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게임위, 스팀에 유통하는 30여곳에 안내<br>국내 업체 '역차별 해소' 기대감 커져<br>형사 처분 불가능…실효성 확보 과제<br>대책 없을 땐 이용자에 피해 전가 우려<br><br><br>게임물관리위원회가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등급 분류 없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해외PC 게임을 규제한다. 국내외 게임사 간 역차별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게임위는 스팀을 통해 국내에 게임을 판매하는 30여개 해외 게임사에 등급 분류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밸브 역시 같은 내용을 게임사에 전했다. 밸브는 한발 나아가 “등급 분류를 받지 않으면 한국 게임 판매를 종료시킬 것”이라며 전향 자세를 취했다.<br><br>게임위는 해외 게임사가 편리하게 등급 분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안내를 받은 게임사가 등급 분류를 받지 않으면 해당 게임은 불법 게임물이 된다. 게임위는 불법 게임물에 대해 국내 유통을 거부하거나 퇴출 제재를 취할 수 있고, 호스팅 업체에는 사이트 차단 요청을 할 수 있다. 게임산업법에 따라 형사 처분도 가능하다.<br><br>그동안 비한국어화 게임은 국내 배급 목적이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등급분류제도 적용을 받지 않았다. 게임위는 '한국어화'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에 이용자가 많고 상당한 다운로드가 발생하면 국내 판매 목적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인 대상 게임은 해외와 국내를 가리지 않고 관련법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원칙이 반영됐다.<br><br>게임위가 기준을 세우고 밸브가 협조하는 모양새다. 역외사업자 역차별과 관련해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br><br><br>스팀은 세계 최대 PC게임 유통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도 100만여 게이머가 스팀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글로벌 플랫폼이란 명목으로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유통해 왔다. 1개 국가의 법을 플랫폼 전체에 적용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자율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획득한 해외 기업인 구글, 애플,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오큘러스와 달리 사실상 방관했다. 스팀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국내 PG사를 통한 국내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등 이중 행보를 보였다.<br><br>그럼에도 제재를 하지 못했다.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주체가 한국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국내 이용자가 100만명에 달해 접속을 차단하면 파급 효과가 막대한 만큼 개입 부담이 컸다. '헤이트리드'와 같이 극도의 폭력성을 내세우는 게임이 국내에 유통됐다.<br><br>실효성 확보는 과제로 남았다. 역외 사업자에게 형사 처분을 내리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게임사가 등급 분류를 받지 않아도 이미 한국에서 매출을 올렸기 때문에 철수하면 그만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 밸브나 게임사가 구제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배상 받을 길이 없다.<br><br>업계 전문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스팀이 국내 위상을 고려해 올바른 법적 지위를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다만 비영리 목적으로 만든 게임에 대한 등급 분류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기로는 사전 심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br>------------<br>"밸브는 한발 나아가 “등급 분류를 받지 않으면 한국 게임 판매를 종료시킬 것”이라며 전향 자세를 취했다."<br><br>제발 가짜뉴스였으면 좋겠음. 이게 사실이라면 이렇게 진행된다면 결말은 배드엔딩이 났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해도...<br>절대 별일 아닌게 아니니까 루머니 해프닝이니 선동글이니 아무일 없을거라고 떠들던 사람들 볼만할듯. 우리도 일본처럼 지역락 많이 걸리고, 양질의 인디게임들이 새로 나와도 못하고, 원하는 게임을 하고싶으면 우회계정 만들어야 되는 처지가 될것같은데.<br><br>이미 저랬던적이 없는것도 아님. 2014년에도 페북 게임들에게 우리는 법을 지킬 뿐이다. 면서 심의권고만 했는데 결말은 그냥 페북이 게임 내려버리고 한국만 막혀있음.</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86315"><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strong><span class="desc_attach">게임물관리위원회가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등급 분류 없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해외PC 게임을 규제한다. 국내외 게임사 간 역차별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게임위는 ��</span><span class="source_attach">n.news.naver.com</span></spa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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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젠데요? 한국에 들어와서 돈벌어가면서 한국의 실정법을 지키지 않는 게임제작사들과 그걸 방치하는 스팀이 아니라, 한국의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한국정부가 문제라고요?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한국에 와서 돈벌어가려면 한국의 법을 지키는 게 상식을 넘어 인류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왜 그 원칙에서 스팀만 예외가 되어야 하죠?
