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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어린이집 누에 분양 후 가정에서 관찰한 일기예요!
한결부모님과 함께 누에를 키워보아요!
(‘악어의
실크이야기’ [비단제조]누에고치
생성과정 실크속옷이 되기까지!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평안한 토요일 보내고 계시지요.
우리 아이들이 호랑나비를 키워보고
나비가 되는 성장과정을 지켜 보았지요.
이번에는 ‘누에 키우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한결 유아들이 뽕나무 열매(오디)를 수확하였어요.
수확했던 오디를 기억하며 뽕나무잎을 먹고사는 누에를 길러보며 관찰하려 합니다.
토·일요일 사이에 먹이를 주기 위해, 저희 집으로 데리고와서 한 집을 네 가정으로 확장 하였어요.
고요한 밤 먹이를 주었더니 사각 ~~
여러마리가 먹는 소리가 마치
소낙비 내리는것 같은 소리가 나네요.
후드둑 후드둑 ㅎ 🎶
이렇게 각 가정이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먹이는 매일 신선한것으로 물기가 없이
주어야 하며 깨끗한 손으로 주어야 합니다.
누에(누에나방의 애벌레)를 한결 어린이 각 가정에 분양 할 예정이니 신청해 주세요.
분양시 각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관찰통을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먹이와 기르는 방법은 자세히 안내해 드릴께요.
아래 사진은 뽕나무 오디 따기 체험활동입니다!
평안한 주말 잘 지내시고요...감사합니다.
*누에의 일생
1. 알
누에알은 폭 1㎜, 길이 1.3㎜, 높이 0.5㎜정도의 편평한 타원형으로, 단단한 알 껍질에 싸여있다.
알은 산란 후 2일간은 노란색을 띠지만, 점차 흑갈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겨울을 난다.
이듬해 봄이 되면 부화하는데,
갓 부화한 유충은 3㎜정도의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어 마치 개미처럼 보이므로 개미누에라고 부른다.
2. 유충
갓 태어난 유충은 냄새로 뽕잎의 위치를 알아차리고 부드러운 뒷면부터 뽕잎을 먹는다.
2일정도 뽕잎을 먹고 나면 체격이 커지는 관계로 강모의 간격이 넓어져 유충이 희어진 것처럼 보이고,
3일째에는 뽕을 먹지 않고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
마치 자고있는 듯이 보이므로 이것을 첫 잠이라고 하고, 부화 후부터 첫잠까지를 1령이라고 한다.
이때 체장은 약 7㎜에 달하고, 하루정도 자고 나면 허물을 벗고(탈피) 2령이 된다.
그 후, 누에는 뽕 먹기와 탈피를 거듭하여 마지막으로 네 번째 잠을 자고 탈피하면 5령이 된다.
5령때는 뽕 먹는 양이 무척 많아지는데, 유충기에 먹는 전체 뽕잎 양의 80%이상을 이 시기에 소모한다.
5령이 되어 1주일 정도 뽕을 먹고 나면 몸길이는 약 7㎝, 체중은 6g정도가 되어 개미누에때 무게인 0.5㎎의 약 1만배에 달한다.
1주일간의 뽕 먹기가 끝나면 고치를 짓기 시작한다.
고치실을 토사하기 시작하여 12시간 정도 지났을 때에 고치의 형태가 이루어지고, 1일정도 지나면 유충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고치층이 두터워진다. 2일이 지나면 고치가 완성되는데 1마리의 유충이 토하는 고치실은
도중에 끊어지지 않고, 총 길이는 1,000~1,500m에 달한다.
3. 번데기
고치실을 다 토해 낸 5령 유충은 하루가 더 지나면 유충의 피부를 벗어버리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가 된 직후에 유백색을 띠고 부드러웠던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착색하여 갈색을 띠고 단단해 진다.
번데기 기간은 약 12일인데, 이 동안에 번데기 몸 속에서는 나방이 될 준비가 진행된다.
4. 나방
번데기의 피부가 등쪽 가슴에서 갈라지면서 나방이 나온다.
이때 나방은 입에서 알칼리성 액체를 토하여 고치를 녹여 구멍을 내고 고치 밖으로 나온다.
나방이 고치를 뚫고 나오는 시각은 동 틀 무렵부터 아침사이로 정해져 있다.
고치에서 막 나온 나방은 피부가 촉촉하고 날개도 쪼그라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마르고 날개도 펴진다.
이때가 되면 날지는 못하고 날개를 퍼덕이며 걸어 돌아다니는데, 암나방은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둔한데 반해,
수나방은 작고 활발하다. 암나방은 복부말단에 있는 유인샘을 부풀려 유인물질을 방출하므로써 수나방을 유인하여 교미한다.
교미를 전후하여 암수나방 모두 갈색의 오줌을 누는데 이것은 번데기시기에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이 방출되는 것이다.
