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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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해 오늘도 매우 더울꺼 같은 기분이 들지만 상쾌한 아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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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잠은 푹들 주무셨는지요!~ 다들 잠도 안자고 열씨미 마시고 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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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는데..ㅋㅋㅋ 진주도 어제 집에 가자마자 쓰러져서 오늘 아침에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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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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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학교고요 이따가 10시에 수업이 있어요 근데 들어가기가 싫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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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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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진주가 처음으로 갔던 M.T 후기 올려 볼께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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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31일 토요일날 저와 고래누나 원익이 형과 같이 이마트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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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봤지요. 장을 보고 계산을 하고 있을때 광옥이 형하고 인앵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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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왔는데 어? 이거밖에 안샀어? 하는 거 있져...... 난 엄청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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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생각 했는데...헐....^^* 곧 도리형하고 앤 누나도 오고 곧바로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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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러 갔고요 우린 다시 탁구장으로 가서 약간 탁구로 몸을 풀다가 3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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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했답니다. 이때 출발한 사람은 도리형 차에 진주 앤 오정이 형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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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파도타기형하고 엄청난 술들...흰돌형 차에 앵이누나 고래누나 탔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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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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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고 무주로 출발 했는데 도리형 차에 기름이 없어서 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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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도 다행이 휴게소에 들러서 기름 넣고 다시 출발 해서 5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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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무주리조트에 도착 했답니다. 처음 가보는 스키장...엄청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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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우린 진달래 2동이었는데 어찌나 크고 좋던지.. 다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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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짐을 풀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이리저리 구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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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 밥 준비하랴 다들 바쁘게 움직였고...준비가 어지간히 끝날 무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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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코치님과 사장님 그리고 자야 누나하고 해피데이님이 오셨고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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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데 불판이 없어서..고기를 못먹고 있었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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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다들 TV 앞에 이불 깔고 한일전을 보고 있었지요. 조금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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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불판을 갖고 있는 광옥이 형차를 타고 휘원누나하고 알사탕 누나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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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엄청난 푸른하늘 형의 카리스마?????? 덕에 이불 당장 다 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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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당장에 밥을 먹을 준비를 했고 고기를 지그지글 구워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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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한잔씩하고 한일전 응원도 하고 정말 대단하고도 대단하게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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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먹었답니다. ^^* 맛있었어요....김치찌게도 맛있었고 밑반찬도 맛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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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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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도 이겼고 다들 기분이 업!!! 된 상태에서 푸른하늘 형이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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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을 시작했답니다. 정말 보기와는 다르게^^ 꼼꼼하고 대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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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준비~~~ 오옷!!!!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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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몸풀기 게임부터 시작해서 팀별로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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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채롭고 흥미 진진.....그중에서도 A팀의 송병섭 코치님과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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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누나 앵이 누나 조는 대단대단!!! 사장님의 춤솜씨....다들 쓰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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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가만히 있다가 문제 맞추는 엄청남에 또 쓰러지고~~~~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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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월매나 웃기고 재밌던지..........한참을 하고 있는데 오토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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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누나 유주 병우형과 탁구황제 형이 도착을 했고 이들을 외인구단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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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또 집어넣어서? 또 겜을 했지요 하이라이트...