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아들 함의 족보.
창10장
6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9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 되었으며..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가??
하나님 앞에 특이하다면, 이 말씀속에 뭔가 감추어진 뜻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의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지 한번 알아 보자.
니므롯에 대해 알려면 먼저 함의 족보부터 살펴 봐야 한다.
함의 아들: 구스, 이스라임, 붓, 가난안
구스의 아들: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십드가,니므롯
니므롯은 함의 큰 아들 구스에게서 나왔다.
그러니까 구스의 여섯 번째 아들이다.
니므롯 이름의 뜻은 "높은 사람에게 대적하는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과 대등하려는 교만을 말한다.
사단 루시퍼도 하나님과 비기리라는 교만으로 대적자 가 되었다.(사14:14)
또한 니므롯은 힘센 사냥꾼으로 불리우고 영걸이라고 할 정도로 세상의 호걸이며 하나님 앞에서는 교만한 자 였다.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시작 되었으며"
바벨탑은 바로 이 니므롯으로 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람의 힘으로 성과 대를 높이 쌓아 하늘까지 닿고자 하는 인본주의 사상인 것이다.(창11:4)
하나님께서 왜 언어를 혼잡케 하셔서 인간들을 지면에 흩으셨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민족, 국가를 인간들이 세우라고 그렇게 하셨구나라고 질문의 해답이 마음에 떠 올랐다.
다니엘서 2장의 금 신상은 인류 문명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각 나라마다 문명의 특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 시작과 종말을 주관하시고 경영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계시 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들의 언어는 필연적으로 혼잡케 되어야 하고, 세상 땅 여러 곳으로 흩어져야만 국가를 세우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인류의 문명과 역사는 진행되는 것이다.
금신상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 없이 인간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 세상을 유토피아 세상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없이 인간 스스로 만든 인류 문명이야 말로 바벨론이고 인본주의 인 것이다.
인간 스스로 만든 문명으로 인하여 결국 인간들은 멸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면 왜? 하나님 앞에 니므롯을 특이한 사냥꾼이라 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도, 오래 생각 안해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은, 특이한 대적자 니므롯은, 바로, 발의 나라 통치자 적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인간 역사에서 가장 특이한 사람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살후2장
3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특이한 사냥꾼은, 히브리어 뜻으로 "사람을 죽이는 사냥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이한 사냥꾼 니므롯은 마지막때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한 이레 전에 나타나는 적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이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람들을 죽이는 특이한 사냥꾼 인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종말에 나타나서 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멸망으로 빠뜨린다.
또한, 니므릇으로 인한 바벨탑의 시작은, 인류 역사와 문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경륜과 계시를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한다.
마지막때 적그리스도는 한번 나타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적인 사상 바벨론적인 사상은 현재 교회에도 깔려있고 우리 주위 도처에 만연해 있다.
종말에 나타나는 적그리스도를 알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내 자신이 혹시 바벨론 인본적인 혼합 신앙인지 점검해보고, 주위의 바벨론적인 신앙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지막 종말이 다가 올수록 진리를 전하는 자를 찾기는 힘들고 거짓을 전하는 자들이 득실 거리기 때문이다.
암8장
11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