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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유 아 명 |
이성우 |
연 령 |
만 5세 | |
관찰일시 |
2012.3.22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강당놀이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기분까지 좋지 않았다.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굴고 격해지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마음먹은 것처럼 쉽게 되지 않으니 아직 마음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다. 오늘은 더 조심하자는 마음에 아이들을 대할 때 마음 한 번 더 보고 심호흡 한번 더 하니 아이들과 크게 부딪힐 일이 없었다. 강당놀이를 마치고 정리하는데 아이들이 매트를 가지고 움직이다가 다른 한 명의 아이가 그 밑에 깔렸는데 아이들이 장난을 치는 줄 알고 여러이서 그 매트로 달려들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훌륭한반 그만해.”하고 이야기를 한 뒤 한 자리에 모여들었다. 요란해진 마음 한번 더 보고 심호흡을 한 번 더 하고 아이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며 위험하니 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는 도중 ○○는 그 때 장난친 상황이 웃긴지 웃다가 얼른 입을 막았다.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 웃는 모습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가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요란해진 마음을 보고 가라앉힌 후여서 조용히 ○○를 불렀다. “○○아,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어?”하니 양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막 웃었다. “아까 그거 재미있던 거였어?”,“...아..니 그게 킥킥킥”하며 말을 이어가는데 입을 가리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나 같이 웃게 되었다. “○○아 웃겼어?”,“..네..”,“그랬구나. 그런데 아까 **이 되게 위험했지? 다음에는 그런 장난치는 마음 들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할까?”,“경계.”,“그래. 경계하고 멈추고 생각하고 행동하자.”,“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음을 보니 화나는 마음도 멈추고 아이들과 인상 찡그리지 않고 웃으며 상호작용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
** 장난 칠 생각만 했지 그 매트아래에 깔린 아이를 위에서 여럿이서 누르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고 그 상황을 이해하도록 이야기를 해 주어야지요 그래야 그런 상황이 웃기기도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위험하다는 것도 알아지지요 ** | |||
평 가 |
원광어린이집
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유 아 명 |
김진희 |
연 령 |
만3세 | |
관찰일시 |
2012.3.22 |
관찰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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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장면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오늘 **가 아침에 에쁜 원피스를 입고 와서는 “선생님 이 옷이요.. @@이 돌잔치 때 엄마가 사주셧어요~ 예쁘죠?” “응~ 너무 에쁘다.. 공주 옷 같다” 교사의 말에 **가 환하게 웃는다. 그리고 나서 요리를 하고 있던 도중 앞치마를 햇음에도 불구하고 **가 요구르트를 먹다가 아주 조금 흘려서 치마에 살짝 묻었다. “선생님 흘렸어요~”“ 어디봐 봐 조금 묻었네.. 행주도 닦으면 티도 안 나겠다 조금 묻어서 금방 마를 거야~ 괜찮아..” 그러나 교사의 말에 **는 묻었다면서 “아...”하면서 짜증을 내기 시작하였다. **의 행동에 **가 짜증을 내자 교사도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스스로 먹다 흘렸을 뿐더러..,... 많이 흘린 것도 아니고 금방 마를 텐데.. 별것도 아닌 것에 짜증을 내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교사는 경계를 알아차리며 “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인데...” 하며 혼잣말로 이야기하는 **를 보며 그래... 엄마가 새 옷을 사주셨고 아침부터 와서 자랑을 하며 원피스를 뽐낸 **에게는 조금이라도 묻으면 기분이 좋겠구나.... 나 같아도 새 옷이 지저분해지면 기분은 좋지 않을 것 같았고 **는 아직 어리니 조금 묻었으니 괜찮겠지 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부족하니까 **의 마음을 헤아려주자 하고 요란했던 마음을 되돌아보았다. “**야.. 옷에 요구르는 묻어서 많이 속상해?” “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옷이에요~”“ 응 너무 에뻐.. 그런데 **가 선생님이 보기에는 행주로 닦으니까 티도 하나도 안 나고 냄새도 안 나서 괜찮은 거 같은데?” **가 치마의 냄새를 맡아본다. “그렇지?” "네..“” **가 잘못해서 쏟았는데 어쩌겠어 **가 쏟았으니까 속상해도 경계하고 알아차리고 쏟은 거 인정해야지.. 그리고 빨면 다시 새 옷처럼 되자나 그렇지?“”네..“”그래~“
