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證言) - [48] 홍종복 (洪鍾福) - 나의 증언 17. 페루 국가메시아의 사명을 받아 - 1
1996년 8월 16일 국가메시아 자격으로 임지국인 페루에 가게 되었다. 페루는 남미에 위치해 있는데 수도는 리마이고 인구 2천9백만의 80퍼센트가 가톨릭을 믿고 있는 나라이다. 참아버님께서는 각 임지로 출발하는 국가 메시아들을 모아 놓으시고 “지금부터 하나님이 너희들을 중심삼고 각 임지 국의 영계를 움직이실 것이다.
그러니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감과 신념을 갖고 임지국으로 가거라!” 하는 말씀을 주셨다. 마음으로는 참아버님의 말씀을 굳게 믿었지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고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가운데서 나는 페루로 향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는 과거 스페인이 대서양을 건너 남미로 진출하던 식민지 시대 중심 도시였다. 페루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는 리마 본부에 아주 유능한 목사 한 사람이 찾아왔다.
이 목사는 한 번 마이크를 잡으면 100만 명 대중 앞이라도 유창한 연설로 감동을 주는 영향력 있는 목사였다. 그는 “제가 어제 기도를 드리던 중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는데 그 말씀을 따라 이곳까지 찾아왔습니다.” 하고 대뜸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참부모님의 급한 부름을 받고 일본으로 출발해야 했던 나는 우선 원리강론을 건네주며 원리를 공부하게 했다. 이후 그 목사에게 원리와 참부모님을 증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전도가 되어 지금까지 우리 뜻 가운데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