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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 안동권씨대종원 총재에 권정달 유임
안동권씨대종원(총재 권정달)은 5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국방컨벤션 2층 화랑홀에서 대종원 총재단과 종무위원, 대의원 및 지역종친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권경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총회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애국가 봉창, 시조태사공께 망배(望拜),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및 열선조 (列先祖)에 대한 묵념 그리고 상읍례(相揖禮)가 있었다.
내빈소개는 권이혁 명예총재, 권태일 등 고문단, 권오석 수석부총재, 권계동 상임부총재, 권중도. 권오수. 권길상. 권주연. 권인탑 부총재단, 권종준 감사, 권귀옥 방송인, 각 파종회장, 종무위원, 지역종친회장, 대의원, 여성회원 등의 순으로 호명하였다.
이와 함께 대종원발전과 지역종친회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권오영(부총재), 권영훈(감사), 권임호(부산종친회 부회장) 등 3명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하였다.
권정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기총회는 3년 만에 임원을 개선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하고 그 동안 재임기간에 추진했던 중앙종친회와 대종회의 양대기관 통합, 능동재사의 주차장, 화장실, 삼태사(三太師)주변의 성역화사업, 난중공단소 이전 등 큼직한 사업들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이는 족친 여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노력한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풍산류씨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토지를 분활해서 보존하는 것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 총재는 특히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를 지적하면서 "나도 오래 전 비행기사고로 딸을 잃어버려 누구보다도 유가족들의 애통한 심정을 잘 알고 있어서 눈물이 났다"며 과거 아픈상처를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안동권씨 전국 청.장년체육대회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를 했었는데 오는 10월 쯤 대전에서 대회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권이혁 명예총재와 권해옥 헌정회 사무총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각각 하였다.
식순에 따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결산보고와 권종준. 권영훈 감사의 감사보고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2014년회계년도 예산안을 만장일치 의결하였다.
이날의 하일라이트인 임원개선은 권오선 선거관리위원장이 "임원개선에 관한 제안설명을 하고 총재후보로 단독 추천된 권정달 총재를 만장일치 박수로 당선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또 권종준. 권영훈 감사도 유임 선포했다.
권 총재는 유임 인사말에서 "총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은 것이나 족친 여러분들이 한번 더 일을 하라는 의미에서 문중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훌륭한 분이 나타나면 총재 자리를 물러 주겠다"고 말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폐회를 선언한 후 화기애애한 가운데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점심식사값은 권중도 부총재가 모두 부담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주최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비누와 치약이 든 선물셋트 1통씩을 기념으로 나누어 주었다.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아침일찍 인사차 출발지에 나왔다.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인사차 출발지점에 나왔다.
경기도 가평으로 산행을가는 안동시행정동우회원을 단양휴게소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전국에서 도착한 임원들이 접수를 하고있다.
권정달 대종원 총재와 여성회원들(총재 왼쪽분은 권귀옥 방송인)
권연화 부녀회장과 권귀옥 방송인.
전국에서 임원들이 속속 도착하고있다.
권귀옥 방송인이 자리를 같이했다.
1970 ∼ 80년대 코메디언으로 명성을 날렸던 권귀옥 방송인.
권이혁 명예총재와 악수를 하고있는 권귀옥 방송인.
권이혁 명예총재, 권정달 대종원 총재, 권해옥 헌정회 사무총장이 메인테이블에 앉아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경석 사무총장.
해난사고 희생자 및 열선조에 대한 묵념을 하고있다.
중앙을 반으로 나눠 마주보면서 상읍계(相揖禮)를 하고있다.
대종원발전에 기여한 세사람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정달 총재.
격려사를 하고있는 권이혁 명예총장.
권해옥 헌정회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감사보고를 하고있는 권종준 감사.
임원개선에서 권오선 수석부총재가 임시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다.
대종원 총재로 유임된 권정달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점심은 뷔페식으로.
국방컨벤션 내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서울 광진구청장에 출마한 권택기 선거사무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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