난 스팀이 문제가 아니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이럼?? 내가 처음에 잘못안게 있긴하지만 어쨋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것보다 저거 막는게 더 중요하지 않음? 뭐 전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는거죠. 스팀 나가면 수많은 인디게임들의 한국판로는 막히고 이미 있는 상당수의 게임들도 구매 막힘. 이미 산 사람들도 플레이가 막히거나 강제로 환불(이건 진짜 최악이지만 가능성이 없는건 아님) 사려면 중국이랑 다를바없이 VPN으로 우회해야할텐데?
그러니까 그게 뭐가 문제냐고요. 한국에 와서 장사하려면 한국의 법을 지키라고요. 그런거 지킬 생각 하나도 없는 인디게임 따위를 굳이 팔게 해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인디라는 이유만으로 보호해줘야 한다? 그걸 보호해줘야 할 합당한 이유를 하나도 못찾겠는데요. 뭐가 배드엔딩이라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한국의 법을 지키라고 하세요. 싫으면 한국을 떠나면 되지.
와...합당한 이유? 내가 문제임. 난 그 게임들을 원하고, 그게 한국에 남아있었으면 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문제임. 많은 사람들이 그 게임을 원하거든. 그럼 그 게임사한테 말하라고? 말했음. 한국 법이 너무 불편하고 지키기 힘들어서 싫다고 함. 그럼 다음수순은 '법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나 '스팀이나 게임사들한테 어떻게 법을 지키게 유도할 것인가' 이거 아닌가? 난 게임사나 스팀의 편을 드는 홍보꾼이 아니라 게임을 원하는 팬임. 지금 님 말은 자기 일 아니니까 알바 아니다라고밖에 안됨. 막말로 토탈워 시리즈가 비슷한 일로 한국시장에서 안팔릴 위기에 처해도 법을 안지키는 불법적인 회사니 꺼져. 안하면되지. 이럴꺼임?
불법적인 회사 필요없으니 한국에서 꺼져. 이러면 회사들도 안그래도 시장이 적은데 법망 빡빡한 나라 안들어올래. 이렇게 되는거 아님? 전 이 사태가 궁극적으로는 게임시장에서 한국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새 게임들이 안들어와서 퇴보할까봐, 1차적으로는 지금 내가 가진 게임들이 다 막힐까봐 전전긍긍하는 일개 겜창에 불과해서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어물쩍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아니 근데 게임하던 사람들이 게임을 못하는데 이게 배드엔딩이 아니면 뭐지...
그럼 비정당하고 불법적인 스팀게임 회사가 한국에서 빨리 철수하기 위해 본인의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심의 안받은 게임부터 다 삭제하고, 앞으로 게임 살때도 심의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다 파악하고 구매하면서 말씀하시는거면 인정. 아예 스팀게임 안하니까 이런말 하는거 맞죠? 뒤로는 즐길거 다 즐기면서 앞에서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Q. 이걸 허수아비 치기라고 하던가... 내가 언제 '다 조까'라고 했음? A. 1차적으로는 지금 내가 가진 게임들이 다 막힐까봐 전전긍긍하는 일개 겜창에 불과해서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어물쩍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덧)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 따위는 신경 안쓰고 대충 뭉게고 넘어가자며? 그게 다 좆까라는 뜻이란다.
Q. 정당하니까 아무문제 없어~ 뭐 이러는 개 좆같은 소리는 동의와 박수갈채 받을줄 알고? 왤케 쿨함 A. 정당하지 않은게 문제지 ㅋㅋㅋㅋㅋ 정당한게 문제냐? 살다가 정당한건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을 개 좆같은 소리라며 문제삼는 병신은 또 처음보네.
Q. 그럼 비정당하고 불법적인 스팀게임 회사가 한국에서 빨리 철수하기 위해 본인의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심의 안받은 게임부터 다 삭제하고 말씀하시는거면 인정. 아예 스팀게임 안하니까 이런말 하는거 맞죠? A. 내가 왜 삭제? 남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손대고 싶으면 먼저 판사한태 영장부터 받아오던가 아니면 행정 집행을 걸던가 하렴. 그리고 스팀이 심의 받으면 되지 개 빡대가리냐? 무조건 철수하게.
1. .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문제임. 많은 사람들이 그 게임을 원하거든. 그럼 그 게임사한테 말하라고? 말했음. 한국 법이 너무 불편하고 지키기 힘들어서 싫다고 함. 그럼 다음수순은 '법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나 '스팀이나 게임사들한테 어떻게 법을 지키게 유도할 것인가' 이거 아닌가? "
우째 내가 하고싶은 말은 거르고 저 말만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누?
