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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F464D501749712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71" hspace="1" width="571" vspace="1" border="0" id="A_200F464D501749712CB9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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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쿠츠크는 러시아 극동부 야쿠티아공화국(사하공화국)의 수도로 2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BR><BR>연중 210일 정도는 결빙되어 있으며, 1월 평균기온이 영하 43도라고 하니 그 추위가 상상이 가시나요?<BR>이곳 시민들은 영하 40도 정도의 날씨는 "춥지만 아주 춥지는 않다"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BR><BR>1926년 야쿠티아 공화국의 오미야콘이라는 곳은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바 있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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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몇 주 전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면서 부근 두 개 마을의 난방 시설 파이프가 동파되어 담요를 뒤집어 쓴 시민들이 나무를 태우는 난로 주변에 모여 있는 모습이 TV에 방송되기도 했는데
<P><BR><BR>이정도 되어야 야쿠츠크에서는 춥다고 한다. 영하 40도에서도 시민들이 정류소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거리를 활보합니다. 영하 55도가 되면 아이들이 신이난다 하네요. 임시 휴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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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전에 러시아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영하10도에 반팔입고 다닌게 생각나네요~</STRONG></P>
<P><STRONG>ㅋㅋㅋㅋ<SPAN class=comment_contents id=_cmt_contents-1063942-14>"오늘 영하 30도라서 수영하러 나왔어요" 라며 얼음깨고 수영하던 러시아 사람도 기억나네요~ㅋㅋㅋ</SPAN></STRONG><STRONG><SPAN class=comment_contents>사하공화국사람들은 동남아, 아랍지역에 가면 어떻게 되죠....</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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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etc.mk.co.kr/hanryulove/url.php?url_type=01" target=_blank><IMG style="CLEAR: none; BORDER-RIGHT: 0px; BORDER-TOP: 0px; FLOAT: none; BORDER-LEFT: 0px; BORDER-BOTTOM: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etc.mk.co.kr%2Fhanryulove%2Fimg.php%3Fimg_type%3D01"></A> </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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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서울에 왔었어야 하는데.. 32도;;;;
헉!!
예전 혹한기 훈련 받을때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고 ....오후에 영하 12도 댔을때..그 따스함이란...8도 차이에도 그리 따스함을 느겼는대...50 도에서 30 도로 올라가면 매우 따스할듯..
거의 1년 내내 저렇게 추운 날씨를 가진 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니;;;;;;
연중 210일 결빙이라 이건 뭐 거의 1년이네;;; 라고 생각해서....크크크크크 저긴 32도라도 왠지 우리나라처럼 덥거나 하진 않을것 같은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