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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금액 |
사용목적 |
사용범위 | |
30 |
10 |
OT 행사 |
OT 행사준비, 자료제작, 간식(다과) |
10 |
학생회운영비 |
MT, 간담회, 청교인의 밤, 총학생회 연합행사, 전국 청소년교육과 연합행사 활동. | |
10 |
학년운영비 |
출석수업 준비, 학년자치활동, 학생회운영비 부족 시 지원 |
OT에 필요한 비용은 전년도 학생회운영비에서 이월된 금액으로 충당하여 준비하며 당해 년도에 거둔 OT행사비는 내년도 예산으로 준비됩니다. 학생회운영비를 걷는 것은 무의미한 관행이 아니며 학우님들과 학과, 그리고 지역대학 모두의 활동을 위한 출발인것입니다..
위와 같이 치뤄지는 행사를 보시고 쓸데없는데 돈 쓴다, 그딴 거 뭐하러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 듯하더군요...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원격교육으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다해서 사이버대학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립대학교입니다. 사이버대학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이버대학에서는 위와 같은 행사를 하지 않습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선후배, 동문의 개념 역시 그렇구요... 여러분 스스로가 여러분의 위상을 격하시키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타 대학에서는 이보다 더 많을 행사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등록금만 내지는 않습니다. 학생회비라는 명목으로 몇 십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냅니다. 그 것으로 학과행사를 진행하듯이 우리 대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타 대학에 비해 학생의 연령층이 높다는 것과 직장인들이 많다는 이유로 학생회활동이 제약을 받고 활동이 축소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필요한 행사만을 하는데도 학우님들이 참여를 안하시고, 또 못하시죠...
신편입생의 경우는 위의 표와 같이 3만원이 학생회운영비를 거출하며 재학생의 경우는 OT행사비용을 제외한 2만원의 학생회운영비를 거출하며 사용용도는 같습니다.. 학년에 따라 한 회에 모두 거출하기도 하며 금액을 상하반기에 나누어 거출하기도 합니다.. 비판만 할 뿐 운영비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는 분이 많은 관계로 적은 금액을 거출하면 많은 학우님들이 동참해 주지 않을까하여 고안한 방법이지요.. 하지만 금액이 적어도 관심없는 분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르는 척 하십니다...오히려 주위분들 선동하지 않으면 다행이랄수도 있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혹여나 ‘운영비 않내도 되는거구나’하고 마음을 굳히실 분들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학과 학생회운영비는 강제적으로 징수하지는 않습니다... 운영비를 내지 않으셨다고해서 불이익을 드리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다만 한 분, 한 분 동참해주시면 학생회활동과 운영이 더욱 원활해 질 수 있다는 말씀과 학우님들을 위한 행사를 더 많이 기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회운영비 거출에는 인색하시면서 운영비 쓰임에만 관심 기울이시고 비판하시는 고약한 마음을 갖으신 학우님이 우리 청소년교육과에는 안계시리라 믿습니다...
어느 인터넷 기사를 보니 모대학 학생회 간부는 학생회운영비 횡령해서 차도 샀다더라....더군요.... 우리 학생회운영비로는 썩은 중고차 한대 사기도 어렵습니다... 학생회운영비를 사용할 때 “내 돈 아니니까...”하며 아무렇게나 막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부들이 가정경제 살펴가며 지출하듯이 역시 주부임원들이 많은 학생회이기에 최소한의 비용을 지출하려 고민하고 방법을 강구하며 학우들과 서로 협력하기 위해 그들의 사업장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한 학생회운영비는 각 행사 때 쓰인 지출 자료를 게시하는 한편 전체사용내역에 대해 인수인계 시점에 게시하여 학우님들이 열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운영비 사용내역 원본 장부는 다음해의 학생회에 이관됩니다. 사용내역이 미심쩍어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되시는 학우님들께서는 음지에서 뒷담화하지 마시고 양지에서 집행부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미심쩍었던 부분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때로 임원들은 임원이라는 타이틀 하나 달고 거저먹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임원들은 추가로 임원회비를 내고 활동합니다. 학교, 학과 행사가 있을 시에는 회의준비며, 행사준비며 본인의 시간 할애하여 활동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학금이나 봉사활동 점수 등의 특혜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조건하에 장학금을 받습니다. 다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기에 임원을 선출하고 학과의 활동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임이 부끄러워 드러내지 못하는 분계십니까?? 우리 청소년교육과는 이 대학 저 대학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학과가 아니며 우리나라 대학 중에서도 극히 일부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학과입니다.. 나라의 중심인 청소년을 바로 알고 이끌기 위한 청소년교육과의 시작에 여러분이 서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학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신비주의를 표방하시고 은둔생활을 즐겨하시기에 시험 때 외에는 볼 수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혹여나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중에 신비주의를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생각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흔히들 방송대 졸업하기 힘들다고 말씀하십니다...이젠 그런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왜 그런 말이 정설처럼 되었을까요??? 나홀로 스터디는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 학우들 간의 교류가 없기에 스스로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OT며 입학식이며 MT 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스터디활동해라~ 임원활동해라~ 일겁니다... 선배님들이 이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시는 이유는 이러한 활동을 하시는 분과 하지 않는 분의 차이가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활동 없이 나홀로 스터디 하시는 학우님들은 어느 날 시험장에서 볼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활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도 등록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비율적인 면에서 차이가 많다는 말씀입니다.. 스터디모임은 공부만 하기위한 방법이 아니라 학생회활동 안내, 시험•자격증 안내 등의 정보교류, 선의의 경쟁자로서 공부를 더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부여, 학우님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교재의 장인 것입니다.. 비록 학교에 나오지 않더라도 스터디를 통해 학우들과 관계 속에서 스스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 스터디활동이야 말로 꼭 필요한 활동 아닐까요..
학보의 기사를 보시고 학우님들마다 각자 다른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 임원활동 않으시는 학우님의 입장에서든... 임원활동 하시는 학우님의 입장에서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시는 방향대로 의견을 표현하실 텐데요.... 굳이 게시판을 빌어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비판을 하시더라도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비판해 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사람의 입장이 되었든 학생회가 진행한 활동 및 행사로 인해 얻어진게 있다면 학생회의 활동에 지지해 주시고 학생회운영비 거출에도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청소년교육과 학우님들 모두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 그리고 우리 이미자 학우님이 말씀하신대로 방통대 No!!! 방송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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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저도 학보 보고 열받았었는데...조금 위안이 됩니다..ㅎㅎ
회비에 관련해서는 학보에서 과장된 모습이 보이지만 학생회비를 등록금 낼때마다 내는데 이 회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도 의논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걷어 들이는 돈이 우리과에 쓰여야 되지 않나요?
제가 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