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중매님이 올려주신 이 덱은 너무 디나이얼이 많습니다. 5C 같은 덱을 만났을 경우 당신은 인페스트와 폴아웃과 두장의 디스카드
수단을 들고 멀리건을 해야하나 말아야 할지 고민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다수의 쉬릭무와 스파이트는 덱에 큰 부담이 됩니다.
절대로 쉬릭무는 테러+@가 아닙니다. + / - 가 공존하는 카드입니다. 메인에 2장 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전 참고로 쓸만한 에보크 생물의 경우 거의다 메인 2장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예외는 마나램프에서의 클라우드쓰레셔와
현 우주를 지배하는 생물 중 하나인 멀드리 정도....)
2. 다수의 디나이얼을 뺄 경우 위니를 만났을때 어떻게 버티느냐라고 물으시면 스틸문 + 인페스트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현재의 위니가 화이트 기반이 아주 많고 최근 자주 보이는 '5C의 1/6벽'과 '다크반트의 도란과 친구들'을 생각하면
스틸문은 작년 여름의 블컨에서만큼 위력적인 카드일지도 모릅니다.
4장의 쇼트시즈와 라이프 게인 카드가 전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볼캐닉은 메인에 무리일 것 같습니다.
쇼트 후 볼캐닉이라면 당신은 이미 자벨린을 맞은 남자가 됩니다.
3. 결국 이 덱의 키카드는 Nyxathid이고 튜터링이나 드로우가 없는 덱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메인 4장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물론 데미갓은 패스 투 익자일을 고려해도 좋은 카드이지만 역시나 이런덱에서 데미갓으로 이기는 것보다는 저 녀석으로
이기는 것이 상대에게 더 충격을 주고 이 덱의 능력을 보여줄수 있기 때문에 저 녀석은 4장을 넣어야 합니다.
4. 베인파이어는 4장은 무리지만 2장 정도는 유용한 카드입니다. 더구나 이 덱이 6마나 이전에 끝내기가 힘들다는 점과
현 T2를 배회하는 다수의 플레인즈워커들을 생각하면 2장정도는 있는게 좋아보입니다.
5. 싸이드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약병놈 / 스파이트 / 볼캐닉 / 흑셉터 정도는 필요해 보입니다.
Crime+Banefire 는 랜드를 깔지 retrace할 지로 충돌이 날 것 같은데요. 프로판이야 x=3이라도 nyx를 리애니할수 있어서 효용이 있었지만 banefire의 x가 3 정도라면 인시너나 자벨린이 낫겠죠. 마나를 늘리는 수단도 없는걸요. 그리고 블랙,아티를 만났을때, 2쉬릭무+2테러로 메인에서 총 4장이 놀게 됩니다. 잔챙이들이야 인페스트로 잡을 수 있다고 치고, shroud나 protection달린 놈들 상대로 테러를 marauder나 edict로 바꾸는게 낫다고 봅니다. 현재는 테러를 빼면 인시너나 자벨린 같은 인스턴트 디나이얼이 없으니 테러보단 쉬릭모를 바꾸던지요. 최소한 B가 포함된 도란이나 broodmate 용을 잡는 Eyeblight's Ending이 나은 것 같네요.
첫댓글 장신령님이 점지해주신 이 덱으로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겁니다.
Crime+Banefire 는 랜드를 깔지 retrace할 지로 충돌이 날 것 같은데요. 프로판이야 x=3이라도 nyx를 리애니할수 있어서 효용이 있었지만 banefire의 x가 3 정도라면 인시너나 자벨린이 낫겠죠. 마나를 늘리는 수단도 없는걸요. 그리고 블랙,아티를 만났을때, 2쉬릭무+2테러로 메인에서 총 4장이 놀게 됩니다. 잔챙이들이야 인페스트로 잡을 수 있다고 치고, shroud나 protection달린 놈들 상대로 테러를 marauder나 edict로 바꾸는게 낫다고 봅니다. 현재는 테러를 빼면 인시너나 자벨린 같은 인스턴트 디나이얼이 없으니 테러보단 쉬릭모를 바꾸던지요. 최소한 B가 포함된 도란이나 broodmate 용을 잡는 Eyeblight's Ending이 나은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회사가서 ㅡㅡ;; 좀 더 튜닝해봐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