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ㅠ 세진아 "
"어?? 세나야 ^ㅡ ^ 아빠가 좋아하시지??"
"지금 그게 궁금한게 아녀 -0 ㅠ 오일뒤에 시험이라며 "
"아!! 마따 너한테 말해준다는거 깜빡했네 -0 -"
"이씨.. 나 공부한개도 않했단말이야. ㅠㅠ"
"어차피 -0 - 접수 않나올거 공부하지마러 -0 - "
나는 세진이에게 매달려 울부짖었다. 이씨.. 이런 써글로무 성미정뇬!!!!!!!!!!1!!!
그래도 저번에는 나름대로 꾀 나왔거늘 이번에는 승훈이 만나랴..
오빠놈 신경쓰라.. 공부 한개도 못하구우.. 이찌!!!!!!!
내자신을 실컷 혼내주고 집으로 향하는 중이다하 오늘은 기필코!!!!!! 머리를 싸매고
공부를 해야하는겨!!! 강세나 힘내는거야!!!!!! 세진이와 둘이서 터벅터벅 걷고
집안으로 쏘옥 기여들어왔다.. 안방을 보니 엄마가 팩을 떡하니 부치고서는 잠을
퍼자시고 계시는군요 쯧쯧.. 저러니 또 ㅐ아지가 되는거야 쿄쿄쿄쿄 이상한 웃음을
지었다.. 마루에서는 우리 아버지께거는 휴가를 내시고는 티부이를 보시면서
껄껄껄껄 웃고계신다.. 이럴때 보면 아부지랑.. 어무이랑 남매 가터 -0 -
"아빠 학교다녀왔어요 -0 - "
"어이궁 우리 딸래미 왔어??>_ <"
정말 앙증맞기 짝이없는 우리아버지의 표정 얼굴은 40대 생각은 유치원생이라..
하하하하핫;; 아부지께서는 내게오셔서 깎지도 않은 턱을 내 볼따구에 마구마구
비비시고 계셨다.. >_ < 너무너무 아팠다. >ㅁ ㅠ
"아빠 아퍼 >ㅁ ㅠ"
"어이구 우리딸 아포용??"
"아빠 나 방에 들어가께 =ㅁ ㅇ"
"왜 아빠랑 놀자~~~~"
"나 공부해야돼~~"
"아빠는 공부하는 딸래미 싫탄다!!!!>_ < 그냥 아빠랑 놀쟈 우리 딸~!!!"
"아빠 -0 - 난 공부를 해야합니다.."
"않해두 된데니깡~~"
"그럼 나 어무이한테 맞어 뒈져용 >ㅁ ㅠ"
나는 놀아달라는 우리아버지를 열심히 떼어노코서 방으로 기어들어왔다..
내책상에는 온갖 잡동사니들만이 있을뿐.. -0 - 책들이 꽂아져있는 내방 책꽂이
뭐어 거의다 유아용책들 -0 - 옛날에 읽었던것들 한개도 않버려노코 쌓아놓고서
생활중이시다 책꽂이는 뿌연먼지가 7cm두께로 쌓여있었다..
휴우 -3 - 이것부터 치우고 공부해야겄다.. 일단 책상위에 있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치워놓은뒤에 책상에 쌓여져 있는 먼지들을 닦기위해 물걸레를 가질고 와서
책상을 빡빡 문지르기 시작했다 쩝쩝;; 이 들어운.. 헛!!!! ㅇㅁ ㅇ 책상밑에는
껌들이 마구마구 붙어 있네 -ㅅ - 내가 이렇게 들어운 년이였다니. 쩝;;;
드디어 청소를 다 마치고서 책가방에 들어있는 수학책을 꺼내들고 자리에 앉을려는데엡..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또바뀌었군. 쩝;;
"여보세용??"
"나야.."
"나가 누구신지요 "
"너의 남편이신데. "
"어못!! 승훈이네~~"
"나와.."
"나 공부하려고 했는데 .. -0 - "
"니가 언제부터 공부를 했다고그러냐?"
"왜이러셩!! 나두 공부 꽤아니.. 쪼끔.. 아니.. 그래!!!1 못한다!!!!!1>_ <"
"나와 "
"몰라몰라.. "
"않나오지??"
"나갑니다 -0 - 어디로 나갈깝쇼~~"
어쩔수 없이 승훈이의 부름에 딸려나갔다 -0 - 공부하려고 했는데 앉지도 못하고
이렇게 밖으로 쏴다니다닙 -ㅅ - 아부지께서는 자신과 놀아달라고 나의 옷자락을
마구마구 잡으셨다.. 아픈 아부지를 버려두고 나는 남편을 만나기위해서 밖으로
쫄래쫄래 기어나왔다!! 아버지 -0 - 딸자식 낳아바짭니다 그려.. 허허허;;
승훈이와 만나기로한 버쑤정류장에 턱하니 도착했다.. 아직도 않나온 승훈이..
가만히 앉아서 승훈이를 기다리고 있노라니 이 추위와 심심함 =ㅁ ㅇ
".. 가지.. 마.."
왠 귀엽성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의 어깨를 턱하니 잡네 -0 - 어제부터 왜이러는
거야 !!!!!!!! 이씨.. 그래 내가 인복이 터졌지!!!!! 이번에도 그놈의 면상때기를
보기위해서 나는 고개를 샤샤샥 돌렸다.. 내눈앞에 서있는 사람.. 내눈앞에..
피로 범벅이 되어 서있는 사람...
"인호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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