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아쉽게도 서울고에 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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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의 멋진 경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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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실에서 8회까지 문자 중계 보고 갔는데..9대8로 역전당하는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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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확인해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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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에 연장 11회..마지막에 좌절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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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공주고등학교 야구부 정말 잘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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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는 축하와 승리를 이어갈 따가운 질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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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는 패배의 원인분석과 아낌없는 격려,관심을 보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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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고 선후배님들을 하나로 뭉칠수 있는건 공통관심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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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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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고 동문들의 건승을 빕니다..-전진67기 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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