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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ship_Manager - 34
- K-리그 특집 ( 10월 5일 기준 ) -
감독 : 최윤겸
리그 : 2위
핵심선수 : 김은중, 최은성, 탁준석, 이승엽, 김종현, 최배달
이적한 선수 (해외) : 공오균(Rayo), 이관우(Atalanta), 이상용 (Tottenham)
이적한 선수 (국내) : 김정수(성남), 장철우(성남), 하찡요(안양), 최윤열(울산)
리그 초반에 팀의 핵심선수인 공오균과 이관우의 해외이적으로 주줌거릴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고교골잡이 최배달을 영입하면서 대전의 박주영이라는 수식어를 달고있다.
이상용이라는 풀백을 영입했으나, 8경기만에 프리미어리그팀인 토튼햄으로 이적했다.
거기다 현재 최은성, 김성근, 김영근 등 수비의 한 축들이 부상을 당해 이번시즌은 신인선수들로 경기를 치루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의 대전의 돌풍을 이끈 주승진이 주전에서 제외되면서 내년시즌부터 수원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의 공격수인 김은중의 대전 복귀로 인해 대전의 공격이 한 층 업그레드 될 것이라 예상된다.
감독 : 안토니오 카브리니
리그 : 9위
핵심선수 : 윤희준, 이성남, 뽀뽀, 김재영, 도화성
이적한 선수 (해외) : 이임생(PAOK), 곽경근(Nurnberg), 이정효(Cambridge Utd), 고창현(Cambridge Utd)
이적한 선수 (국내) : 김수형(수원), 이장관(전남), 임관식(울산), 김용대(부천)
부산은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되면서 새로운 감독을 물색중에 한때 이탈리아의 수비진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카브리니가 사령탑에 앉았다.
그러나 그가 펼친 전술은 부산에 맞이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거기다가 핵심선수들이 대거 이적하는 바람에 카브리니는 답답할 뿐이다.
부산도 유망주들을 대거 출전시키면서 세대교체를 시도하지만 아직은 무리라고 말하고 싶다.
감독 : 정해성
리그 : 6위
핵심선수 : 김도근, 심재원, 김용대, 심우연, 정조국, 김동진, 김한윤, 김기동
이적한 선수 (해외) : 최문식(Swindon)
이적한 선수 (국내) : 윤정춘(성남)
부천은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끈끈한 팀웍이 특징이다.
부천으로서 참 다행인건 이적한 선수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최문식은 잉글랜드 3부리그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어가고 있고, 윤정춘은 새로 들어운 유망주들에게 밀리면서 성남으로 이적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리고 최대어를 한꺼번에 다 잡는 행운을 누렸다.
청소년 대표출신 심우연, 국가대표 김동진과 정조국을 영입한 것만으로도 전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상무에서 복귀한 심재원은 부산에서 부천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고, 국가대표출신 골키퍼 김용대와 김도근을 영입하면서 부천의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감독 : 안드레스 보헤미
리그 : 7위
핵심선수 : 김해운, 차기석, 조병국, 우성용, 곽희주
이적한 선수 (해외) : 김호야(Chelsea), 김현수(Ajax), 김도훈(Wolfsburg), 김두현(Vit. Guimaraes), 남기일(Dalian), 신태용(Watford), 김상식(St. Pauli) 등..
이적한 선수 (국내) : 없음
많은 선수변화를 보여준 성남일화. 그 덕분에 리그순위를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보헤미가 사령탑에 올라오면서 많은 선수들을 해외로 보내는 수훈을 했으나, 리그 순위는 7위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작년 우승팀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그러나 해외로 이적한 선수들을 유명한 팀으로 이적하면서 보헤미 감독의 능력을 알아볼 수 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선수는 김호야를 꼽을 수 있다.
성남에 입단한 후 11경기 만에 잉글랜드 명문클럽 첼시로 이적하면서 맨유의 박지성과 토튼햄의 이영표간에 선후배 대결을 했던 적도 있다.
김도훈도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했으나 교체멤버로 만족해야 했다.
김현수는 아약스로 이적하면서 맥스웰, 트라벨시와 함께 수비진을 이끌고 있어 김호야에 이어 가장 성공한 선수라고 꼽을 수 있다.
한국의 기대주 김두현은 포르투갈 1부리그로 진출하면서 첫시즌에 4도움을 하면서 많은 인상을 남겼다.