** 속상한 마음 원래 훌륭한 마음으로 돌리자 그리고 이제부터 더 조심하자. 그럼 예쁜 옷도 좋아 할 것 같애 ...자 웃어 보자. 라고 해 주면 더 밝아질 것 같아요 ** | |||
평 가 |
원광어린이집
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참다운반 - 박안나
유 아 명 |
조재희 |
연 령 |
만 3 세 | |
관찰일시 |
2012.3.22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오전자유선택활동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하루에도 몇 번씩 교사와 눈만 마주치거나 활동하던 것을 멈추고 교사에게 다가와 “엄마는? 엄마는?”하며 엄마를 습관처럼 찾는 ##.. 엄마와 처음 떨어져 어린이집 생활을 하는 ##이고.. 아직 말을 잘하지 못하여 ##가 불안하지 않도록 교사들은 ##가 엄마를 찾을 때 마다 “엄마 금방 오실거야~ ## 씩씩하게 놀고 있으면 엄마 금방 오시지?”하며 안심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준다. 그런데 가끔 다른 아이들과 활동을 하거나 교사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때 ##가 계속해서 엄마를 찾을 때에는 가끔 화가 나기도 하고 또 똑같은 대답을 해주어야 된다는 귀찮고 지겨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교사는 마음속으로 앗 경계! ##는 ##니까! 하며 원래 마음으로 돌려 ##가 안심 할 수 있도록 또 똑같은 대답을 해주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활동 하던 것을 멈추고 ##는 교사에게 다가와 “엄마는?”찾는다. 교사는 또 순간 요란한 마음이 들어 알아차린 후 다른 방식의 대답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아직 말을 잘하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여 “##야 엄마는? 말고 선생님! 해볼래?”“엄마는?”“아니야~ 나 누구지? 선생님이지? 엄마는? 이 아니고 선생님!”“선생님?”“그래 ! 잘한다! 선생님! 선생님 하고 불러야지~ 엄마가 아니라~ ”##는 몇 번이고 엄마를 찾다가 교사가 “선생님”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알려 주니 “선생님?”하며 웃는다. 발음은 잘 되지 않았지만 “선생님”이라고 알려 주니 말을 해보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이라는 말이 그냥 습관처럼 나오는 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에게 무조건 대답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 그래요 선생님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렇게 말을 바꾸어 주니 말도 늘겠네요. 선생님 하면 다음에는 사랑해요 라며 하트도 가르쳐 봐요 ** | |||
평 가 |
원광어린이집
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유 아 명 |
장성진 |
연 령 |
만2세 | |
관찰일시 |
2012. 3 . 22 (목)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등원시간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어제 아이들이 9시 30분 전에 모두 등원을 했는데 oo이와 소운이가 10시가 넘어서 등원을 했다. 정해진 등원시간은 9시 30분 이었는데 매일같이 늦게 등원을 하는 oo이와 소운이에게 짜증나는 마음이 들었다. 교사의 요란한 마음을 보니 등원시간에 맞추어 비슷한 시간에 등원을 해서 배웅을 모두 갔다 온 사이이고 간식을 먹기 위해 손까지 씻고 왔는데 뒤늦게 등원을 해서 중간에 또 벨이 울리고 인터폰이 울리면 나가야 하고 손씻는 것과 간식 먹이는 것도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귀찮은 마음임을 알아차렸다. 따로 따로 해야 하니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사의 마음 때문이고 사실은 일찍 오나 늦게 오나 배웅을 나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일이라고 교사의 요란함을 잡아보았다. 그리고 사실 아이들이 늦게 오는 게 아이들 탓도 아니었다. 하지만 oo이 같은 경우에는 간식 시간이 끝날 때쯤 오기 때문에 오전 자유선택이나 오전간식을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어머님께 이런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기로 했다. 귀여운반 때도 그런 이야기를 수차례 했었는데 어머님께서 고쳐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수첩에 어머님께 오전 일과 시간을 적어드리며 oo이의 원 생활에 늦게 등원하는 것이 방해가 됨을 더욱 자세히 알려드렸다. 그런데 오늘 oo이가 처음으로 9시 30분 전에 등원을 했다. oo이를 보고 놀란 교사가 “어머 우리 oo이 진짜 일찍 왔네 너무 훌륭하다” 하고 안아주자 어머님도 웃으셨다. 교사가 요란함을 알아차리고 어머님께 교사전달을 하자 어머님도 알아주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졌다. 교실에 들어와 oo이를 다시 한 번 칭찬해주며 내일도 일찍 올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다.
