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글이 늦게 올라왔네요...^^
겨울학교를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나고 마지막주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 밝았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만큼 바쁜 하루의 시작이다.
6시에 기상해서 정리하고 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시작을 알리는 노래는 오늘따라 영 코드가 맞지 않고 결국 행복한 과일가게로 마무리 지었다. 영어팀과 수학팀, 영유아반이 차례로 발표를 하고 특기적성반, 수료식팀까지 사회사업적의미를 강조하시는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발표가 이어졌고 8시가 되어서야 아침식사를 하였다.
영어와 수학수업 준비를 위해서 아침도 안먹고 씻고 준비를 했는데 민혁이와 얘기를 하다가 오늘은 일일기자이고 하니 민혁이가 오늘 수업을 다 맡아서 해보는 걸로 하였다. 흠... 핑계김에 땡땡이 제대로 치고 일일기자에 전념하기로 했다. ㅋㅋ
카메라를 빌려서 드디어 활동 시작~
<수업시작하기 전 꽃단장 혜연선생님>
<부모님과 함께하는 영유아반> <좋은 아빠되기 - 영유아반 천희선생님>
< 2학년 영어캠프 야외수업> <3학년 수학교실>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성우선생님과 덩달아 뚱~한 재훈> <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기관탐방 사후활동 with 충기선생님> <열심히 하는 미애>
<즐거운 점심시간> <오늘의 메뉴랍니다~>
오늘의 요리사는 희연선생님... 나름대로(?) 맛있는 미역국이었습니다. 성우선생님의 많은 칭찬이 있었습니다. 성우선생님의 말
"누가 끓인거야? 미역국 참 맛있다. 근데 국간장은 안넣었나 보네~"
희연선생님을 비롯한 같은 테이블에 있던 사람은 뒤로 넘어갔습니다. 성우선생님~ 국간장 넣었답니다..^^
<특별활동 시간 - 폐품활용시간> <폐품활용 야외활동>
<특기활동 - 동요교실의 마지막 수업> <특기활동 - 수화교실의 마지막 수업>
<책 읽어주시는 여울 선생님> <한덕연 선생님의 복지요결 강의>
< 특기활동 - 풍선아트> < 풍선아트반의 야외찰영>
<특기적성활동 - 그리기교실> <특기적성활동 - 종이접기교실>
뒤에 이어서...
첫댓글 사진이 조금 늦게 뜨지만~ 세심해요@!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갑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아이들은 좋겠어요. 이렇게 선택할 것이 많으니까요
저도 풍선아트 ,종이접기 둘다 했는데..왜 내 사진은 다 편집된거죠..ㅋㅋ 사진보니 더 그립네요..
글과 사진이 깔끔하네요. 영유아반 교실이 왠지 썰렁한 느낌...책장이 없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