감독 : 허정무
리그 : 1위
핵심선수 : 이운재, 김남일, 김대의, 서정원, 이싸빅, 김동현
이적한 선수 (해외) : 박주성(Mouscron), 산드로(Guarani), 마토(Basel), 최성용(Olympiakos), 송종국(Leverkusen), 루이스 가르시아(Hertha BSC)
이적한 선수 (국내) : 곽희주(성남)
차범근 감독이 해임되면서 새로 부임한 전 전남감독 허정무 감독.
송종국과 최성용을 해외로 이적시키면서 많은 불안감이 있었지만 선수 발굴 1인자인 만큼 숨겨진 진주를 발견했다.
바로 스페인 국적의 루이스 가르시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스페인의 3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부상때문에 팀에서 장기부상으로 퇴출되고, 한국에 친구를 만나러 오면서 길거리에서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3부리그에서 뛴게 거짓말 처럼 실력하나 만큼은 프리메라리가 수준이라고 장담한 허정무 감독은 루이스 가르시아와 계약을 맺고 만다.
잔 부상들을 치료하면서 컨디션을 되 찾은 가르시아는 리그 컵에서 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만다.
결국 리그 컵에서 활약만 본 채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다.
그리고 루이스 가르시아는 스페인 청소년대표에 선발되면서 허정무 감독에 대한 감사에 표시를 나타냈다.
가르시아 대신 아르헨티나 출신 로시를 영입하면서 또 다른 영웅이 탄생하고 있다.
가르시아 못지않은 실력으로 18경기 8골 4도움을 하면서 팀의 핵심선수로 거듭나도 있다.
그리고 울산의 최성국, 김정우와 안양의 곽태휘, S-시미즈의 조재진을 임대하면서 선두권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감독 : 이장수
리그 : 5위
핵심선수 : 신의손, 조성환, 김치곤, 백지훈, 최원권, 이원식
이적한 선수 (해외) : 이민성(Mainz), 이상헌(Frankfruk), 박주영(Celtic), 이기형(Dalian)
이적한 선수 (국내) : 박정석(수원), 김은중(대전), 김동진(부천), 이정열(포항), 정조국(부천)
세대교체가 확실하게 잘 된 안양은 리그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수비의 핵인 이민성, 이상헌, 이기형이 동시에 해외로 진출하면서 수비벽에 큰 구멍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던 거완 달리 조성환과 프랑코, 안태은이 잘 매꾸어 주고 있다는 평가다.
대전에서 이적한 하찡요의 활약이 예상외로 좋으면서 공격력이 한 층 더 높아졌다.
애초 실력은 있지만 프로무대를 많이 밟아보지못한 정조국이 부천으로 이적하면서 박주영의 파트너인 김승용과 이원식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있다.
축구천재 박주영이 프로무대를 장악하고 셀틱으로 이적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유로 2004 에 진출하기 위한 조별예선에서 국가대표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감독 : 김정남
리그 : 3위
핵심선수 : 서동명, 현영민, 유경렬, 이호, 오승범, 김진용, 정성훈, 임관식, 노정윤
이적한 선수 (해외) : 유상철(Reutlingen), 박진섭(Mainz), 이천수(Olympiakos), 마차도(Nacional)
이적한 선수 (국내) : 최성국(수원으로 임대), 김정우(수원으로 임대)
만년 2위는 떨쳐벌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다.
스쿼트만 봐도 수원 못지 않게 화려하지만 정작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유상철, 박진섭, 이천수가 모두 유럽으로 이적하면서 큰 공백이 있을것 이라고 말했지만 이호, 오승범, 정성훈의 활약이 좋아 그런 걱정은 바로 없어졌다.
유상철선수대신 부산에서 임관식을 데려온 것이 큰 수확으로 느끼고 있는 울산은 오승범과 이호와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장악했다.
울산에서는 한국 적응실패로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마차도가 다시 고향팀으로 가서 아주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 팀의 핵심선수로 거듭나면서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소식을 들은 울산은 한편으론 좋지만 슬플 수 밖에 없었다.
감독 : 로베르트 마스칸트
리그 : 10위
핵심선수 : 김영광, 이용발, 강철, 박재홍, 김도균, 오자서, 황선홍
이적한 선수 (해외) : 김태영(Gueugnon), 고종수(Oberhausen), 남궁도(Academica), 네아가(C. Rizespor)
이적한 선수 (국내) : 차기석(성남)
전남의 패인 요인은 선수들의 대 이동??
김태영, 고종수, 남궁도, 네아가 선수들이 모두 유럽으로 이적을 하면서 전남의 끝없는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영은 프랑스 3부리그, 남궁도는 포르투갈 1부리그, 네아가는 터키 1부리그로 이적하면서 전남으로썬 큰 전력을 잃은셈이다.
