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3월은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분양ㆍ임대물량 포함, 조합원 물량 제외)이 2월보다 줄어 전세난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에는 전국 1만704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물량(1만3257가구)보다 늘었지만 2월(2만712가구)보다는 18%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3424가구, 수도권 3054가구, 지방 1만564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2월보다 입주 물량이 늘어나지만 임대 아파트가 많아 입주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세곡2지구 3ㆍ4단지에서 2300여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하지만 이중 1500여 가구가 국민임대ㆍ영구임대ㆍ장기전세주택이다. 세곡 2지구에서 일반 세입자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는 800여가구도 안 된다.
서울 도심권도 입주 물량이 넉넉하지 않다. 영등포구 도림동 영등포아트자이(438가구)와 마포구 대흥3구역 마포자이 2차(286가구) 등 500가구 이하 소규모 단지 뿐이다.
경기도 역시 물량이 부족하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자연&e편한세상(5년 임대) 외에 입주하는 단지는 의정부시 남해오네뜨의 288가구가 전부다.
인천은 그나마 사정이 낫다. 송도국제도시에서 1516가구의 대단지인 송도더샵 그린스퀘어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세종시, 경남 등에서 물량 많아
지방 물량도 2월 1만3242가구에서 3000여가구가 줄었다. 지역별로 광주 첨단2지구, 대전 도안신도시, 세종시, 창원 감계지구의 입주 물량이 넉넉하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4생활권 2개 단지 1300여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남 지역도 대규모 단지 입주가 많다. 창원시 감계힐스테이트1차 4블록(1,082가구), 감계지구 3B15블록 휴먼빌(697가구), 양산시 물금지구 양우내안애 B32블럭(796가구) 등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에는 전국 1만704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물량(1만3257가구)보다 늘었지만 2월(2만712가구)보다는 18%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3424가구, 수도권 3054가구, 지방 1만564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2월보다 입주 물량이 늘어나지만 임대 아파트가 많아 입주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세곡2지구 3ㆍ4단지에서 2300여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하지만 이중 1500여 가구가 국민임대ㆍ영구임대ㆍ장기전세주택이다. 세곡 2지구에서 일반 세입자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는 800여가구도 안 된다.
서울 도심권도 입주 물량이 넉넉하지 않다. 영등포구 도림동 영등포아트자이(438가구)와 마포구 대흥3구역 마포자이 2차(286가구) 등 500가구 이하 소규모 단지 뿐이다.
경기도 역시 물량이 부족하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자연&e편한세상(5년 임대) 외에 입주하는 단지는 의정부시 남해오네뜨의 288가구가 전부다.
인천은 그나마 사정이 낫다. 송도국제도시에서 1516가구의 대단지인 송도더샵 그린스퀘어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세종시, 경남 등에서 물량 많아
지방 물량도 2월 1만3242가구에서 3000여가구가 줄었다. 지역별로 광주 첨단2지구, 대전 도안신도시, 세종시, 창원 감계지구의 입주 물량이 넉넉하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4생활권 2개 단지 1300여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남 지역도 대규모 단지 입주가 많다. 창원시 감계힐스테이트1차 4블록(1,082가구), 감계지구 3B15블록 휴먼빌(697가구), 양산시 물금지구 양우내안애 B32블럭(796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