** 그래요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상대를 헤아려서 인정하고 난 뒤에 나 전달은 글을 통해서도 그대로 나타나지요...그러기에 변화가 되어져 오는 것이지요 그러니 변화가 안 되었을 때는 다시 나를 도랑 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야 하는 것이지요 ** | |||
평 가 |
사실 등원시간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귀찮은 마음이 들고 늦게 오는 것에 짜증이 나도 그뿐 그저 넘겼었는데 그런 교사의 마음을 교사 스스로 알아차리고 어머님께 교사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자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원광어린이집
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즐거운반 :권은주
유 아 명 |
안태은 |
연 령 |
만 2 세 | |
관찰일시 |
2012.03.22 |
관찰장소 |
현관 | |
관찰장면 |
등원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이가 왔다는 인터폰을 받고 현관으로 나갔다. **이는 현관 밖에 나가서 울며 어린이집에 안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었고 **이 어머니께서만 현관에 들어와서 어서 들어오라며 이야기 하고 계셨다. “**아 우리 **이 좋아하는 즐거운반 친구들 많이 왔는데 우리 **이도 친구들 보러 즐거운반 가야지~” 라고 이야기 하며 **이를 설득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이 어머니께서 **이를 안고 현관으로 들어오셨다. 그리고 교사가 **이를 안고 들어가려고 하자 **이가 손을 이리저리 흔들고 발버둥까지 쳤고 우는 **이를 교사에게 안겨주시고 인사를 하고 나가셨다. 그리고 발버둥치는 **이를 안고 교실로 들어왔고 계속해서 울음소리가 커지는 **이에게 “**아 저기 친구들 재미있는 놀이 하네 우리 **이도 놀이할까?”라고 이야기하자 “아앙!” 이라고 소리치며 교사의 손길을 피하는 **이였다. 교사는 그런 **이에게 요란한 마음과 짜증나는 마음이 들었다. 등원을 할 때부터 계속해서 고집까지 부리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은 적응기간을 보냈는데 .. 언제까지 이렇게 울면서 등원을 하려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드는 교사였다. 아 경계!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같은 적응기간을 보냈다고 적응하는 시간도 같을 꺼라는 착각을 잠시 했구나.. **이는 생일도 제일 느려 아직 다른 친구들보다도 더 애기 같아 보이고 좀 더 신경써주며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야 했는데 .. 라는 생각과 **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교사였다. 그리고 **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기 위해 **이 앞으로 갔다. “**아 엄마한테 빨리 가고 싶어?”, 끄덕끄덕, “그랬구나 그런데 **이 어제 즐거운반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맛있는 밥이랑 간식도 먹고 코~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 오셨지?”, 끄덕끄덕, “그래 오늘도 우리 **이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놀이하고 안 울고 있으면 엄마가 빨리 오신데! 우리 **이 뚝! 해볼까?”라고 이야기 하자 조금씩 울음소리가 작아졌다. “**이 많이 울어서 코도 나왔네 선생님이 코 닦아 줄게 이리와 봐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이를 교사의 품으로 안아주었다. “**아 선생님이랑 우리 즐거운반 친구들은 우리 **이 진짜 많이 보고 싶어하구 같이 놀이도 하고 싶어 하는데 우리 **이 이렇게 맨 날 울면서 오면 될까?”, 도리도리, “그래 그럼 우리 **이 내일부턴 울지 말고 씩씩하게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재미있는 놀이하다가 엄마한테 빨리 가자 알았지?”, “네” , “우와~ 우리 **이 씩씩하게 대답도 잘 하네~ 자 그럼 이제 가방이랑 옷이랑 정리하구 친구들이랑 놀이할까?”, “네”라고 대답을 하고 교사와 함께 정리를 하고 난 후 울음을 그친 **이가 친구들과 놀이를 할 수 있었다.
