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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칼럼 [일본의 굴레] 에도시대: 사무라이, 상인 그리고 막부
앨리사 추천 0 조회 112 22.08.15 15: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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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6 12:42

    첫댓글 메이지 유신이 서구의 혁명과 다른 차이점을 보면서 개인 또한 외부상황에 의한 변화에 스스로 혁신의 힘을 가지지 못했을 때의 차이점을 비교하게 된다. 강제로 변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개인 또한 불행한 일이고 그래서스스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될지는 역사를 통해 보게 만든다.

  • 22.08.16 23:12

    메이지유신이 추후 20세기가 되면 역으로 일본을 내몬다는 것은, 결국 권력투쟁에서 승리한 것이 막부 관료도 상인도 아닌 하급 사무라이였기에 결국 끊임없는 전쟁을 통한 팽창과 성장(?)을 꾀했던 것일까 싶다.
    어찌 되었던 스스로 혁신의 힘을 만들어 내었던 일본과 그렇지 못했던 한국. 외세의 침략을 백성의 피로 굳세게 막아내었지만 결국 스스로를 개혁하는데에 실패했기 때문에 일본의 지배를 받게된 것이 아닐까 싶다. 국가도 개인도 변화하지 못하면 언제든 다시 겪을 수 있는 일이다.

  • 22.08.17 05:55

    일본은 격동의 시기에 중앙권력에서 소외된 번의 하급무사들의 규합이 막부체계를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듯 개인이나 회사나 국가든 자발적 정화, 개혁을 이루어 내고 유지하지 못하면 외부로부터 그것을 강요당하고 자존에 스크래치 입는것이 필연의 역사인듯하다. 사카모토 료마는 그 진화의 과정을 이끌었고 젊은 나이에 그 열매의 맛을 보지 못하고 산화한게 일본인들에게는 빚으로 남아 여전히 추앙받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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