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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기 아카데미입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자, 휴먼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신
김주환 교수의 [그릿]이란 책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이 그릿이라는 책은 비슷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비슷한 노력을 하는데
왜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지, 비슷한 지능의 아이들이 비슷한 노력을 하는데,
성적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지를 ‘그릿’이라는 것의 차이에 두었고
이 책은 그릿을 키움으로써 ‘진짜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말하기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럼 이 책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려보도록 할게요.
[그릿]
1장에서는 우선 공부를 둘러싼 오해와 착각에 대하여 저자는 설명하고 있었는데,
첫 번째 오해는 지능과 성적이 부모로부터 유전되는가? 이다.
이에 대해 작가는 공부 잘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그들의 부모에게서 지능을 물려받아서가 아니라 공부 잘하는 습관을 물려받아서 잘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일 뿐 유전된 지능과는 아무런 관련 없다고 서술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도 유전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는데, 예를 들면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그 태아는 나중에 출생하였을 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반면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아이를 출산하였을 시 많은 사랑을 주었을 때는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스트레스는 유전이 아니라 주변의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하였다.
두 번째 오해로는 지능이 평생 변하지 않는가? 이다.
작가는 연구 결과를 들어서 아이들이 해야할 일에 동기를 부여하였을 때 아이들의 지능 지수가 증가한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인간의 지능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어떠한 ‘믿음’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변화한다고 설명하였는데, 이러한 믿음은 능력성장 믿음과 능력불변 믿음으로 나누었는데 능력불변 믿음이라는 것이 바로 본인의 지능과 능력은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고 단정지어 놓는 흔히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이다.
하지만 능력성장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능력불변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높은 성취도를 지녔다고 말하였다.
마지막 오해로는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한가? 의 문제인데,
선행학습보다는 자율성이 아이들의 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바로 제목에 나와 있는 대로 ‘그릿’이라는 것이다.
그릿이라는 것은 끝까지 해내는 힘, 즉,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마음의 근력을 뜻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간의 능력은 인지능력과 비 인지능력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
인지능력은 우리가 흔히 아는 지능, 재능 등이 있고, 비 인지능력에는 끈기와 열정, 집념, 도전 정신, 동기부여, 회복탄력성 등이 있다.
그릿 또한 비 인지능력에 해당하는데 저자는 일반 사람들의 상식과는 달리 인지능력이 높으면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비 인지능력이 인간의 성취도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릿이 높을수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릿의 수준이 높아야지 그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있어 끈기 있게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동기부여 능력은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능력성장의 믿음(Growth Mindset)과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으로 구성된다.
자기조절력은 하는 일 자체가 재미있고 좋아서 하는 내재동기(Intrinsic Motivation)와 목표를 향해 불굴의 의지로 도전하는 끈기(Tenacity)를 요구한다.
저자는 이들 네 가지 요소의 앞 글자를 따서 그릿(GRIT)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한다.
이것은 모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 끊을 수 없는 긴밀한 관계에 있다.
즉, 능력성장믿음과 내재동기가 있어야 자기 동기부여 능력이 생겨나고, 회복탄력성과 끈기를 통해 자기조절력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릿은 자기 동기부여 능력에서 시작해서 자기조절력으로 완성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갔던 내용 중에 하나가 그릿을 키우는 방법의 하나로 제시한 운동이다.
실제로 저자는 딸 선유에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켰다고 한다.
그녀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방학 때는 거의 매일, 학기 중에는 주 2회 정도 검도장에 다녔다.
그리고 매일 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을 했다.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학습능력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끝으로 인상적이었던 내용 한 가지만 더 언급해 본다.
저자는 자신이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사항을 목표로 세우게 되면 자연히 마음이 불안해지기 때문에, 등수나 점수가 아니라 ‘내가 세운 시험공부계획의 100% 달성’을 학업목표로 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좀 무리다 싶을 만큼의 공부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하루하루 실천해가는 것 자체에 만족하고 이를 목표로 삼으면 된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훌쩍 성장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 세운 계획을 지키는 것은 굳은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만큼 저자의 조언은 지극히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어떠신가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가와 관련된 책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내 능력을 200% 끌어낼 수 있는가와도 연결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역시 공부나 일함에 있어 태도가 참으로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도움이 되는 정보셨나요? ^^
지금까지 커트교육, 헤어재교육, 미용재교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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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용한책이네요 한번읽어보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