2. 아니, 그래서 정당하지 않다면서요.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다는데 왜 해?? 왜 자기 입으로 한말을 안지킴? 이러면 나를 까던 논리랑 뭐가 달라요?? 본인부터 삭제하고 오시라니까요?? 그럼 심의 받을때까진 불법이니까 하지 말고 인증하던가.
1. 내가 하고싶은말은 귀 닫고 안들으면서 내 주장을 논박하는데만 집중하고 싶다면야 병신같이 말한 부분만 까는거면 할말 없소. 근데 보니까 사람들이 지랄만 하는것같진 않은데?
2. 아 그러니까 정당하진 않은데 아무튼 내가 삭제할 필욘 없다? 그럼 이미 산건 어쩔수 없고(사실 이거 때문에 이미 산것까지 환불하라하진 않겠지만 페북게임의 경우는 현질한거 다 날라감) 앞으로 심의 안받은 게임은 안사면 되겠네. 이제 불법이라는거 알았으니까 안사면 되는거 아님. 소비자가 유통사가 법을 어기는걸 알고 있는데도 물건을 계속 사는게 정상적이고 정당한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음. 한번이라도 사면 자기말은 안지킨게 되는거고 뭐...
근데 난 애초에 글을 처음 쓸때부터 우리 다 망했다...ㅠ 뭐 이런느낌이었는데 뭐 찔렸는지 갑자기 불타올라서 시비조로 댓글단 사람들이 이리 말하니까 좀 어이없음. 우리 다 망했다고 말하면 보통은 망하지 않을껀지나 망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정당하게 이유가 있어서 망한건데 왜 뭐라해?' 이러면 진짜로 할말이 없는거지.
"내가 이상한게아니라 여기 사람들 몇몇이 이상한게 아닐까?"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볼수 있다는거지. 뭐 미사일 쏘듯이 난무하는 인신공격을 보아하니 인터넷 폐인이 누군지 나는 알수가 없고, 여기서 진행해봐야 진짜 무의미한것같고, 여튼 앞으로 게임 막혀도 그때가서 불만 품진 마세요.
한국에선 한국법을 따라라만 놓고 보면 당연히 맞말이죠. 다만 산업과 영역 자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영향을 줄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면 그건 실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 않겠심까. 결국 쟁점은 실제 한국 관련 규제들이 업계에 불합리하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냐에 있다고 보는데요.
2014년에 페북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졌고 게임을 내렸음.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었지만 실제 결과는 그냥 게임 막힘. 여기랑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논의들이 좀 답답한게 지금 중요한건 그래서 막히냐 안막히냐지 누구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잖음. 몇몇개는 그냥 현실부정하면서 응~안막혀 응~항상 얘기나왔었어~ 뭐 이런걸로밖에 안보임. 뭐 스팀이 잘못했다고 쳐요. 그럼 스팀한테 건의를 넣던가 아니면 게임사들이 쉽게 심의볼수있게 해서 다시 지역락 안걸리게 해야할꺼 아닌가??? 근데 안될것같음. 여기도 저기도 마찬가지임.
진짜 답답함... 나도 이거 관련해서 아는사람 있을까봐 올린건데 다 말이 달라서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개과정이 1. 게임위는 차단하는건 아니고 그냥 심의 받으라고 권고한 수준 2.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스팀 입장에선 그 많은 게임들을 불편한 심의절차를 밟느니 뒷말 안나오네 깔끔히 차단하려고함. 3.지역락 이거 같은데
저는 너클씨의 감정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다른분들이 지적했듯이 한국산 게임에 대한 역차별 및 국내법 준수의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young026 님의 말대로 조정을 해볼 문제인데, 너클님이 감정적으로 의견을 토로하다보니, 다들 그 '감정'에만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감정의 뒤에 있는 나름대로의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라면, 1. 등급을 받지 않은 모든 해외게임은 성인용으로 분류하여 성인인증 후에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 2. 등급을 받게 되면 등급에 해당하는 대로 제한을 풀면 되며, 3. 해외게임 중에서 도박이나 기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완전금지 게임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일부 신고가 들어온 게임을 대상으로 게등위 직원이 검증하여 금지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하면 행정력 낭비도 적고,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도 적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기 죄송한데 저게 뭐가 잘못 된 건가요??
