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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남해를 한바퀴 돌아볼까요^^
대안심 추천 0 조회 60 09.11.23 16: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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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3 17:31

    첫댓글 대안심님께서도 욕심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효도도 여행도 모든것이 본인의 의지에 달렸지요,거기다 체력도 부지런함도
    어머님의 고맙단 말씀이 저의 콧잔등을 시큰거립니다.남해는 보지 않고는 말을 마세용~~ㅋ ㅋ ㅋ

  • 작성자 09.11.24 09:08

    혹시나 병원생활이 깝갑하실것 같아 바같으로 나가도 되냐고 간호사님께 여쭤보니 곤찮다 하시길래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안그래도 바같에 함 가보고 싶은데 우짤꼬..?"했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차를 타고 남해한바퀴르 도는동안 한시도 눈을 창밖에서 뗴어놓지를 못핟라구요

  • 09.11.23 17:48

    어머님 오래 오래 건강 하시길 빌어요~!~~

  • 작성자 09.11.24 09:40

    돌아오는길에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건너편 침대 할매는 나이가 내보다 훨씬 작은 71살인데 이좋은 세상을 와 죽노 나는 100살까지 살끼다 그러네..." 네 어머니 오래사시면 이좋은세상보다 더 좋은세상도 볼걸요...그러게 말이다 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에 오래살고픈 어머님의 맘을 느낈 있었는걸요

  • 09.11.23 22:05

    시집도 잘오시고... 며느리도 잘보시시고^*^............후딱 보니 멸치말리는 모습이 마치 보이차 만드는 것처럼........**눈에 *만 뵌다..ㅎㅎ

  • 작성자 09.11.24 09:42

    누가 시집 참 잘갔네요 했더니 와요 우리딸이 곰보쬐보라도 됩니까하고 싸웠다는 생각이 나네요 멸치가 정말 맛있길래 사러 갔더니 얼마나 비싸던지...그냥 왔어요

  • 09.11.24 01:06

    제가 정말 즐겨찾는 곳이 남해입니다. 저는 물건리옆의 초전을 더 즐기지요. 몇년전 한 팔년을 같이 일을 해온 미국인 친구를 데리고 여행을 했는데 너무 좋아해서 여정을 배로 늘려야만 했지요. 나폴리보다 몇배는 아름답다고 미국에서 일하러 들어오는 엔지니어마다 자랑하곤 손수 안내하며 남해일주를 시켜서 보내곤 했답니다. 청원님 고향도 남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정도 더가고요. 이렇게 남해를 보니 아무리 바빠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09.11.24 09:49

    맞아요 남해초전도 아름답죠...사기꾼에 걸려 서울사람이 주인이 되었던 북에서 넘어온 김만철씨가 정착했던 곳이었지요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는거지만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습니다

  • 09.11.25 09:21

    12월 부터 이듬해 2월 까지 개불이 나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지족 손도개불......

  • 09.11.26 22:33

    청원님 손도깨비불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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