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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 기금 유용으로 상업부 차관을 해임
국가에서 공급하는 장학 기금의 부정 유용을 이유로 아피씯 수상으로부터 상업부 차관 해임을 명령받은 위라싹 氏는 자신이 학장을 맡는 직업 전문학교의 장학금용 자금 중 2500만 바트를 민간회사가 상업부과 쌀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보증금으로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2500만 바트는 벌써 반납되고 있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의 말에 의하면, 회사의 경영자와는 이전부터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장학 기금을 보증금으로 해서 유용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직업 전문학교 측에게 실제 손해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국가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NACC)가 부적절한 장학 기금 유용이 있었다고 결론 지어, 이것에 근거해 아피씯 수상이 21일의 내각회의에서 폰티와 상업부 장관에게 위라싹 차관의 해임을 명령했었다.
위라싹 氏와 친한 관계라고 하는 폰티와 상업부 장관은「자세하게 조사해 부적절한 행위가 밝혀질 때까지, 차관을 교체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 촌부리, 해수 상승으로 홍수 발생
태국 TV 보도에 의하면, 23일 아침 촌부리 도에서 해수면이 상승해서 해수가 시내에 흘러들어 일부의 간선도로가 20센치 정도 침수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위 상승은 과거 10년 만에 최대라고 한다.
▶ 태국에서 압류 자동차 경매, 최고가는 롤스로이스
태국 법무부는 압류한 자동차 237대를 경매에 붙여 233대가 합계 3억4137만 바트(약129억7206만원 정도)에 낙찰되었다.
최고가는 영국제 Rolls-Royce 승용차「SILVER SERAPH」였으며, 730만 바트(약 2억7740만원 정도), 2위는 영국 Bentley 승용차「RNAGE」였으며, 670만 바트, 3위는 독일 Mercedes-Benz 승용차「S350」였으며, 530만 바트였다. 최저가는 Toyota 픽업트럭「Hilux」였으며, 4만2000 바트였다.
경매에 붙여진 차는 Mercedes-Benz 60대, Porsche 4대, Jaguar 8대, Toyota 66대, BMW 15대 등이었다.
▶ 태국의 휴대 번호 계속 제도, 신청의 40%가 기각
태국에서 5일에 도입된 휴대 전화의 번호 계속 제도(MNP)의 이용 신청이 20일까지 약 5,600개 번호였다. 그러나 이 중에 약 40%가 번호 계약자는 아니라는 이유로 신청이 기각되었다.
MNP의 이용 신청은 휴대 전화 캐리어 5개 회사의 일부 지점에서 한 회사에 대해 하루 100~200 번호만 대응하며, 수수료는 99바트이고, 신청의 4일 후로 전환이 되게 된다.
▶ 방콕에서 마약 일제 단속으로 약 1000명 체포
태국 TV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3일 태국 경찰은 방콕과 인접하는 빠툼타니 등에서 마약의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마약과 총기의 소지로 1000명 이상을 체포하고, 각성제「아이스」4킬로, 각성제 3만정, 수류탄, 자동소총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요즈음 1회에 수만~수십만 정의 각성제가 압수되는 경우가 잇따라, 각성제 오염의 심각화가 염려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중부 아유타야 도에서 거물 마약 밀매 용의자가 재미로 통행하는 차량에 발포하여 차를 타고 있던 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의 단속 자세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고 있었다.
태국에서는 과거 20년 전에 국내의 대규모 양귀비 밭을 거의 없애버렸지만, 미얀마, 라오스 등의 근접국에서 대량의 각성제와 헤로인 등이 유입되어 마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2003년에는 당시 탁씬 수상이「마약과의 대 전쟁」을 선포하고, 10개월에 걸쳐 마약 용의자 약 9만 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4000만 정 등을 압수하는 것 외에, 경찰 발표로 마약 밀매인 1300명이「동지끼리의 싸움」으로 사망했다. 사망자는 일설에는 3000명 이상이라고 하여, 법을 초월한 처형이라고 하여 국제사회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마약과의 전쟁」은 국내에서는 지지를 받아 마약 오염은 일시 개선되었지만, 그 후의 정국 혼란 등으로 단속이 느슨해져, 국내의 마약 중독 환자는 2003년의 46만 명(타이 정부 예상)에서 2008년에는 60.5만 명으로 증가했다.