재활훈련에 성공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종수는 독일 2부리그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전남의 허정무 감독이 수원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전남은 네덜란드 출신감독 마스칸트를 감독으로 맞이했다.
국가대표에서 네덜란드 감독영입하기에 전남도 실행시켰지만 영 신통치 않은 모양이다.
20경기에서 1승만 올린 전남은 새로운 조치가 필요할 듯 싶다.
2시즌동안 33경기에 뛰면서 3골밖에 기록하지 못한 황선홍은 일찍히 코치수업을 받고있는 상태이다.
올해 새로 영입한 미드필더겸 스트라이커 오자서는 곧바로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새로운 전력을 얻은셈이다.
감독 : 조윤환
리그 : 4위
핵심선수 : 박동혁, 서동원, 문기영, 권집, 에드밀손
이적한 선수 (해외) : 최진철(St. Pauli), 윤정환(Purple Sanga), 임유한(Laval)
이적한 선수 (국내) : 이용발(전남)
신인들의 반란장소 전북!!
역도산, 이제마, 문기영, 나대흥, 윤재원.. 이 5명은 이번 새로 영입한 신인들이다.
그러나 이 신인들이 모두 경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문기영은 오자서와 함께 국가대표에 발탁되면 행운을 누렸고, 나대흥과 윤재원은 신인같지 않은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윤재원은 팀내 최고 많은 득점을 기록중이다.
골키퍼 이용발이 라이벌 전남으로 이적하면서 큰 구멍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신인 역도산의 활약에 그 걱정은 허무하게 없어졌다.
권집도 윤정환의 공백을 확실하게 매꾸고 있어 리그 4위를 유지중이다.
감독 : 옥타비오 마차도
리그 : 8위
핵심선수 : 밀코 크로캅, 박영철, 이정열
이적한 선수 (해외) : 이동국(Le Havre), 따바레즈(Flamengo), 하석주(Nottm Forest), 문민귀(Cambridge Utd), 김병지(Millwall), 정성룡(Aston Villa)
이적한 선수 (국내) : 오승범(울산), 조성환(안양), 이승엽(대전)
포항 역시 대거 주전선수들이 유럽으로 이적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이 있었다.
그래서 고졸출신 3인방 거제고 출신 안정권, 채원석, 김상훈을 영입했다.
안정권은 김병지 대신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고 김상훈도 제 2의 김남일로 거듭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연수를 받아 오면서 네덜란드 시민권도 취득하고 한국의 유망주로 거듭났었던 채원석은 초반 4개월이라는 장기간 부상을 당해 일찍히 리그초반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포항에는 용병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크로아티아 출신 밀코 크로캅은 포항이 공격진을 조율하면서 크로아티아 청소년대표에 뽑히는 영광을 안기도 했었다.
그리고 북한선수 박영철과 리상찬을 영입하면서 공격을 한 층 더 증가시켰다.
특히 박영철은 북한의 축구천재로 박주영과 많은 비교를 하기도 했었다.
포항은 밀코 크로캅과 박영철의 투톱이 위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수비불안으로 역전 패가 수도 없이 많았다.
포항에서 믿을만한 선수들은 밀코 크로캅과 박영철 이 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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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특집을 한 번 꾸며 봤습니다..
갑자기 특집을 하는 이유는... 기사거리가 없어서........-_-;;;
솔직히 너무 팔이 아파 오네요....ㅠ
이 만큼 많이 써본적도 없는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면 그 아픔들이 사라질 거 같네요..ㅋㅋㅋ
그럼 좋은 하루 보내셈~
첫댓글 부천 화이팅 !! ㅋㅋ
부천 슬슬 선두권으로 가려는 움직임이...
선리플후감상 대략 2등 대전알레!
역시 대전 팬이셧군요...-_-
세,세상에나 크로캅-_-;;;;;대전에 알리송은??-_ㅠ
음,,알리송은 Goias Esporte Clube 이라는 브라질클럽으로 이적했네요..;; 대구의 산드로와 부산의 루시아노, 판타지스타의 디디까지 이적을 한 상태네요..-_-
순간 앙리?
솔직히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_-
크로캅-_-
하이킥 슈웃~!
진짜 오랜만에 나온 작품?...맞나..
며칠 안됫는데요;;;;;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ㅋ
부산 화이팅 힘내세여
부산팬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크로캅
레이세포, 카오클라이
안양 파이팅~~~ ^^
부산도 화이팅!!
다음시즌 전북 우승하자 -0- 공격진에 거물하나 안들어오나?? ㅡㅡ
거물 신인 하나만 들어오면 끝장인디..ㅋ 부산도 사정은 마찬가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