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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세상풍자 패러디 '화려한 휴가'는 완전 사기다
타고르 추천 0 조회 213 07.09.14 12:2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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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0 19:54

    첫댓글 문제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진지 10년이 돼가도록 검찰, 안기부 등 권력을 행사하는 부처의 핵심에 박정희와 전두환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조선과 동아일보까지 합세하고 있으니 대통령도 허수아비가 될 수밖에요..전두환 동생 전경환이 사기혐의로 기소중지 되어 있어도 조중동은 다그치는 사설 하나 쓰지 않고 검찰도 손을 놓고 있으니 어떻게 정의가 바로 서겠습니까....

  • 07.09.10 20:35

    타고르님의 글에 대한 반론이나 비판은 아니구요 화려한휴가에 대한 저의생각은 이렇습니다. 단한편의 영화에 5.18당시의 모든 상황이 다 올려지기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영화자체를 평가절하하는 5.18당시 현장의 구경꾼들의 엄숙한척하는 평가들을 들을때면,당시의 희생자들이 바라는것을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비록 모든 사실들을 다 싣지 못한 사실적인 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영화이지만,이 영화는 나름대로 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요즘 세대들은 5.18자체를(광주의 젊은 세대들조차도) 먼 옛날 역사적인 하나의 사건으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억울하고 분함으로

  • 07.09.10 20:28

    깨뜨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사실 영화에서도 잊지말자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는데 그것은 당시상황을 진실로 경험했던 사람들이라면 후세까지 올바르게 잊지말고 전달해주며 5.18정신을 알려줘야 하는데 기성세대인 우리들은 엄숙함만 강요했지 그 젊은세대들에게 제대로 전달해준적이나 있는가를 생각하면 이만한 영화라도 나와서 현세대들에게 이마만큼의 의식을 일깨워준것만 해도 감사할일입니다. 영화를 비난하기 이전에 나는 5.18이후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자문자답을 하는게 이 영화를 비판,비난하기전에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넷상에서 가끔보면 자신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영화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을

  • 07.09.10 20:34

    볼때마다 산자로서 후세에게 무엇을 전해주었는가 하는 물음을 던지고 싶더군요.오래전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도 5.18당시 죽어가는 후배가 태수에게 형님은 꼭 살아돌아가서 역사적증인이 되어주고 후세에게 전달해달라는 메세지를 말하는 장면에서 당시에 내가 현장에 있어서 잘아는데 라고 시작하는 산자로서의 부끄러움을 모르는 글들을 보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울지는 않았는데 극장안의 젊은 신세대들의 흐느낌을 들으면서 이영화는(살아남아서 비겁한 나자신보다) 정말 훌륭한 역할을 했구나 하고 감독이나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 07.09.10 20:42

    그래서 저는 사실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이런 영화가 자주 나오고 또한 산자들은 영화에 대한 비판이전에 자신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이런 영화가 조금이라도 해주고 있음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당시에 현장에 있어서 모든 사실을 잘안다고 자처하며 이영화를 평가절하하는 산자의 부끄러움도 모르는 사람들아~! 당신은 살아남아서 잘살고 있는 현재에도 비겁하다는 것은 정말 모르는가??? / (((타고르님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 공감하오며 저의 댓글은 타고르님의 글내용과 상관없이 제가 넷상에서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제2의,아니 제3의 '화려한 휴가'의 영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07.09.10 21:14

    저는 '화려한 휴가'가 개봉되면 젤 먼저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망설여졌습니다. 나의 인생에 너무나 큰 충격을 준 사건, 그런 사건에서 좀 벗어나 있고 싶기도 했다는 말입니다. 뉘라서 그때의 진실을 영화 한 편에 담을 수 있겠습니까. 영화를 폄하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도 '화려한 휴가는 사기다'는 제목을 달아야 했던 이유는 마지막 편집 사진이 대신할 것입니다. 영화 속과 대비되는 80년 5월 광주의 사진을 다수 올린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그날의 진실은 영화보다 더 잔학했다는 사실 하나입니다. 영화 안 보신 분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 07.09.10 21:25

    타고르님의 글을 읽으면서 글제목의 이유도 알았습니다.좋은글에 박수를 드려야하는데 인터넷에서는 일부 어줍잖은 평가의 글에 대한 느낌을 댓글로 표현했네요. 타고르님의 글에대한 반론 아닌것 아시지요? ㅎㅎ / 그리고 이글 스크랩이 막혔군요..아마도 사진때문인것 같네요..^^

  • 07.09.10 22:17

    전두환 개새끼 지금이라도 처형 해야 합니다..(강력한 주장입니다) 역사 인식 제데로 파악 못하는 놈들 아직도 뭔가 미련 못버리고 지가 뭐 충성된 똥개라고 꼬리살래살래 흔들며 세천년공원을 일해공원 으로 만든다고 하는데...입이 벌어져 할말이 없습니다. 아마 그곳에서 영화 상영도 못하겠 했다지요? 야~~씹도 못할놈들아 그곳 공원 푯말에다가 그놈 전두환 광주학살 만행도 삿삿히 기록해서 동판에 새겨놓겨라 잡놈들아..학살 사진도 곁들이면 더 좋고..a~~개 잡놈들 니 놈들이 있는한 내가못하면 우리 자식들을 시켰서라도 니놈들 심판받게 하겠노라..개 놈들아,

  • 07.09.11 01:23

    욕도 아까운 인간들이죠..

  • 07.09.11 01:23

    광주의 억울한 원혼은 아직도 많은데..역사는 강물처럼 무심히 흘러가고...용서하지만 잊지는 말아야 할텐데...전두환 일당이 아직도 수천억을 주무르며 호의호식하고있는 이황당함을 어이하오리까?

  • 07.09.11 11:00

    전부는 아니더라도 그들의 밑바탕으로 흐르는 호남 비하는 분명히 있습니다.제가 이렇게 말하면 저보고 지역을 들춘다고 하겠지만 .......이렇게 독버섯처럼 자랄수있는 토양분을 제공하는 지역이라는 방패막에 전사모라는 웃기는 단체가 있는겁니다.지금 그들은 잃어버린 10 년이라는 말로 사기치면서 국민을 현혹하며 맹렬한 기세로 정권탈취를 목전에 두고 있는 모양세를 취하고 있습니다.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 07.09.11 16:45

    위의 사진중에 잔악한 사진이 정말로 5.18때 일어났던 일들인지요.... 어떻게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 // 전두환 대통령과 전사모님들은 이런 사진을 본적이 있는지요.........// 저의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는 사진들... 예전에 초등학교적에 북괴 무장공비가 우리 무고한 주민들을 이렇게 잔혹하게 죽였다고 배웠는데......

  • 07.09.11 17:15

    멋 모르고 글을 클릭하여 못 볼것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잔악하게 사람을 죽일수가.......ㅠㅠㅠ // 하는짓이 꼭 히틀러와 일본 제국주의 또...북괴의 무장공비 수법........치가 떨리는군요....무섭습니다...

  • 07.09.17 15:38

    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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