**마음을 챙기니 아이의 마음이 헤아려지고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읽어 줄수 있었네요 ..그러니 아이도 끄덕 끄덕 수긍하며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대로 듣지요? 상호작용이 잘되었네요 ** | |||
평 가 |
원광어린이집
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유 아 명 |
박서진 |
연 령 |
만 1세 | |
관찰일시 |
2012.3.22 (목) |
관찰장소 |
어린이집 현관 앞/교실 | |
관찰장면 |
등원 시간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요즘 **이가 등원할 때 엄마와 헤어지는 것을 많이 힘들어 한다. 적응기간엔 너무 울어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 일찍 귀가 시킨 적도 있었고, 어제는 등원하면서 너무 울어 어머님께서 **이가 몸이 안 좋은 것 같다며 가정 보육을 하겠다고 다시 데려가셨기 때문에 **이가 더욱 더 어린이집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졌다. 그래서 오늘 만큼은 **이가 힘들어해도 꼭 데리고 교실로 들어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이 어머님의 인터폰을 받고 현관으로 나갔다. 역시나 **이가 들어오지 않겠다며 울고 있었다. 어머님께 **이가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늘은 **이가 많이 힘들어해도 제가 데리고 들어 갈테니, 먼저 가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님께서 우는 **이를 두고 재빨리 차 뒤로 숨으셨다. 엄마가 없어진 것을 확인 한 **이는 더욱 더 울어댔고, **이는 울며불며 교사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교사가 준 사탕을 교사를 향해 던지기 까지 하였다. 그런 **이의 모습에 요란한 마음이 드는 교사였다. 그 자리에서 **이에게 지도를 하고 싶었지만 경계를 알아차려 마음을 가라앉히고, 일단은 **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가 진정 될 때까지 기다리며 ‘**이가 왜 이렇게 어린이집에 오기 싫어하는 걸까..’,‘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를 서운하게 했던 적이 있었나..?’, ‘아님 단지 엄마랑 헤어지기가 싫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고, 그 사이 **이는 약간 진정이 되어있었다. **이를 안고 교실로 들어와서 **이의 눈물이 완전히 그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이의 눈물이 완전히 그치고 “**아, 어린이집 오기 싫어?”, “..”, “**이 엄마랑 떨어지는 게 싫어?”, “(끄덕끄덕)”,“어린이집 오면 예쁜 선생님도 있고, 친구들도 있고 빠방도 있잖아~ 선생님은 서진이랑 같이 뽀로로도 보고,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싶은데.. 재밌게 놀고 맘마 먹고 코 자면 엄마 오신대~ 선생님은 **이가 울지 않고 씩씩하게 왔으면 좋겠어 그럴 수 있을까?”, “(끄덕끄덕)”, “그럼 내일은 **이 울지 않고 오는 거에요~” **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가 아직 어린 영아라 교사의 말 뜻을 이해하고 약속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먼저 이해하니 내일은 **이가 울지 않고 등원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그래요 그렇게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이렇게 여기서 놀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 적응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이가 운다고 엄마가 데려가 버리고 엄마가 가지 않고 있으면 아이가 적응이 되지 않아요 ...그렇게 하다 보면 변화가 되어질 거예요 ** | |||
평 가 |
원광어린이집
결 재 |
담 임 |
시설장 |
영 아 명 |
김민준 |
연 령 |
만 1 세 | |
관찰일시 |
2012. 3. 22. (목) |
관찰장소 |
교 실 | |
관찰장면 |
강당유희실 놀이 중 |
건강상태 |
양 호 | |
기 록 |
