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공구상 … 210억 털어 김포외고 세운 전병두 이사장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11/15/joins/v18858858.html
김포외고 전병두 이사장…“참담한 심정 뉴스도 안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0253597
38년동안 공구상하면서 이틀만 쉬고 그렇게 모은 210억을 학교 설립에 쓰셨다네요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그만한 돈을 내도 저런 옷차림에..아직도 저런 험한 일을 하시다니..
정말 존경 받아야 할분이 쓰레기교사로 인해서 맘고생 심하게하시네요
그 유출학원 다닌 학생들 합격을 취소시키고 재시험 보는걸로 했는데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해도 학부모들의 반발을 누그러 뜨릴수 없을테니까요
만약 저학생들을 그냥 나두었다면 떨어진 더많은 학부모들의 반발을 겪어야 할테니까요
재시험 기회 안뺐은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할듯 ...
첫댓글 정말 성공시대에 나올만한 대단하신분이네요 기아투수랑 이름도 같구요 ^
좋은 정보군요..퍼갑니다 ^^
대부분 사립학교가 이사장이 문젠데 여기는 선생 하나때문에 이지경이군요 ;; 진짜 훌륭한분이네요
이사장은 훌륭하신데 교사 떄문에 엉망진창이군요... 전병두 이사장 정말 속앓이 많이 하고 계시겠어요...
근데 공구상으로 210억이 가능한가요?
온천사업 했다는데 그걸로 돈벌었나보네요
훌륭한 분이네요, 이 뉴스를 쓴 기자는 그래도 양심있네요, 덕분에 응원이 많이 갈듯.
신문을 보니 열심히 일해 번돈으로 과천에 땅을 샀을때 사자마자 지대가 엄청 올랐다나봐요. 그래서 원주인과 소송까지 갔다가 이겨서 외고를 지었다는..고생도 많았죠. 창립당시에. 창립목적이 서민층 자녀들이 외고를 나와서 엘리트층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서였다는데.. 대단하죠. 정말. 저도 교사지망생이지만...교사들 각성해야죠.
정말 굉장하시다...와와...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