▶ 가격도 외형도 진짜와 같은 중국제 해적판 소프트가 태국에 유입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태국 법인은 이 회사 제품 컴퓨터 소프트의 정교한 해적판이 중국에서 태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히며, 경계를 호소했다. 이 해적판은 패키지, 증명서 등 세부에 이르기까지 진짜 거의 비슷하며, 정규 제품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되어 일반 사람은 분간할 수 없다고 한다. 태국 경찰이 10월 이후에 방콕에서 실시한 단속으로 수천 세트가 압수되어 대량으로 나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적 소유권에 관한 의식이 낮고, 해적판 소프트나 가짜 브랜드 상품이 범람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업계 단체인 Business Software Alliance(BSA, 본부 워싱턴 DC)가 각국의 2009년의 컴퓨터 소프트의 불법 복제 상황을 정리한「제7회 세계 소프트웨어 불법 복사 조사」에서 태국의 불법 복제율은 75%로 세계 평균의 43%을 크게 웃돌았다.
21일에 방콕 도내의 민가에서 태국 당국의 단속으로 영화 등의 해적판 DVD 5만매가 압수되기도 했다.
▶ 빡남의 여자 직업훈련생 총격사건, 남자 친구가 과시하려던 펜 총의 폭발이 원인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22일 아침에 싸뭍쁘라깐 도내의 노상에서 직업 훈련 과정 학교생 등을 태우고 주행 중이던 승합 소형 트럭을 향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승객 직업 훈련 과정학교에 다니는 18세의 여학생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과 관련하여, 도경은 23일 아침에 부상한 여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17세의 소년을 총을 발포한 용의로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펜 총을 압수했다.
소년의 말에 의하면 승합 소형 트럭 안에서 부상당한 여학생에게 과시하려던 펜 총이 폭발한 것이 원인으로 여성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 모포 배포로 내무부와 예산청이 대립
북부와 동북부 등에 추위 대책으로 모포 지급이 계획되고 있지만, 모포의 두께를 둘러싸고 내무부과 예산청이 대립하고 있다.
예산청은 1매 130바트(약 4940원 정도)의 모포를 구입해서 지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차와랏 내무부 장관은 방한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180바트의 모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추위 대책에는 당초 180바트의 모포 지급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피씯 수상이 240바트의 모포러 변경을 명령했던 적도 있어, 차와랏 내무부 장관은 적어도 180바트의 모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덧붙여 재해 방지국에 의하면 지급 대상은 40만 건에 이르며, 합계 430만매의 방한용 모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Thai Tiger Airways, 취항 연기는 불가피
싱가포르의 Tiger Airways와 태국의 타이항공(THAI)의 공동출자로 화제를 부르고 있는 저가항공 항공 회사「Thai Tiger Airways(TTA)」가 운수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의 내용에 미비가 있다고 하여, 다시 제출을 명령받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운수부의 스폿 사무차관은「사업 계획에 여전히 투자, 전략, 노선, 기재 등 많은 면이 애매하다. THAI는 자금의 출처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운수부에 의한 조사는 빨라야 2월이며, 그것에 이어 민간 항공국에 의한 심사가 있어, 인가를 받을 때까지는 약 4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TTA가 2011년 4월로 예정하고 있던 첫 플라이트는 연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에 대해 THAI에서는「운수부의 대응에는 납득하고 있다. 서둘러 2011년 1월14일의 이사회에서 재검토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방해나 비판에 기죽지 않고, 비록 예정보다 늦어도 프로젝트는 반드시 시작시키겠다.」라고 말했다.
TTA의 시작에 대해서 THAI 항공이 운수부를 무시해고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운수부에서는 시종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다.
<Thai Tiger Airways>
2010년 8월2일에 타이항공(51%)과 타이거에어웨이즈(49%)의 출자에 의해 설립된다고 발표되었다.
자본금은 2억 바트이며, 2011년 제 4사분기에 항공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타이항공은 30% 출자를 하고 있는 Nok Airways에 대해서 지금도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 태국의 인기 여배우 폴라, 오리엔탈 호텔에서 피로연
6일 홍콩에서 입적한 태국의 인기 여배우겸 모델인 Paula Taylor(พอลล่า เทเลอร์, 27세)와 해운회사 오너의 아들인 중국계 영국인, Edward Buttery(เอ็ดเวิร์ด บัทเทอรี่, 25세)가 22일 방콕 명문 호텔인「Mandarin Oriental Hotel Bangkok」 에서 피로연을 거행했다.
