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은 애국선열들의 유해를
모신 뜻깊은 장소인데 그동안 별
생각없이 살아왔던지, 한 번도 못
가 봬어 죄송한 마음으로, 8월이
가기전에 가려고 벼르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원래 이 곳 효창원은 정조의 큰
아들인 문효세자와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 등 왕가의 묘가 모셔진
곳인데, 일제에 의해 강제로
서삼릉으로 이장되고 공원으로
조성된 역사적인 곳이랍니다.
광복 후 김구 선생님의 주도로
일본에 있던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의 유해를 어렵게 찾아 모셔와
안장하고, 안중근 의사는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해 가묘를 만들어,
삼의사 묘역을 조성했답니다.
* 삼의사 묘역
이 외에도 효창공원에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묘역과 임정요인 묘역이
있고, 애국 선열들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의열사, 백범기념관등이
있어요.
* 김구 선생님 묘역
* 의열사
그리고 백범일지에 씌여진 말씀인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 중략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
그래서 책도 읽어 보려구요.
저도 효창공원에 깃든 애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함께 마음을 모아서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 못갔어요
의미있는 나들이
잘 하셨네요
작은 공원이라 편안하고
쉽게 산책할 수 있어
좋으네요.
일부러 먼 길 오가기 보다는
가까이 갈 일 있을 때
들러보심 괜찮을 듯~~
뜻깊은 하루를 보내셨네요
요즘도 우리가 몰라서그렇지 이분들같이 훌륭한 분들께서 곳곳에 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희생이라 할 정도로
봉사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지요.
하지만 20대 30대의 젊은
목숨을 받치고 전 재산을
헌납하시는 숭고한 희생
정신은....
요즘 정치가들을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우인 요즘 나라가 돌아가는걸 보노라면 걱정입니다
@노가니남길 그러게 말이에요.
어이없고 한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