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농연수회에서
태초먹거리학교/cafe.naver,com/itbfood 를 운영하시는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교수의
올바른 먹거리와 건강/강의가 있었다
화학전공한 이의 강의를 꼭 듣고싶었는데
평소 우려했던 화학농으로 인한
농작물 속의 미네랄의 변화에 대한 자료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고
먼 길 떠나 찾아 간 보람이 있었던 연수회
* 미국 농림부 1997 *
미네랄 1914년 / 1992년
칼슘 13,5 mg / 7.0 mg
인 45.2 mg / 7.0 mg
철 4.6 mg / 0.18 mg
칼륨 117.0 mg / 115.0 mg
마그네슘 28.9 mg / 5.0 mg
토양 속의 미네랄은- 다른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무기미네랄 상태로 존재하는데
식물은 유기미네랄상태에서 흡수할 수 있으며
이를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은 흙속의 미생물이다
현대화학농에서 사용하는 제초제등으로
흙속의 미생물이 줄어들어
허울만 좋은 음식을 먹고있으니
영양은 부족하고 열량만 겨우 공급받는 꼴이라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오염된 환경속에서
면역은 떨어져가고 질병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지난 세기를 살았던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확한 예언에 몸서리가 쳐진다
우리를 지으신 이는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듣고
깨달을 자는 깨달으라는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보암직한 풍요는 넘치나
보이지않는 가치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문명속에서
우리 모두 외롭다
우리 몸의 질병에 대한 방어기제는 겹겹이 세워져
웬만해선 질병이 걸리지 않는 기전이 있었지만
오랜 세월에 서서히 침식되듯 면역력이 고갈되어가서
해독장기가 감당못할 독성이 쌓이니
젊은 세포에 침착되어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건강한 세포의 재생은 둔화되고 장기기능은 떨어져
암이며 소위 희귀병에 걸리고 새로운 이름의 각종 질병이
신조어사전에 추가되어간다
어제까지도 건강했는데 갑자기 암을 선고받았다는 표현을 많이 하지만
몸이 계속 보내는 싸인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지라는 목발을 짚고
뇌의 전령에만 충실하다보니 큰 병을 얻는다
일단 큰 병에 걸리면 /
초정밀의 유기체가 고장나버리면/
그만큼 치유의 길은 멀고 먼 가시밭 길이다
하루 한나절의 충분한 휴식
한끼의 온전한 식사를
내 몸이 얼마나 갈망해왔는지
얼마나 치유를 갈망하고 있는지
그러나 언제든
아직 늦지않았다는
희망
지금
결단이 필요할 뿐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상상 공부방
80년간의 변화/현대농산물의 문제점
智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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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1 07:0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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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근의 이계호교수의 강의에서는
채소의 비타민 미네럴 함량이 과거의 그것에 비해
40분의 1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최근의 자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