강당유희실에서 실외놀이 중~ **이가 여기저기 친구들의 놀이를 방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몇 차례 이야기 했지만 나아지지 않자 **이를 붙잡고 이야기하기 위해 다가가는데..&&이가 타고 있던 자동차를 빼앗기 위해~ 순식간에 &&이의 얼굴에 손을 대고 &&이를 잡아 끌어 내리려는 모습에 깜짝 놀라 ‘**아’하고 달려갔다. 교사가 달려가자 **이도 놀랐는지 더 당황한 표정으로 선수 치며 먼저 이야기 한다. “(할퀴는 시늉을 하며)이거~ 아니구~ 아 예쁘다~ 아 예쁘다~ 해!” 분명 자기가 잘못 한 것임을 알고 하는 이야기이다. “**아..방금 &&이한테 어떻게 했어? &&이 얼굴 이렇게~ 아야 하게 했어?” “으~음 아니야~ 아 예쁘다~ 아 예쁘다~할 거야~“라며 오히려 더 큰 소리를 낸다. “그래, 친구 얼굴에 아 예쁘다 해야지~ 왜 친구 얼굴을 이렇게 아프고, 밉게 만들었어,, **이 때문에 지금 &&이 친구가 속상하고, 슬프잖아~”“아 예쁘다 하는 거지?~”라며 자꾸만 다른 곳을 보고, 상황을 피하려는 **이에게 웃음도 났지만 단호하게 해야 할 것 같아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 했다. “**아! **이도 자동차 타고 싶었어?”라는 말에 그제서야 교사의 눈을 마주치며 “응~ 준이도 탈거야~”라고 한다. “그래, 우리 **이 빠방 타는 거 좋아하지?~ 그런데 지금 빠방에는 누가 있어?” “으~음~ 준이도 탈거야~”“그래, 그런데,,여기 봐봐..빠방에 지금 친구가 타고 있지?” “응”“&&이도 **이처럼 빠방 타고 싶데~ **이도 타고 싶으면 &&이한테 가서~ ‘&&아 **도 빠방 한 번 타고 싶어~ 나도 이따 태워줘~’라고 이야기 하는 거야~ 친구 얼굴에 이렇게 미운 손부터 올리고, 친구를 아야 하게 하면 친구도 그렇고, 선생님도 여기 마음이 아프고, 속상해~ 알았지?” “아퍼?”“그래, 방금 **이가 아야 해서~ &&이가 여기(가슴)이 아프데..**이가 &&이한테~ ‘미안해~’해 줄까?”“미안해~”“그리고 얼굴에 호~ 도 해줘~”“(&&이 얼굴에 대고) 호~~~” “아이구 우리 **이 잘했어요, 다음부터는 친구한테 말로 이야기 하는 거야~ 친구 아야 하게 때리면 안 돼~”“응~ 아 예쁘다 하는 거지?”“그럼~ 아 예쁘다 하는 거지.. 지금 친구가 먼저 빠방 타고 있으니까,,우리 **이는 다른 놀이 하고 있다가~ 친구 다 타고 나면 **이도~ 빠방 타자~~”“응”
** 얼른 말을 돌리는 아이가 맹랑하네요 아직 어린데도 그렇게 머리 회전이 빠르게 되네요 그래도 지도가 잘 되었어요 그렇게 반복해서 지도를 하다 보면 아이들이 달라져 가게 되겠지요? ** | |||
평
가 |
원광어린이집
영유아관찰기록(마음기록)
유 아 명 |
서민재 |
연 령 |
만4세 | |
관찰일시 |
2012.3.21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자유선택활동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요즘 한글공부를 아침마다 하고 있다. 그리고나서 그날 배운 단어를 3~4번씩 공책에 적어보는 숙제를 가정으로 보내고 있었는데 몇 일 전부터 **가 숙제를 해오지 않고 있다. **에게도 말하였고, 어머님께도 조금씩 매일 숙제가 나가니 **가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고 말씀도 드렸는데.. 오늘도 해오지 않자.. 그닥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가 한글공부를 교사가 보기에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가 혹 한글공부에 흥미를 잃을까봐 걱정돼 다른 아이들보다 더 적게 숙제를 내주며 신경써주고 있는데~ 이것마저 해오지 않다니.. 일도 다니시지 않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5~10분만 **가 숙제를 도와주시지..하며 챙겨주시지 않는 **의 어머님께 섭섭한 마음도 들었다. 교사는 그런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을 느끼다가 그래도 숙제해 오는 날에는 어머님이 “**야 오늘도 공부했어?”하고 관심도 가져주신 적도 있으신 것이 생각이 났다, 관심도 가져주시는데 혹 도와주실 수 없는 상황이 있었겠지~ ** 동생도 있고... 집안 일도 하셔야 하면 도와주실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해보며 어머님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섭섭한 마음을 내려놓는다. 이렇게 해결책이 나오니 교사의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 다시 말씀드리면 될걸..
** 말씀을 전달 할 때는 다른 아이들은 숙제를 잘 해 오고 어머님들이 살펴도 주시는데 민재는 숙제를 해 오지 않아서 뒤떨어질 까 봐 걱정이예요 어머님이 많이 바쁘시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 주시면 아이가 한글 깨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부탁드려요 라고 민재를 많이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려야지요**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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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