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카리브해 서인도제도의 섬들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 푸에르토리코(Puerito Rico)에는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에 도전한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이아우코 셀렉토'(Yauco Selecto) 생두가 생산되고 있다.
해안이 아름답고 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는 푸에르토리코는 평지가 적고 산지가 많은 섬으로 자원이 빈약한 편이지만, 1인당 GNP가 카리브 해에 있는 나라들 가운데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1830년 이후부터 사탕수수·커피·담배 등의 3가지 수출농작물에 바탕을 둔 플랜테이션 경제가 점차 발달했다.
이중에서도 특히 푸에르토리코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자메이카와 코나와 같은 섬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특징인 신맛이 강하지 않고 균형잡힌 마일드한 특성을 가진 고급 생두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포브스'(Forbes) 잡지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 10선에 당당하게 랭크된 푸에르토리코의 '이아우코 셀렉토'(Yauco Selecto) 커피는 해발 3000피트 이상의 센트랄산맥 남서쪽 고산지대에서 생산된다. 1년에 단 3000백(Bag)만 한정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이아우코 셀렉토' 커피는 풍부한 향미와 꽉찬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고소한 아몬드향이 살짝 뭍어나는 매혹적이고 달콤한 캐러멜 향미를 내는 드라이 아로마(Dry Aroma)와, 달콤쌉싸름한 초컬릿 향미를 내는 웨이트 아로마(Wet Aroma)를 가지고 있다. 독특한 크리미(Creamy)-버터리(Buttery) 바디가 특징으로, 풀 시티이상의 강볶음을 하면 훌륭한 밸런스감과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블렌딩하지 않은 단종 에스프레소용으로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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