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방으로 빵 뚤린 조망권과 기암괴석의 전시장
남산제일봉! "
경남 합천군 가야면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해발(1,010m) . 오봉산(五峰山) 해발(968m)
산행일:2023년 10월 12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청량사버스정류장-황산저수지-청량동탐방지원센터-매표소-청량사-데크전망대-계단-남산제일봉-
오봉산(갈림길-오봉산(백)-돼지골-돼지골탐방지원세터-해인사(관광호텔)-영산교-해인사터미널
하산 거리 8.5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경남 합천군 가야면 "청량사버스정류장"
*** 청량동 ***
***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끼는것이 바로 행복이다 ***
*** 황산 저수지 ***
*** 청량사(淸涼寺) ***
청량사는
해인사 산내 암자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해인사
창건보다 먼저 창건 되었다고 하며
삼국사기 최지원조에 이 절은 최치원(857)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 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인 만큼 청량사에는 세 개의 보물이
있다고 하며 하나는 청량사 삼층석탑(보물 제266호)
또 하나는 청량사 석동(보물 제253호) 그리고 마지막
으로 대웅전 안에 모셔진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65호)로 알려지고 있다.
*** 남산제일봉 ***
남산제일봉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제일봉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자랑하면서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지형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남산제일봉은 가야 남산 또는 천불산이라고 부르며 가야
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제일봉
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 계곡을 끼고 솟아 있으며
주봉을 기준으로 하여 5갈래로 산줄기가 뻗어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등산로로
개설되어 있으며 해인사 입구에서
아래 방향으로는 '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 매화산 ***
매화산은
남산제일봉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별개의
산이지만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르겠지만 경상도 사람들 사이
에는 종종 매화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남산제일봉은 해마다 단오날이 되면 해인사
스님들이 산꼭대기에 다섯 개의 소금 단지를 동서
남북의 네 방향과 중앙에 묻으며 한 해 동안 불이 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곳이 남산제일봉이며 소금을 묻는 이유가
있는데 임진왜란 때에도 전화(戰禍)를 면했던 해인사에 불의
형상을 하고 있는 남산제일봉의 기운과 해인사 대적광전의
기운이 맞부디치면서 일곱 차례나 큰불이 난 것으로 이
때부터 남산제일봉이 품고 있는 불기운을 누르기
위해 소금을 묻는 행사를 100여 년 동안이나
계속 해 왔다고 알려지고 있는 명산이다.
*** 오봉산 갈림길 ***
*** 해인관광호텔 ***
*** 해인사 터미널 주차장 ***
첫댓글 남산 제1봉 좋아요..
양오열 선생님의 건강한 모습을
가끙 봅니다..
참 좋슴니다.....
건강 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박상옥
박상옥님!
저도 상옥님 산행기를 보고 있지만
연속해서 산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무튼 대단하고 산에 대한 열정이
많은것 같은데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 산행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