어...잘못된건 아닌데 저게 사실이면 일단 심의 못받은 게임은 못해요. 지역락 걸림. 뭐 법적으로 정당하니까 잘못된건 아니겠죠.
뭐가 문젠데요? 한국에 들어와서 돈벌어가면서 한국의 실정법을 지키지 않는 게임제작사들과 그걸 방치하는 스팀이 아니라, 한국의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한국정부가 문제라고요?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한국에 와서 돈벌어가려면 한국의 법을 지키는 게 상식을 넘어 인류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왜 그 원칙에서 스팀만 예외가 되어야 하죠?
한국의 법을 지키기 싫다면 지금까지 한국에서 번 돈 다 토해내고 한국을 떠나야죠. 한국의 법 안지키려면 스팀 나가라 하세요. 법을 지키지 않는 스팀의 국내영업을 금지한다고 하면 당연히 찬성입니다.
난 스팀이 문제가 아니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이럼?? 내가 처음에 잘못안게 있긴하지만 어쨋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것보다 저거 막는게 더 중요하지 않음? 뭐 전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는거죠. 스팀 나가면 수많은 인디게임들의 한국판로는 막히고 이미 있는 상당수의 게임들도 구매 막힘. 이미 산 사람들도 플레이가 막히거나 강제로 환불(이건 진짜 최악이지만 가능성이 없는건 아님) 사려면 중국이랑 다를바없이 VPN으로 우회해야할텐데?
뭐 스팀이 잘못했으면 스팀한테 얘기해서 이렇게 진행되는걸 막아볼려는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없으니까 매우 정당한 이유로 결말은 최악으로 끝날것같으니 그러는거지...
그러니까 그게 뭐가 문제냐고요. 한국에 와서 장사하려면 한국의 법을 지키라고요. 그런거 지킬 생각 하나도 없는 인디게임 따위를 굳이 팔게 해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인디라는 이유만으로 보호해줘야 한다? 그걸 보호해줘야 할 합당한 이유를 하나도 못찾겠는데요. 뭐가 배드엔딩이라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한국의 법을 지키라고 하세요. 싫으면 한국을 떠나면 되지.
와...합당한 이유?
내가 문제임. 난 그 게임들을 원하고, 그게 한국에 남아있었으면 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문제임. 많은 사람들이 그 게임을 원하거든. 그럼 그 게임사한테 말하라고? 말했음. 한국 법이 너무 불편하고 지키기 힘들어서 싫다고 함. 그럼 다음수순은 '법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나 '스팀이나 게임사들한테 어떻게 법을 지키게 유도할 것인가' 이거 아닌가? 난 게임사나 스팀의 편을 드는 홍보꾼이 아니라 게임을 원하는 팬임. 지금 님 말은 자기 일 아니니까 알바 아니다라고밖에 안됨. 막말로 토탈워 시리즈가 비슷한 일로 한국시장에서 안팔릴 위기에 처해도 법을 안지키는 불법적인 회사니 꺼져. 안하면되지. 이럴꺼임?
불법적인 회사 필요없으니 한국에서 꺼져. 이러면 회사들도 안그래도 시장이 적은데 법망 빡빡한 나라 안들어올래. 이렇게 되는거 아님? 전 이 사태가 궁극적으로는 게임시장에서 한국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새 게임들이 안들어와서 퇴보할까봐, 1차적으로는 지금 내가 가진 게임들이 다 막힐까봐 전전긍긍하는 일개 겜창에 불과해서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어물쩍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아니 근데 게임하던 사람들이 게임을 못하는데 이게 배드엔딩이 아니면 뭐지...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애초에 글을 잘못올렸나 싶음.
???
해당 나라에서 장사하려면 해당 나라 법을 지키는건 당연한 기본인데
뭐가 문제인거임?
개인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 목록들을 지키기 위해
법적 정당성이나 도덕상 따위는 다 좆까라는 말을 이리도 당당하게 말할줄이야.
그 딴 개 좆같은 소리가 사람들에게 동의와 박수갈채를 받을 줄 알았슴?
이걸 허수아비 치기라고 하던가... 내가 언제 '다 조까 법따위 상관없어'라고 했음? 아무래도 어물쩍 넘어가는게 좋지만, 그러긴 힘드니 방법을 찾아봐야 할거 아니냐 저런 태도로 일관하면 안된다고 했지. 정당하니까 아무문제 없어~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여~ 뭐 이 딴 개 좆같은 소리는 동의와 박수갈채를 받을줄 알고? 왤케 쿨함?