폴라 양은 영국인의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태국에서 태어나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다. TV와 영화에서 활약한 것 외에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 잉글랜드 소비재 대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머리손질 용품「Sun Silk」등 다수의 TV CM에 출연했다.
영어, 태국어의 2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하는 태국 최고의 모델이다.
에드워드 氏는 영국 Oxford 대학을 졸업하고, 홍콩, 샹하이, 런던, 도쿄에 거점을 가진 해운회사 오너의 후계자이다.
▶ 태국, 3G 기지국의 대폭 증설 승인
태국 국영 통신 회사 CAT 텔레콤은 23일의 이사회에서 이 회사가 사업권을 부여하고 있는 휴대 전화 캐리어 2위인 DTAC과 3위인 True Move에 대해, HSPA 방식의 제3세대 휴대 전화 서비스(3G)의 기지국의 증설을 허가했다. 어디까지나「시험 운전」형태이지만, 기지국은 최대로 DTAC가 현재의 36개소에서 1220개소, True Move가 600개소에서 1400개소에 증가한다. 단, 2개 회사는 향후 태국 통신 위원회(NTC)에 기재의 수입허가를 요구하게 되지만, NTC는 법적으로 공중에 떠있는 입장라 수입허가를 줄지 어떨지는 불투명하다.
HSPA의「시험 운전」에 대해서 태국의 대기업 재벌 CP그룹 산하인 True Move 만이 기지국의 대폭적인 증설을 인정받아 노르웨이계의 DTAC와 이 업계 최대기업이며 싱가포르 정부계인 AIS가 불평등하다고 해서 태국 정부에 선처를 요구하고 있었다. AIS의 HSPA 기지국은 현재, 북부 치앙마이, 동부 촌부리, 방콕의 쇼핑센터 내 등 35개소에 머무르고 있다.
태국의 3G는 법제도의 혼란으로 본격적인 보급이 늦어져 HSPA의「시험 운전」과 태국 국영 전화 대기업인 TOT가 가지고 있는 방콕 수도권의 3G망을 MVNO(가상 이동체 서비스 사업자)가 사용하는 형태의 서비스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9월에는 NTC가 주파수 2.1기가 헬츠 대의 3G 서비스의 입찰을 실시하려고 했지만, 2007년의 신헌법 시행에서 NTC의 합법성이 불투명해서 태국 최고 행정재판소가 입찰의 일시 금지를 명령했다.
정부와 국회는 그 후 주파수의 할당과 통신 방송 사업을 감독하는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의 설립을 정한「2010년 주파수 할당해 및 방송 통신사업 감독 조직법」을 만들었으며, 이 법은 이번달 20일 발효되었지만 국가 통신 방송 NBTC의 위원 선출만으로도 향후 반년 걸려, 3 G 입찰의 실시는 크게 어질 것으로 보인다.
▶ 공무원의 노조 결성을 허가
아피씯 수상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결성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공무 위원회에 의해서 승인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은 공무원의 권리를 정한 헌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국무회의 승인을 얻어 공무원 노조의 결성이 합법적인 것이 된다.
수상의 말에 의하면, 이 안건은 공무원 전체, 부서의 직원, 국의 직원, 지방공공단체의 직원에 의한 4종류의 노동조합의 결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보도진으로부터「노조 결성에 의해서 관료의 발언력이 강해져 정치가가 곤란한 것은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자, 수상은「그것은 그들의 권리」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 학생에 의한 난투극이 발생해서 약 100명을 체포
태국 북부 쑤코타이 도의 싸완카록 군의 숲에서, 여학생들의 대 난투극이 발생해서 100명 전후의 학생을 경찰에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학생들이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달려갔을 때에는, 중앙에서 다수의 여학생이 싸움을 하고 있었고, 주위에는 구경꾼으로 보이는 학생이 넘쳐났다고 한다. 경찰의 모습이 보이자 학생들은 이리저리 흩어져 도주를 했으며, 경찰은 당황하여 도망치는 학생 100명 전후를 체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