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코엘류 감독이 짤렸을 경우...차기 감독에 대한 소견!!!!

[월드컵 우승을 향해..]

최근 국가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보면 정말 화가 나는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축구가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코엘류 감독님을 경질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네팔전을 비롯 다른 게임에서 지더라도

아시안게임 까지는 코엘류 감독을 믿고 맡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만약 아시안게임 이전이든 이후이든 경질이 되게

된다면 차기감독의 결정에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한 판단이

요구 되는게 사실입니다.

경질이 되게 된다면은 또다시 외국인 감독에게 맡기는 것

보다는 국내 감독에게 기회를 주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명장들의 비해 우리나라 감독들의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이번 2002월드컵을 4강으로 이끈 명장 히딩크 감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국내 감독들은 느끼고 배운바가 클겁니다.

스타가 아닌 정말 실력있는 선수선발,선수 길들이기,서로의

경쟁을 통한 전력 극대화,멀티플레이*창조적인 플레이 강조, 그리고

유럽국가들에 비해 테크닉이 현저히 떨어지는 한국축구가 살아남기

위한 체력,스피드,미드필더압박 중시 등등 많습니다.

솔찍히 히딩크 감독이 아니였다면... 다른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장이

맡았다 하더라도 4강은 힘들었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세계최고의 감독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파악하고 이 나라 축구가 세계에서

통할려면 이런 단점을 보완해야되고 이런 장점들을 극대화

시켜야된다는걸 알고있는 센스있는 감독이 히딩크 감독입니다.

지금 차기 외국인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들은 유럽 스타일의

축구, 잘 알고있는 선수들, 유럽풍토의 환경에만 적응해온 감독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들이 우리 한국축구를 맡았을때 빨리 한국축구를 파악하고 자기만의

색깔있는 축구를 매치시켜 짜임새 있고 완성도 있는 팀을 단기간에

만들어 낼지 의문입니다.

지금의 코엘류 감독처럼 많이 깨지고 비난을 받을께 불보듯 뻔히

보입니다. 2006월드컵까지는 3년이라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있지만 월드컵 예선까지는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한국축를 잘 알고 한국축구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고 지내온,

세계축구의 흐름을 알고 센스있고 선수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한국

감독을 색출해 그분이 한국축구를 이끌었으면 하는 바램입이다.

그렇지만 우선은 코엘류 감독님께서 좋은 성적으로 2006년 월드컵까지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대진열혈남아]

축협에서 몇몇 똑똑한 감독들을 외국으로 감독연수보내서 선진축구의 전술이나 기술을 배워야한다고생각합니다

[김동철]

계약기간에 상관없이라면...전북현대의 조윤환 감독님도 괜찮다고 보는데...

[주노~]

코엘류 짤리면 안됩니다ㅡㅡ^ 또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