그럼 비정당하고 불법적인 스팀게임 회사가 한국에서 빨리 철수하기 위해 본인의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심의 안받은 게임부터 다 삭제하고, 앞으로 게임 살때도 심의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다 파악하고 구매하면서 말씀하시는거면 인정. 아예 스팀게임 안하니까 이런말 하는거 맞죠? 뒤로는 즐길거 다 즐기면서 앞에서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중립척 빠돌이니 쿨게이니 여기서 말 나오고 까는거 몇번 봤는데, 이리 말하면 솔직히 걔네들이랑 뭐가 다름?
Q. 이걸 허수아비 치기라고 하던가... 내가 언제 '다 조까'라고 했음?
A. 1차적으로는 지금 내가 가진 게임들이 다 막힐까봐 전전긍긍하는 일개 겜창에 불과해서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어물쩍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덧)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 따위는 신경 안쓰고 대충 뭉게고 넘어가자며? 그게 다 좆까라는 뜻이란다.
Q. 정당하니까 아무문제 없어~ 뭐 이러는 개 좆같은 소리는 동의와 박수갈채 받을줄 알고? 왤케 쿨함
A. 정당하지 않은게 문제지 ㅋㅋㅋㅋㅋ 정당한게 문제냐?
살다가 정당한건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을 개 좆같은 소리라며 문제삼는 병신은 또 처음보네.
Q. 그럼 비정당하고 불법적인 스팀게임 회사가 한국에서 빨리 철수하기 위해 본인의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심의 안받은 게임부터 다 삭제하고 말씀하시는거면 인정. 아예 스팀게임 안하니까 이런말 하는거 맞죠?
A. 내가 왜 삭제? 남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손대고 싶으면 먼저 판사한태 영장부터 받아오던가
아니면 행정 집행을 걸던가 하렴.
그리고 스팀이 심의 받으면 되지 개 빡대가리냐? 무조건 철수하게.
이새끼 너 스팀 안티지? 겜창 인생 맞아?
1. .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문제임. 많은 사람들이 그 게임을 원하거든. 그럼 그 게임사한테 말하라고? 말했음. 한국 법이 너무 불편하고 지키기 힘들어서 싫다고 함. 그럼 다음수순은 '법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나 '스팀이나 게임사들한테 어떻게 법을 지키게 유도할 것인가' 이거 아닌가? "
우째 내가 하고싶은 말은 거르고 저 말만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누?
2. 아니, 그래서 정당하지 않다면서요.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다는데 왜 해?? 왜 자기 입으로 한말을 안지킴? 이러면 나를 까던 논리랑 뭐가 달라요?? 본인부터 삭제하고 오시라니까요?? 그럼 심의 받을때까진 불법이니까 하지 말고 인증하던가.
그리고 왜 욕하냐? 법에 따르면 공연히 사람을 모욕하면 안된다는데 병신이라고 욕했으니까 '매우 정당하게' 스스로 걸어서 경찰서 가서 자수해야되는거 아님?? 최소한 당신이 한 말들대로면 자수 안하는 건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따윈 신경 안쓰고 조까라는 행위 아닌가?
1. 니 가 병신같이 말해놓고
그 병신같이 말한 부분을 말하는 게
꼬투리냐?
꼬투리가 아니라 니가 병신같이 말한거야.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왜 지랄하는지 이해가 안되니?
2. 븅신인가. 내가 내 입으로 스팀 게임 삭제하겠데? 정당하지 않으면 다 삭제해야하나?
이건 뭔 또라이같은 소리여.
스팀이 한국법 잘 지키면서 검사 받으면 된다고 빡대갈이야.
아나 이런 개 빡대갈이를 봤나.
유통사가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법을 어기는 실수했다고
소비자보고 해당 유통사에서 산 음식물과 모든 물건을 폐기처분하라고
말하는 내놈의 병신같은 소리에 내가 박수 갈체를 보낸다.
3. 너 새끼는 약법3장이나 좀 다시 처보고 와라.
약법삼장...ㅋ. 헷갈려서 잘못쓰긴했지만 토탈워 카페가 언제 대한민국보다 우위에 서 있었는지
1. 내가 하고싶은말은 귀 닫고 안들으면서 내 주장을 논박하는데만 집중하고 싶다면야 병신같이 말한 부분만 까는거면 할말 없소. 근데 보니까 사람들이 지랄만 하는것같진 않은데?
