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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ang to build national headquarters in Cedar Park
The South Korea-based company specializes in engineering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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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시더파크에 미국 본사 건립 계획 발표 한국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회사 한양(Hanyang)이 시더파크에 미국 본사를 건립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목요일, 시더파크 시의회는 한양이 시더파크에 본사를 유치하여 5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9월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후 이루어진 것으로, 해당 방문이 이번 계약 체결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더파크 시장 Jim Penniman-Morin은 대표단의 방한과 한국과의 관계 구축이 해당 시가 점점 더 글로벌한 기회를 가지기 위한 또 하나의 큰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쁨을 표했습니다. 한양은 항공우주 기술에서 반도체 제조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회사는 테일러에 자체 반도체 시설을 건설 중인 삼성의 단골 공급업체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본사는 Volta Drive에 있는 Scottsdale Crossing Tech Center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2025년부터는 직원들이 시더파크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