교미는 오후 늦게까지 수시간 지속되고 당일 저녁에 산란하기 시작하여 밤 사이에 산란을 마친다.
암나방은 복부발단으로 산란장소를 더듬어 알이 중복되지 않도록 산란하며, 산란수는 약 500개 정도이다.
이와 같이 누에나방은 새로운 생명을 알에게 전달하고 일생을 마친다.
참 고 문 헌 교육부.
1996. 고등학교 양잠. 대한교과서주식회사.
농촌진흥청, 대한잠사회. 1989. 새잠업기술과 경영.
한국방송통신대학. 1975. 잠학개론. 서울대학교출판부.
森精. 1970. カイコによる新生物實驗. 筑波書店.
한결 어린이집 현관문 입구에 누에를 분양 하기 위해 놓아두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키울 자신이 없다 하시면서ㅎ
우리 아이들은 집에 데려가 키우고 싶다 하네요~^^♡ 어머님들의 고민하시네요.ㅋ
실내에서도 누에를 키우고 있지요^^*
누에 첫 분양!
누에 키우기에 도전하신ㅇㅇㅇ어머님! 아이는 말합니다. 얘들아 누에 보고 싶으면 우리집에 놀러와ㅎ
누에 를 현관문 입구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부지런한 누에의 성장과정을 보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누에키우기 방법과 먹이를 전달합니다.
누에가 부잣집으로 꽃관찰통을 타고 시집을 갑니다...잘 키워주렴! 히힛
누에 두번째 분양으로 꽃가마 타고 시집을 가네요. 잘 키워 주세요!
우리 누에예요...
와ㅎ~~히힛!
원장님이 아이들과 누에 관찰통을 청소하며 체험합니다!
밴드 누에 분양 후기
건강밥상 뽕잎밥!
오디의 효능
오디(뽕나무 열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써 여러 가지 본초서에 나와 있는 오디의 약효를 종합해보면 보간, 익신, 식풍, 자액 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우며, 고혈압을 진정시키고 영양이 된다고 하여 갖출 것을 모두 지니고 있다하여
상실의 별명을 문무실 이라고도 합니다.(동의보감) 현대의학에서도 오디에는 비타민 B1, B2, C 등이 있어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도 할 수 있는 리놀레인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뽕잎의 효능
뽕잎은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폐와 간에 주로 작용한다.
풍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혈액을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두통, 목이 마르는 증상, 눈 충혈, 폐열로 인한 해수, 중풍, 한열, 출한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인 즙은 각기와 부종을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잎을 볶아서 차로 달여 먹으면 갈증을 멎게 한다.
오장을 이롭게 하고 관절을 통하게 하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린다.
풍통, 땀이 많이 나는 데에는 쪄서 바르고 뱀, 벌레 지네에 물린 데에는 소금으로 반죽하여 붙인다.
약한 불로 쬐어서 말려 가루 내어 빈속에 미음으로 먹으면 도한을 멎게 한다.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물이 마구 흐르는 것을 없애고 수종과 다리의 부종을 없애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관절을 튼튼하게 한다.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열사와 습사 장풍하혈을 치료한다.
인후통, 잇몸이 부은 것을 낫게 하고 얼굴이 부은 것을 치료한다.
이것을 상상엽(霜桑葉)이라고 한다. 뽕잎은 오랫동안 먹어도 좋다.
5-6월 가장 잎이 무성할 때에 채취하고 또 10월 서리가 내려서 잎이 나무에 20-30퍼센트 가량 남아 있을 때
남아 있는 10퍼센트를 신선엽(神仙葉)이라고 하며 이것을 채취하여 5-6월의 잎과 함께 그늘에서 말려서
가루 내어 먹거나 차로 달여 먹으면 사람을 총명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뽕나무의 효능
효능이 뛰어난 건강밥상 "뽕잎밥의 효능"
익히 알고계시겠지만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의하면 다양한 뽕잎의 효능들이 있습니다.
친환경 뽕잎을 뜨거운 태양과 씨름하며 수확을하지요.
발효를 통해 맛과 향 그리고 가바성분이 풍부한 뽕발효잎~~~
어린잎과는 달리 좀 억세게 보이는 느낌이 들지만 그건~~무늬만 그런거에요...