2. 아 그러니까 정당하진 않은데 아무튼 내가 삭제할 필욘 없다? 그럼 이미 산건 어쩔수 없고(사실 이거 때문에 이미 산것까지 환불하라하진 않겠지만 페북게임의 경우는 현질한거 다 날라감) 앞으로 심의 안받은 게임은 안사면 되겠네. 이제 불법이라는거 알았으니까 안사면 되는거 아님. 소비자가 유통사가 법을 어기는걸 알고 있는데도 물건을 계속 사는게 정상적이고 정당한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음. 한번이라도 사면 자기말은 안지킨게 되는거고 뭐...
근데 난 애초에 글을 처음 쓸때부터 우리 다 망했다...ㅠ 뭐 이런느낌이었는데 뭐 찔렸는지 갑자기 불타올라서 시비조로 댓글단 사람들이 이리 말하니까 좀 어이없음.
우리 다 망했다고 말하면 보통은 망하지 않을껀지나 망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정당하게 이유가 있어서 망한건데 왜 뭐라해?' 이러면 진짜로 할말이 없는거지.
"일개 겜창에 불과해서 법적인 정당성이나 도덕성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어물쩍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라고 말해놓고 안 좆될거라 생각한 니놈의 지능에 치얼스다.
니 말대로 겜창이라 그런가...
니놈의 말도 안되는 억지와 헛소리가 현실에서도 통용될거라 생각했니?
게임에서야 방구석 여포짓 할 수 있지.
그런데 시발 현실에서 그러면 처 맞는단다.
지금은 인터넷이니 말로 처맞고 있지
길거리에서 그러면 동네 상인아저씨들이 영업방해로 신고해서
경찰이 와서 때찌 때찌 해준단다.
근데 그거 알아요? 이 소리 다른 곳에도 몇번 올렸었는데 이렇게까지 흘러간건 여기밖에 없음. 그리고 방구석 여포는 내가 아니라 첨보는 사람한테 반말 찍찍 하고 욕이나 하고 있는 사람인것같고. 자기 짜증난다고 욕내뱉는건 뭐 일반인임?
동네 상인들이 영업방해라고 신고하며 경찰이 와서 때찌때치하다니, 그니까 '님 말에 의하면' 그리 된다니까요??
스스로에게 말도 안되는 억지와 헛소리를 말한다고 논박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님?
"근데 그거 알아요?" 이건 또 뭔 개소리여..
자칭 겜창 아니랄까봐 질문도 지 같은 걸 던지네.
내가 너의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어찌아니. 빡대갈이야. 내가 궁예니?
설사 내가 궁예이고 관심법을 익혔다 하더라도
너같은 겜창인생껄 볼 이유가 없어. 겜창 인생 좆같은거 안봐도 알거든.
온갖 커뮤니티에 게시물 도배하는 인터넷 폐인의 삶이 참 좆같겠지.
좀 질문을 던지기 전에 생각이라는걸 하고 해주면 안될까?
"내가 이상한게아니라 여기 사람들 몇몇이 이상한게 아닐까?"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볼수 있다는거지. 뭐 미사일 쏘듯이 난무하는 인신공격을 보아하니 인터넷 폐인이 누군지 나는 알수가 없고, 여기서 진행해봐야 진짜 무의미한것같고, 여튼 앞으로 게임 막혀도 그때가서 불만 품진 마세요.
한국에선 한국법을 따라라만 놓고 보면 당연히 맞말이죠. 다만 산업과 영역 자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영향을 줄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면 그건 실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 않겠심까. 결국 쟁점은 실제 한국 관련 규제들이 업계에 불합리하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냐에 있다고 보는데요.
2014년에 페북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졌고 게임을 내렸음.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었지만 실제 결과는 그냥 게임 막힘. 여기랑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논의들이 좀 답답한게 지금 중요한건 그래서 막히냐 안막히냐지 누구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잖음. 몇몇개는 그냥 현실부정하면서 응~안막혀 응~항상 얘기나왔었어~ 뭐 이런걸로밖에 안보임. 뭐 스팀이 잘못했다고 쳐요. 그럼 스팀한테 건의를 넣던가 아니면 게임사들이 쉽게 심의볼수있게 해서 다시 지역락 안걸리게 해야할꺼 아닌가???
