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으로 한시대를 주름잡았던 그녀의 인생은 파란 만장한속에
지금은 경기도의 한 요양병원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혼자 떠날 날만
입양해서 키워준 자식들도 최은희를 모시지 않고 양로원에 맡겨놓고 있는상황...
친자식도 그런데 키워준 자식은 오죽하겠습니까? 자식들 모두다 소용없습니다. 우리 자신 들을 위해 삽시다.
자신의 장례식엔 김도향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를
참말허무하고 아쉬움에 마음이 휑하였습니다.
아! 김정일이 탐내어 납치까지 한 이런 미모의 배우도 늙음과 죽음
앞에서 자신의 화려했던 삶에 무기력한채 빈손으로 저승길에 나서니
돈도 명예도 부도 화려함도 다~헛된 물거품이란 것을 "인생은 나그네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인생길 황혼속에 즐겁게 살면서 남은 인생 친구나 혹은, 연인과 함께 여행다니면서 남은 여생을 보내는게 제일 값진
인생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모두 힘냅시다!!!
아이들의 남은 세계는 더 좋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살아갈 시간도 많이 있습니다.
나이 먹은 우리는 급하고 시간이 없습니다.
남은 인생 즐겁게 삽시다.
중년들이여! 노년들이여! 힘내시고 우리모두 화이팅 !!!
김도향 바보처럼 살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