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 동안 선거 운동에 들어가며, 3월 5일(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임시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로 노동당 19대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 이갑용 대표는 “박근혜 게이트 주범을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낡은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할 수 있는 정치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지는 못하다. 노동당은 노동자·민중운동의 흐름을 정치적으로 모아내며, 박근혜 이후 체제 대안을 제시하는 노동자·민중후보 대선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은 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다른 진보정당과 대중조직, 민중총궐기 공투본 참여 단위에 ‘(가칭) 19대 대통령 선거 노동자·민중후보 공동선거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하고, 진보 진영 공동선거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당 대선 후보 선출 일정)
▲ 후보 등록(3일) : 2월 22일(수) ~ 2월 24일(금)
▲ 선거 운동(8일) : 2월 25일(토) ~ 3월 4일(토)
▲ 후보 선출 : 3월 5일(일) 오후 2시 임시당대회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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