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을 천만사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붙잡지도 못한만 말인가.
이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엔 외로운밤에 그대도 잠못이루리...
가을이되면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센티해져... 감성적인 시한귀절 적어봤습니다.
~~~민중의 한과 슬픔을 보듬어 안은 우리 민족시인 김소월~~~
첫댓글 그래도 편한 마음을 유지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마음은 언제나 평화롭게 여유롭게,,,ㅎㅎ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래도 편한 마음을 유지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마음은 언제나 평화롭게 여유롭게,,,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