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그 집에 들보를 빼내셔
에스라 6장 5절-12절 2024년 6월 30일 주일 오전 말씀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왜? 주, 예수, 그리스도, 신랑 예수, 만왕의 왕인지 모르는 자들이 많습니다. 주(主)는 태초부터 계셔서 하나님의 아들인 나를 영원한 가죽옷 구원으로 구원하신 주요 (창3:21) 예수는 육신 입고 오셔서 자기 백성 된 자들이 육신으로 살면서 지은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것이요 (마1:21)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사 그 영광을 얻게 하시는 것이요 신랑 예수는 첫째 부활로 일으켜 공중 혼인 잔치에 참예케 하시는 것이요 만왕의 왕이 되시는 것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천년동안 제사장 노릇을 왕같이 하게 하시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계20:6) 그런데 여전히 내가 믿어서 세상에서 복을 받고 천국에 가려고 하는 자들은 오로지 예수 이름 하나밖에 모릅니다. 그러니 내가 믿어서 구원받았다 하고 자랑하고 다니는 자가 됩니다. 요한복음으로는 주 예수 사도행전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행18:5) 서신로는 그리스도 예수 (엡1:1,빌1:1) 계시록으로는 신랑 예수 만왕의 왕이심을 믿게 하시려 나타내주셨습니다. 계21:2-
지금도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말하고 있는 자들이 많은데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고후11:4) 그들은 하나같이 예배당 건물만 크게 지으려 하고 자기 몸을 성전 삼아 날마다 지어나가는 영적 생활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엡2:22)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사신 택하신 자들의 몸이 성전입니다. (고전6:19,20) 지금 각자 성전 짓는 역사를 하고 있나요? 멈추었나요? 복음으로 살리심 받고 진리의 양식을 받아 성전 짓는 역사를 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의 역사가 반드시 있습니다. 느2:8-
오늘은 다리오 왕으로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자들은 그 집에 들보를 빼내겠다고 하시는데 들보를 빼내면 그 집이 무너집니다. 그러면 집 안에 있는 자들이 다 죽게 됩니다. 지금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복음도 알지 못하고 온갖 거짓으로 미혹하는 자들은 이미 죽은 영들이요 이제 시체 썩는 냄새로 가득하게 됩니다. 에스라 때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훼방하였고 예수님 때에는 바리새인들이 훼방하였고 오늘날은 바리새인처럼 자기 행위로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는 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는데 그들에게는 사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12:21-
5절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기명을
패역한 유다를 바벨론으로 쳐서 멸망케 하사 거름더미가 되게 하셨습니다. (렘애4:5) 솔로몬 성전의 기명들을 취하여 가게 하신 것은 이제 영적 예배를 할 수 없는 자리에 떨어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누가 우주보다 더 크신 만유의 하나님께 제사하는 성전에 기명들을 감히 빼앗아 갈 수 있나요? 당시에 느부갓네살 왕을 들어서 하신 역사입니다. 멸망(滅亡)이라고 하는 것은 있던 것들을 다 잃는 것입니다. 1.나라를 잃게 되었습니다. 2.성전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3.하나님이 주신 육신의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4.포로로 잡혀가 괴롬이 계속되었습니다. 아직도 멸망을 지옥(地獄)이라고 말하는 자들은 창세기 3장과 요한복음을 통해 나타내주신 영생을 알지 못한 자들입니다. 요3:16-
영생(靈生)은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살아나게 거듭나게 하신 것입니다. (요3:5,5:25) 멸망은 육에 속해 살다가 고통과 괴롬 속에 빠져 원망만 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찌니라 하였더라
고레스 왕으로 다시 돌려보내게 하셨는데 온전히 하나님의 감동의 역사입니다. 스1:2-
잘못하는 자리에 떨어졌지만 다시 돌이키시는 역사를 나타내신 에스라서입니다. 이제 기명하나 하나처럼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겸손히 성도를 섬기는 일만 하는 것이 본처에 둔 것이요 내 몸을 성전 삼고 사는 것입니다.
마20:28-
6절 이제 강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료 강서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곳을 멀리하여 다리오 왕에게 총독들이 살펴보시라고 올렸던 상소에 답장인 것입니다.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발견한 다리오 왕은 이제 총독들과 그곳 사람들도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성전 건축을 돕지는 못할망정 방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7절 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로 하나님의 이 전을 본처에 건축하게 하라 왕으로 허락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성전 건축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신 것입니다. 성전을 다 건축한 것은 유다에 총독인 세스바살과 장로들의 장성한 자들의 신앙으로 모든 백성들에게 본이되고 빛이 된 것입니다. 이제 생명 역사에 쓰시는 것입니다.
