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제가 몇년전 주말농장에 땅콩을 심은적이 있었거든요
친구와 함께 심었는데 보살핌에 비해 수확량이 많아 너무 좋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편과 함께 본향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곳에 갔는데 제가 심어놓은것들을 그곳에 가지않아서 .... 제 밭 옆에서 밭을 가꾸시는 분들이 제밭에
김도 메주었나봅니다..
열무가 싱싱하게 자라났네요.. 열무를 뽑아 겉절이를 해먹으면 상큼하고 입맛을 돋구울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저쪽에서 예전에 같이 농장을 일구었던 사람들이 보입니다.
남편과 걸어가는데
남편이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밭에오느라 화장도 안하고 옷도 대충입은것 같아서 안찍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은 그래도 사진을 찍자고 말하면서 ...
시골사람이 보이자 사진관이 어디쯤 있느냐고 묻습니다.
(남편은 남에게 잘 물어보는 사람이 아님 .....)
남편은 사진을 찍으러 가려고 이쪽으로 걸어 오는이 에게 사진관이 어디쯤있는지 또 물어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첫댓글 ㅎㅎㅎ
사과향 님 님이 꿈해몽다 해놓았는데요
앞에 두줄 님이하신 땅콩 수확이 꿈해몽입니다
이번학기 좋은 성적 나온다는 꿈입니다
지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