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秋日偶成(추일우성) 程顥(정호)/가을날 뜻하지 않게 이루어짐
七言律詩 칠언율시
閑來無事不從容(한래무사부종용)
한가로워진 뒤 아무 일에나 마음 차분하지 않은 일 없고
睡覺東窓日已紅(수각동창일이홍)
아침에 눈 떠보면 동창에는 이미 햇빛 붉게 비친다.
萬物靜觀皆自得(만물정관개자득)
우주만물을 고요히 살펴보면 모두 제 분수대로 편안하고
四時佳興與人同(사시가인여인동)
네 계절의 취향은 인간과 일체가 되어 바뀐다.
道通天地有形外(도통천지유형외)
우리가 믿는 도는 천지간 형체 없는 것에 까지 행해지고.
思入風雲變態中(사입풍운변태중)
모든 것 자연의 섭리 안에 있음을 알 때 내 마음 달관된다.
富貴不淫貧賤樂(부귀불음빈천락)
부귀에 흐트러지는 일 없고.빈천해도 굴하지 않으매
男兒到此是豪雄(남아도차시호웅)
남아 이 경지에 도달하면 참 영웅호걸이 아니겠는가.
정명도[程明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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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송(北宋) 중기의 유학자.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 ‘성즉이설(性則理說)’을 주창하였다. 그의 사상은 동생 정이를 거쳐 주자(朱子)에게 큰 영향을 주어 송나라 새 유학의 기초가 되었고, 정주학(程朱學)의 중핵을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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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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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明道) |
| 별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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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백순(伯淳), 시호 순(純)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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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송(北宋) |
| 활동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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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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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河南省] 뤄양[洛陽] |
| 주요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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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서(定性書)》,《식인편(識仁篇)》 |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