남자를 여장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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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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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대단..흰돌이 형의 음란 퇴패 적인 여장부터 시작해서 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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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완벽한 화장의 사장님...ㅋㅋ 여자가 따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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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게임을 시상식을 했는데 1등은 송병섭 코치님이 하셨고 2등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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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과 자야 누나 3등은 앤누나와 앵이 누나가 했답니다. 이렇게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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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고 다들 모여 앉아서 술을 또 마셨지요 맥주, 소주, 양주 이렇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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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는데..문제가 생겼지요 잠자리 문젠데..침대가 4개 있었어요 근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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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안뺐길려고 그냥 누워있다가 잠들어서 이 사람들 불러 내려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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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여기서 병우형이 주무시는 송코치님 꺠워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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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님께서 잠자는 사람 모두를 깨우며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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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대단..~~~ 끈질기게 깨워서 술마시게 하고 끝까지 자리 맡아 자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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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앤누나...대단하디 대단했답니다. 아쉽게도 원익이 형도 일찍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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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분위기가 다운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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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벽...밤새며 달린 가우넫 아침에 다들 파김치..녹초...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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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못 일어나고...그래도 엄청난 체력으로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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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조선형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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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래 누나와 앵이 누나~~~~~ 놀러와서 너무 일만 한거 같애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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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더라고요~~~ 정말 일 열씨미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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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조 코치님과 사장님께서는 출근 하셔야 한다며 먼저 가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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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나와야 했기에 저희도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흰돌이 형 차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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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원익이 형도 먼저 가셨고 나머지는 무주구천동으로 놀러 갔지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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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계곡에도 못들어가고 다들 너무 피곤해해서 잔디밭에서 잠시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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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출발했지요 저는 오정이 형차를 타고 나머지는 어떻게 잘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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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는데 저희만 유성 톨게이트로 빠지고 나머진 다 서대전으로 빠진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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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어쩜..... ㅋㅋ 그래도 결국은 칼구수집에 저희가 먼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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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했답니다. 왜냐면..먼저 가려던 곳이 서대전으로 나와야지 빠른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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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이 문을 닫은거 있죠...ㅋㅋ 그래서 탄방동 하이마트 뒤의 공주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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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집에서 칼국수 먹고 탁구장으로 가서 약간 치다가 다들 헤어졌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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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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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너무나도 즐거운 엠티 였답니다....그쵸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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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그럼 새로운 시작인 월요일 즐겁고 힘있고 재밌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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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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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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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선생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이 해준 찌게와 안주... 정말 맛있었어요.... 푸른하늘형.. 원익이형...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mt가 된거같아요..ㅎㅎ 이번주내로...사진현상에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어제저녁에.. 흰돌형한테 전화왔는데...필름내놓으라고 협박을...흑흑 ㅠㅠ)
M.T(푸른하늘 曰-마시구 토하는것)를 잘 수행한것 같아 흐뭇하당...진주 글 잼있게 잘 쓰네..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진주글 잘 읽었어요.. 모두들 잘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부럽습니다.....
날씨마저 도와주니 금상첨화 였겠네.. 하야튼 체력하난...대단하셔..수고.
도리야!! 그사진 올리면 안된다.... 좋은말(^^)로 할때 여장사진은 ......... 알쥐...그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몇명이서 일요일날 황제 중국간다고.. 늦게 까지 또 술한잔했음당...^^
수고해떠~ 진주 후기 잘 썼넹..^^ 난 어제 엠티이후로..그대로 집에와서 씻지두 못하구 쓰러져서 아침에 일어났어. 꼬박 12시간을 잤네..^^ 그리궁.. 나 3등 안하궁.. 코치님이랑 같이 2등해떠.. ㅡㅡ; 우이.. 히히~
정말이쥐 즐겁구 신나는 엠티였슴당..모두덜 노느라 먹느라 수거 마니 하셨구염~~^^ 길구, 도리야~~ 이쁜 사진덜 빨리 좀 올려도~~ 무진장 궁금타...어빠덜은 내가 다 접수할테니 겁먹지말궁...ㅋㅋㅋ
도리야! 뭐 먹고 싶냐! 너 군대에 대해서 좀 알쥐! 아마 많이 알거야! 그럼 알아서 해야지! 도리야! 평소에 난 널 정말♡..... 알쥐! 한번만 봐줘! 나 장가 가야하거든.....^^;;
도리야..버텨.....필름 나한테 넘겨... 아님..네가 간직해...네가 갖고 있다가..심심할때마다...욹어먹어..흰돌하고..오정이..캬캬캬~!~~~~!! ^^;;
오홋홋..^^ 사진 기대기대~~ 그리고 내 글중 최대 리플이닷~~^^
후기만봐도 이번mt의 여운이 아직남아있음을 느낄수있군요. 송코치님의 "번호"가 압권이었다던데? 빨리 도리가 사진올리기만 기다리고있을께!!!
울 유주땜에 마니 걱정했었는데...모두들 잘 봐주셔서 유주도 저도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하구여 앞으로도 마니 이뻐해주이소~~~^^ 글구 준비하고 마치기까지 많은 분들 넘 수고하셨어여 좋은 하루 되소서~~~ 우루루꽝꽝 쎄쎄쎄!!! 추억에 개그개그~~~ ^^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