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함 보고 싶네요... 취뽀의 도움을 받긴 받았는데.. 제것으로 소화가 잘 된건지... (ㅡㅡ;; 밤새서 다 완성했네요... 진짜 칼부림 부탁드립니다.)

전기시설업무에 관련된 직종에 입사를 하려고 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성장과정 전기 설비기사이신 아버지는 제 인생의 견인차와 같은 존재입니다.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산업현장의 공구들은 저의 어린 시절 장남간 이었고, 그 장난감을 가지고 보낸 유년시절은 제가 진로를 선택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을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여러 산업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을 몸으로 직접 경험 할 수 있었으며, 특히 군 전역 후 일산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발전기 및 발전시설을 정비한 경험은 어디서도 얻지 못할 값진 경험 이었습니다. 작업 전 Tool-Box Meeting을 실시하는 모습은 작업자의 안전이 그 어떠한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고, 전기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마음자가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저의 장점은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사교성입니다. 대학시절 자치위원회 임원으로 활동을 하며 사람 사귀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낯선 사람들을 자주 만나며 배운 것은, 먼저 다가서고 마음을 열어야만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다가 온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가벼움이 없고, 기다리기 보다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교성으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나칠 정도의 집중력은 집요함으로 표현되어 주변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합니다. 취미생활인 낚시와 여행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 하고, 명상과 사색을 하며 넓은 안목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전기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집중력은 중요한 요소이며, 저의 이러한 성격은 작업자의 안전과 확실한 업무처리를 위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동기 제가 귀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저의 능력을 보다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인류의 건강을 생각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귀사의 기업이념과 경영방침은 경쟁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그것이었습니다. 의약분업 시에도 능동적인 대처와 상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내수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전략은 놀라움으로 느껴졌고, 그 결과 IMF 이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연10~30%의 매출성장을 보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귀사는 인류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충분한 기업이라는 판단이 섰고, 그렇기에 귀사에서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포부 "전문성을 갖춘 마이더스의 손"이 되자. 그 동안 경험하고 배워왔던 저의 능력들이 인류의 건강한 삶을 개척하기 위해 쓰여 진다는 것만으로도 보람과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신약을 개발하고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중요한 업무라 생각하고, 시설을 관리하는 기술직에 근무하며 인류의 영원한 건강을 목표로 하는 귀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향후 10년 안에 시설관리업계의 독보적인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는 인재에 의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라는 말처럼 급변하는 산업사회에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한 인재는 낙오되기 마련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치 진정한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특기 사항 대학시절 '세마치'라는 풍물패에서 장구를 전공으로 2년 가까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워낙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해서 대외 적으로도 인연을 쌓은 학교나 기관의 공연에도 참가하였으며, 2001년도에는 경기도에서 열였던 도자기EXPO의 공연에도 참가하는 등 학업 못지않은 열정을 쏟곤 하였습니다. 운동신경이 둔하여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운동종목은 없지만 교양과목으로 볼링을 수강하여 애버리지 150정도의 실력입니다. 기계의 운전 능력이 탁월하여 고등학교 때는 수치제어선반 기능사의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어학의 중요성을 느끼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 끝내놓구 보니까 정말 허접하네요... ㅡㅡ;;; 가차없는 질책과 악플 기대할께요. 실패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고 하니까요. 그럼,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