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m 이상. 자동차 7-8대를 길게 늘어놓은 것과 같은 길이. 몸무게 200톤. 혀의 무게만도 2.7톤!! 흰긴수염 아기고래는 태어나자 마자 길이 7미터, 몸무게 2톤. 성장속도 역시 매우 빨라서 한 시간에 거의 4킬로그램씩 늘어난다.
*** 가장 큰 육상동물은? - 코끼리
어깨높이까지의 길이 약 4미터, 몸무게는 10톤. 갓 태어났을 때는 90센티에 110킬로그램 정도. 코끼리는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자란다. 그래서 무리 안에서 가장 큰 코끼리가 가장 나이가 많다고 보면된다. 상아역시 끊임없이 자라서 늙은 숫코끼리의 상아 무게는 90킬로그램이 넘기도 한다. 하루에 200킬로그램 이상의 식물을 먹어치운다. 그만큼 배설물의 양도 엄청나다. ^^ 어른 코끼리가 하루에 누는 끙가의 양은 평균 100∼200㎏.
*** 가장 힘이 센 동물??
코끼리도 아니고 곰도 아니고 호랑이도 아닌….딱정벌레!! 제 몸무게의 850배나 되는 무게의 것을 들어올릴 수 있다. 만일 딱정벌레의 힘의 비결을 알아내어 사람에게 적용시킨다면, 코끼리 3마리는 가뿐히 들어올릴 수 있을 듯…
*** 가장 키가 큰 동물 – 기린
발바닥부터 뿔까지 5-6미터. 갓 태어난 아기 기린의 키가 1.8미터라니!!
*** 가장 오래 사는 동물 – 갈라파고스 황소거북
보통 150년을 산다.
*** 가장 빠른 동물 – 치타
시속 110 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다. 단, 단거리만 가능!! 그래서 간혹 먹이를 놓치기도 한다.
*** 장거리 달리기의 1인자 – 가지뿔영양
6킬로미터의 거리를 시속 70킬로미터로 유지하며 달릴 수 있다.
*** 가장 느린 동물 – 세발가락 나무늘보
달팽이의 속도에 비교하면 될까? 시속 3킬로라니…늘보의 핑계!! 발톱이 너무 길기 때문에 땅 위에서 빨리 움직이기가 힘들대나 뭐래나..
*** 가장 높이 뛰는 동물 – 작은 벼룩
자신의 몸길이의 300배. 사람이 벼룩의 능력을 갖게 된다면, 한번의 점프로 커다란 축구장 끝에서 끝까지 뛸 수 있을텐데…
*** 가장 새끼를 많이 낳는 동물 – 텐렉
뒤쥐처럼 생긴 동물로 보통 한 번에 15마리를 낳으며 때에 따라 30마리 이상을 낳기도 한다고
*** 가장 눈이 큰 동물 – 대왕오징어
지구상에서 가장 큰 흰긴수염고래도 눈의 크기는 겨우 10센티밖에 안된다. 그에 비해 대왕오징어의 눈은 평균 직경 40센티미터. 제일 큰 피자만 하다. (으..그렇게 큰 눈이 날 쳐다본다고 생각하면…..^^;;)
*** 인간에게 발견된 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멸종한 동물 - 바다소
슬픈 이야기이지만….인간에게 발견된 이후로 27년만에 멸종되었다.
*** 가장 긴 뱀 - 그물무늬 비단뱀
지구상에서 가장 긴 뱀으로 평균 6-10미터나 된다. 몸무게는 200kg정도. 가끔은 사람도 잡아먹는다고 한다.. ㅠ.ㅠ 또,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뱀은 헐리웃 영화로 유명해진 아나콘다!!몸길이는 그물무늬 비단뱀과 비슷하지만, 몸무게는 평균 250kg.
첫댓글 ㅋㅋ아무리 생각해두 코끼리 정말 많이 싸네요~ㅋㅋ
니모에 나왔던 거북이는 갈라파고스 황소거북??-_-??
바다소가 흰긴수염고래 다음가는 큰동물이라던데.. 저는 신문에서 그림으로만 봤지 실물로 본적은 없네요 ㅋㅋ 멸종된뒤에나 태어나서...1970년대 발견된뒤 한번도 목격된것이 밝혀지지 않았다나??
푸하하하하~* 나무늘보봐라봐라~* ㅋㅋㅋㅋㅋㅋ★
와~!!세상은 넓고 못본 동물들도 너무너무 많네... 신기하다...~!!우~~~~와~~!!!
넘 넘 불상해......................................................인간이 실어....ㅠ.ㅠ
***세상에서 제일 이해 못 할 동물 - 인간 ;;;;;;;;
치타 빠르긴 한데 다 잡아놓은 먹이 뺏길 때 보면 불쌍하던데... 힘이 빠져서 다시 뺏지도 못하고... 근데 기린은 태어나자 마자 울 아빠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