8절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이제 왕의 명을 내리고 기록까지 해서 변치 않는 것이 못을 박은 것이 조서(詔書)입니다. 모든 성경도 기록까지 하게 하셔서 그 말씀대로 이루신 역사를 보게 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조서인 것입니다. (마5:18) 우리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영적 성전을 지으라 영적 생활하라고 하셨는데 사람만보다가 거짓에 속아 눈에 보이는 건물만 짓고 열심한 업적으로 그 의(義)가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입니다. 엡2:22-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총독들에게 할 일을 영적으로 장성케 하신 장로들에게 할 일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 왕으로는 자기 나라 백성들로 물질로 돕게 하였고 스1:4-
다리오 왕으로는 왕의 재산을 내어주며 성전 건축을 독려하게 하게 하신 것입니다. 강서편은 해가 지는 쪽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강서편은 아브라함 때에 주신 가나안이요 예수님이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요 돌아갈 내 본향 하늘나라 영광성입니다. 오직 장로들처럼 하늘 위엣것을 바라보며 성전을 지을 자들에게 거둔 세금을 주어 성전 건축을 속히 하라고 명한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물질을 하나님이 누구에게 주시는지? 알지 못함으로 악착같이 움켜지고 바둥 바둥삽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머리를 써서 돈 벌 곳에 투자합니다. 그래서 돈밖에 모르는 삭막한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믿어져 영이 살리심 받고 진리의 양식을 받아먹는다면 이제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6:31-
복음이 믿어져 진리로 자라나면 그때부터 물질은 각자에게 필요한 만큼 주시고 마음껏 감사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아직도 다윗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대상29:16-
건강주시니 일하게 되고 일하게 하사 얻게 하십니다. 그리고 주신 물질은 바로 써야 합니다. 일도 억지로 하고 물질도 쓸 줄도 모르고 온갖 신경 다 쓰고 주일에도 피곤하니 결국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물질 욕을 버리고 주일을 기쁨으로 지키니 건강은 따라오는 것입니다.
9절 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다리오 왕의 마음을 주장하시니 얼마나 자상한 왕인지요. 성전 건축으로 다된 것이 아니고 이제 성전을 다 짓고 제사할 때마다 필요한 제물들까지도 공급하라고 명한 것입니다. 아직도 늘 부족한 것이 많아 원망과 불평을 하는 자들이 많은 것은 에스라 때에 이루신 역사가 믿어지지 않았거나 알지 못한 탓입니다. 애굽에서 나오게 하실 때에도 그동안 종 삼았던 애굽 사람들에게 패물과 재물까지 얻어서 나오게 하셨고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먹이셨고 그 패물은 광야에서 성막을 짓는데 사용하게 하신 것입니다. 출35:29-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제사장들은 날마다 왕같은 거룩 생활하는 자들입니다. (벧전2:9) 왕같은 제사장 노릇을 하게 하신 자는 예배 때 마음껏 감사하고 무엇이나 부족함 없게 하심에 너무나 감사하여 기쁨이 넘칩니다. 아직도 시편 23편을 잘못 읽는 자들이 많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인데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말하는 거짓된 자들인 것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한 것은 지금도 나에게 복 많이 주고 앞으로도 나에게 복 많이 주실 때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쓰는 말입니다. 만약 복 많이 주지 않으면 여호와는 내게 나의 목자가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한 것은 이미 나에게 족하게 이루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시23:1-
소청대로 하신 것은? 요한복음 15장을 통해서 나타내주신 참 포도나무 둥치에 붙어있는 가지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보게 하신 주님의 신부감들은 순교케 하시는 달의 영광을 구할 것이요 한 생명 살리는 그 일을 기쁨으로 하는 자들은 별의 영광을 구할 것이요 해의 영광을 보게 하신 자들은 오늘도 흠없이 점없이 하루하루를 살기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보여주신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요15:7-
누구든 생각하는 것, 대화하는 것, 기도하는 것, 생활하는 것만 봐도 그가 어느 신앙에 있는지? 육의 사람인지 영의 사람인지 어느 영광을 얻을 자인지 구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여 함께 가야 할 자인지? 교만하여 함께 가지 말아야 할 자인지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10절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다리오 왕이 영적 생명이 살아서 이 모든 것을 명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육신 생명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온갖 것을 다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육신 생명 주관하시는 것을 아는 다리오 왕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향기로운 제물인데 레위기 서에 향기로운 냄새로 나타내주셨습니다. 레1:17-
우상에게 하는 제사는 썩은 냄새요 택하심과 구원하심과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복음이 믿어져 진리로 자라나게 하시기를 원하면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하려 양식 받는 자리로 나와서 엎드린 자들의 감사와 찬송의 기도가 향기로운 냄새이기에 이러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요4:23) 많지 않아서 찾으시는데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11절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내고 왕들은 당대에 땅의 권세를 주신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하실 일을 위하여 세운 자들입니다. (단4:17) 그런데 그 권세로 선한 일을 할 것인가? 악한 일을 할 것인가? 반드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왕은 주신 그 권세로 하늘의 하나님께 함부로 하지 말라고 명한 것인데 역시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주장하신 것입니다. 만약 이 명령을 바꾸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것인데 그 집에 들보를 빼내면 그 집안에 살던 식구들이 모두 죽게 됩니다. 아버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아들, 손자까지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삼족을 멸하겠다는 것은 출애굽기서를 통해서 이미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도 삼대가 화를 받게 된다 하셨습니다. 출20:5-
그러나 포로 되었을 때 에스겔 선지로는 자식 때에 잘못인 줄 알고 돌이키면 그 아버지의 저주를 이어서 받지 않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겔18:20-
저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명령을 거역한 장본인은 빼어낸 들보를 세워 유다인을 진멸하려던 악한 하만처럼 거기에 매달으라고 한 것으로 저주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에7:10-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거름더미는 모든 것이 썩어진 것으로 냄새가 지독합니다. 집구석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순식간에 집 안에 불행이 닥쳐 울음바다가 된 가정이 많습니다. 앞으로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불타 거름더미처럼 되는 세계 대전인 것입니다. 유다의 멸망도 똥거름 분토(糞土)같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렘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