바로가기 클릭 ☞아침고요원예수목원(가평) http://www.morningcalm.co.kr/
메타세콰이어는 한국과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고 높이가 35m, 지름 2m까지
자란다고하며 꽃은 4~5월경에 암 수 꽃이 한 그루에서 따로 피는 풍매화라고 합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중 하나로
사람들이 산림욕으로 많이 사용하며 열매는 솔방울을 닮았다고 했어요.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로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다.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아라고도 부른다. 중국 쓰촨 성, 허베이 성이 원산지로, 성장이 빨라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
하지만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5,000그루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특별보호되고 있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국의 수령 약 1500백년 삼나무 메타세콰이어 나무입니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협동심이 강한 메타세콰이어
메타세콰이어, 메타스퀘이어, 메타스콰이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데, 뿌리는 땅속 깊게 뻗지 않고
옆으로 옆으로 옆나무의 뿌리와 얽히고 섥켜서 천년동안 태풍이 불어와도 나무가 쓰러지는 법이 없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를 아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는
그 이름도 거인을 의미하는
자이언트 세콰이어랍니다.
세콰이어라고하면?
담양을 비롯해서 많이들 산책길이 조성된
메타세콰이어가 생각나시죠?
그 나무의 친척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듯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나무죠.
그런 메타세콰이어만해도
어마어마한 크기로 자라죠?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인 자이언트 세콰이어는
더더욱 대단하답니다.
🎈모든 생명 속에 조화가 있다.
산림생태학자들은 적자생존론과는 달리 식물들은 경쟁하기보다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나무 한 그루를 선택해서 나뭇잎에 천을 둘러 광합성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인간에게 적응하며 이렇게 말했다.
가장 적응을 잘한 것은 누구일까요?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존재입니다.
나를 품은 하늘과 땅
출처: YouTube에서 '조셉코넬 박사 내한 "쉐어링 네이처"' 보기
https://youtu.be/iWinz00lyvU
클릭☞ 허혜진
출처: 한국 쉐어링네이처 연구소 소장 장상욱
<쉐어링네이처(SHARING NATURE)>
쉐어링네이처는 1979년 미국의 자연교육자인 조셉·B·코넬(Joseph. B. Cornell)에 의해 고안된 활동
(원제:SHARING NATURE WITH CHILDREN)으로 오감을 사용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므로
자연과의 만남을 체험케 하는 자연체험(자연인식)프로그램이다.
키워드『자연에 대한 인식(Awareness)』
쉐어링네이처의 목적인 「자연에 대한 인식」이란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으로 직접 자연을 체험하므로
자연과 자신이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데 있다.」동시에 이「자연에 대한 인식」은 환경교육 목표이기도 하다.
제1단계 인식(Awareness)
제2단계 이해(Understanding)
제3단계 행동(Action)
「쉐어링네이처」는 '놀이'를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참가자가 「자연에 대한 인식」을
보다 깊이 있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키워드『나눔 (SHARING) 』
5가지 마음가짐 가운데, 쉐어링네이처 지도자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르치기보다는 서로 나누자!」는 원칙이다.
1. 가르치기보다는 서로 나누자!
2. 마음을 열자!
3. 기회를 놓치지 말자!
4. 먼저 체험하고 나중에 설명하자!
5. 즐거움이야말로 배움의 원동력이다..
키워드 『플로러닝(FLOW LEARNING)』
플로러닝이란, 조셉 코넬에 의해 고안된 교육방법론의 하나로 자연에 대한 인식을 깨닫게 하기 위해,
참가자의 마음상태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4단계를 의식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이론을 기본으로 각 활동에는 플로러닝을 나타내는 4단계의 동물마크가 붙어있다.
제 1 단계(열의를 일깨운다.).....놀이 요소가 넘치는 활발한 활동.
재미있고 활동적이며 생생한 에너지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활동.
제 2단계(주의력을 집중하게 한다.)....감수성을 키우고, 주의를 집중하게 하는 활동.
오감을 움직여서 관찰력을 키우는 활동.
제 3단계(자연을 직접 체험한다.)........자연과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
조용히 자연 속에 들어가 자연과 일체감을 맛보는 활동.
제 4단계(감동을 서로 나눈다)...........이상과 공감을 서로 나누는 활동.
서로 자연으로부터 받은 감동을 서로 나누는 활동.
이 4가지 단계 속에서 주제(테마)와 어린이의 마음 상태에 맞추어 활동을 만든다.
예를 들면 「나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수달마크가 있는 「나뭇잎 알아 맞추기」로
어린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면서, 나뭇잎의 형태나 크기에 관하여 배우고,
다음에 까마귀 마크의 「같은 것을 찾아라 」로 기분을 가라앉게 한 후, 나뭇잎이나 열매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찾는 활동을 한다.
그리고 곰 마크의 「나무의 맥박듣기」로 나무에서 들려오는 박동을 들으면서 나무의 생명에 관해 생각하게 하고,
마지막에 돌고래 마크의 「사이랜드 워크」로 숲 속을 산책을 하면서 얻은 여러 가지의 발견과 감동을 서로 나누기를 한다.
이와 같은 플로러닝의 「흐름」에 의해 아이들은 항상 신선한 기분과 열의를 가지고 자연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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