근데 안될것같음. 여기도 저기도 마찬가지임.
http://m.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90
일단 게임위 말로는 차단 아니라고 하네요 흠
진짜 답답함... 나도 이거 관련해서 아는사람 있을까봐 올린건데 다 말이 달라서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개과정이
1. 게임위는 차단하는건 아니고 그냥 심의 받으라고 권고한 수준
2.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스팀 입장에선 그 많은 게임들을 불편한 심의절차를 밟느니 뒷말 안나오네 깔끔히 차단하려고함.
3.지역락
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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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뭐가 맞는말인지 모르겠음. 한가지 확실한게 계속 그랬던것처럼 어물쩍 넘어갈순없고 결판을 짓긴 지어야하는데 좋게 결판날것같지 않아서 그렇지. 위에서 말했지만 실제로 ㅈ된 사례가 2014년에도 있었다니까
아니 스팀 말고 페북, 페북게임 없어진거
사실 항상 그래왔으니까 안심되는 것도 있는데, 뭔가 이번엔 진짜 한계점에 봉착한것 같아서
좋은 정보 감사...
https://partner.steamgames.com/doc/store/localization
그 뭐 향간에 떠도는 곧 사라질 게임 리스트는 해당 페이지에 개발자로 등록되어있으면 볼 수 있다는데,
구라로 판명되었어요. 그저 현지화 정보 안내일 뿐이었음. 마블2 언급하시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ㅎㅎ;
그거 어그로 판명난건 알고 있었는데, 또 떠서...마블2는 일단 심의 안된걸로 알고있어서 그럼
그러면 법을 바꾸던지, 스팀이 생각을 달리해야하는데 둘 다 어렵겠죠. 그렇게까지 할까 싶기는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스팀에서 한국심의 안 받은 게임에 대해서 지역락 거는 걸로.
그 최악의 경우가 올까봐 이렇게 글올린건데 반응이 좀..답답함.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심의 받아서 정상적으로 장사하는게 맞다고보지만 인디업체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럼 앞으로 우리는 잘되어가는 업체게임만 접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선택의 폭은 줄어들꺼라봅니다.
심의 받는것도 그 업체의 선택이라 장사 안될꺼같으면 안할테니까요...
솔직히 지금 저런 시큰둥한 반응들 볼때마다 결국 유저가 다 선택한 길인것 같음. 이번일이 그냥 넘어가게 된다 해도 결국엔 에오엠2가 한때 지역락 걸렸었던것처럼 많은 겜들이 그리 되고, 그때가서 또 징징될듯.
솔직히 여기까지 오는 거에는 불신이 가장 큼
한국이 같잖은 검열하는 게 게임외에도 많으니까
모든것의 원흉 바다이야기가 이렇게 피곤하게 만듦
아주 단순하게 정리하면 세 가지가 얽힌 문제입니다.
1)심의가 없으면 바다이야기 같은 게 판친다
2)심의를 하니까 심의를 번거로와하는 외국 게임들이 문제가 된다
3)그쪽의 편의를 따로 봐주면 안 그런 쪽에 대해 불공정하다
이들을 조정해 가면서 접점을 찾아 가야죠.
속시원한 정리 ㄱㅅ
저는 너클씨의 감정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다른분들이 지적했듯이 한국산 게임에 대한 역차별 및 국내법 준수의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young026 님의 말대로 조정을 해볼 문제인데, 너클님이 감정적으로 의견을 토로하다보니, 다들 그 '감정'에만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감정의 뒤에 있는 나름대로의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라면,
1. 등급을 받지 않은 모든 해외게임은 성인용으로 분류하여 성인인증 후에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
2. 등급을 받게 되면 등급에 해당하는 대로 제한을 풀면 되며,
3. 해외게임 중에서 도박이나 기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완전금지 게임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일부 신고가 들어온 게임을 대상으로 게등위 직원이 검증하여 금지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하면 행정력 낭비도 적고,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도 적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대로면 스팀에서 야동을 팔아도 님 게임을 유지하기 위해서 봐주라는 소리인데... 응? 이게 공정한 법 집행입니까?
내가 이득 봐야 되니까 스팀의 불법을 눈 감으라고 하는데...
스팀에서 커스텀 메이드, 일루션 신게임 비 성인척 올리고 패치 해서 성인 게임 만들어서 팔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것을 봐주라는 소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