 산행객들이 천상의 화원에서 만발한 철쭉꽃에 파묻혀 있다.
주위를 붉게 물들인 철쭉의 향연 속으로 산님들은 빠져 들어간다.
비교적 분홍에 가까운 채도가 낮은 철쭉이 거의 같은 색깔로 피어
자그마한 산 전체를 뒤덮는 전남 보성의 일림산 철쭉이나
조금은 짙은 색으로 넓은 황매평전을 뒤덮다시피 피어나는
경남 합천,산청의 황매산 철쭉과는 달리
이곳의 철쭉은 그 색깔이 무척 다양하다.
연분홍에서부터 짙은 붉은색까지.
철쭉 군락 속에 들어 온 이후 거의 전진을 못하고 만개한 철쭉을 즐긴다.
수많은 산행객들은 넋을 잃고 천상의 화원을 바라보느라,
또 삼삼오오 모여 추억남기기에 열중하느라 오랫동안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처럼 철쭉이 터널을 이루는 곳을 지나다 보면
주위 사람들의 얼굴도 모두 붉게 보인다.
최근들어 철쭉산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곳 바래봉 구간은
멀리 눈 앞에 보이는 봉우리인 팔랑치 부근 1.5km정도 구간에
철쭉이 집중적으로 피어나 천상의 화원을 만들어 낸다.
이 부근에서 팔랑치를 거쳐 바래봉까지 이르는 구간은 철쭉 군락뿐 아니라
밀집한 구상나무와 더불어 간간히 자라는 주목 등이 아우러진 환상적인 구간이다.
어느곳으로 눈을 돌리든 한 폭의 멋진 풍경화가 연이어 펼쳐진다.
진 분홍빛 철쭉꽃과 구상나무,주목 등이 어우러진 숲 너머 팔랑치 부근의 붉은빛 철쭉꽃이 보이고
그 너머 멀리 마치 어머니 품속처럼 포근하게 여겨지는 둥근 모습의 바래봉 정상부가 옅은 구름 뒤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 바래봉 부근의 철쭉 군락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팔랑치의 철쭉군락지~~~~~
팔랑치를 지나 바래봉으로 향하는 길목.
팔랑치(八郞峙)는 과거 마한(백제국 창건 이전의 부족국가)시절
변한(가야국)과 진한(신라의 이전국가체계)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서
8명의 장수를 배치하여 지키던 수비성터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철쭉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잘 맞춰 이곳을 찾으면 이런 멋진 경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랑치를 벗어나 1.5km떨어진 바래봉 쪽으로 산행길은 이어진다.
구상나무 너머로 바래봉 정상부의 모습이 선연히 나타난다.
이곳 팔랑치 부근에서 바래봉에 이르는 능선길은
큰 나무가 없이 철쭉을 비롯한 키 작은 나무들만 자란다.
이유는 지난 1969년 축산 선진국인 호주의 도움을 받아
이 일대의 나무를 베어내고 초지를 조성하여 면양을 사육하는 시범목장을 설치한데서 비롯된다.
당시 시범목장이었던 운봉목장은 1972년부터 1976년까지 호주에서 면양 2천 7백여 마리를 들여와 방목하였는데,
면양들은 독성이 있는 철쭉을 먹지 않아 일반 잡초는 없어지고 철쭉만 남았다 한다.
바래봉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구상나무가 부쩍 많이 눈에 띈다.
소나무과의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는
한라산,무등산,지리산,덕유산 등의 해발 5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며 수형이 아름다워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공원수, 기념수, 크리스마스트리용 등 으로 매우 인기있는 수종이다.
구상나무의 영어 표기는 'Korean Fir'이다.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흰 구름 아래 그림처럼 펼쳐진다.
좌측 끝 중봉의 호위를 받으며 천왕봉이 늠름하게 자태를 뽐내는 중에
우측으로는 제석봉,촛대봉,덕평봉,명선봉,토끼봉,반야봉,노고단,만복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2명 예약합니다 (50명)
무조건 2명이면 ㅎ
총무님 지인인가요??
@햇살(김순리) 예 맞습니다
@스마일(하명자)♥ 만차가되었네요
수고들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지리산 바래봉 산행 예약을 마감합니다...
감사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산행 취소합니다 현숙씨도 못 가신답니다 담달에 뵙게습니다 안전사행 하십시요
알겠읍니다... ^^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