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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조규현여자친구
MP3에 노래가 천곡이나 있음??;;;; 했던 친구들이 헐 천곡이 다 주옥 같다!!!!고 놀란 엠피 공개 글 목록
오랜만이야.. 한달도 넘었네^_ㅠ
힐링글 찌고 바로 오려고 했었는데 뭐 좀 하다보니까 이래 됐당..
전에 콧멍방에 책 낸 후기 쓴 적 있었는데 홍보다 뭐다 얘기가 많아져서
글삭하면서 깨진 쿠크가 이제 붙었다능^_ㅠ
물론 핑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 미리 듣기, 다음 가사!
가사 더보기~
1. 다이나믹 듀오 - 죽일 놈
너 아까 나한테 왜 그랬어
너 또 왜 그러는데
내가 도대체 어디까지 맞춰야되
넌 맨날 그런 식이야
됐어 나갈께
너는 뛰쳐 나가 차문을 부술 듯이 닫으면서
난 머리를 처박고 한숨 쉬어 핸들을 안으면서
이런 광경이 너무 익숙해 이젠
왠만한 싸움에는 상처도 잘 안나 이젠
명품 쇼핑할 때처럼 너무 깐깐해 니 기준은
한번 화내면 뒷끝 장난아냐 적어도 2주는 가니까
난 성격이 너무 물러서
넌 항상 말해 남자니까 뒤로 좀 물러서
부담되 니가 내게 결혼을 보채는 것도
난 달인처럼 대화 화제를 돌리는 법도 많이 늘었어
넌 항상 추격하고 나는 도망쳐
솔직히 말할께 난 아직 준비 안됐어
지쳤어 조금 널 향한 사랑은 도금이
벗겨진 반지처럼 빛이 바랬어
오늘은 이별을 말해야 될 것 같아
지겹거든 너랑 다툴때마다 항상하는 말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처음에 쉬웠어 너와 함께라는게
난 너를 위해 내 자신을 숨기고 또 지웠어
사랑에 취해 네게 기대고
너란 퍼즐에 날 억지로 맞춰 끼웠어
하지만 이젠 나 지쳤어
니가 만든 내게 난 숨이 막혀오는데
넌 점점 더 내게 바라는게 많아졌어
마찰이 잦아졌어 니가 사줬던
구두굽처럼 사랑이 닳아졌어
네 잔소리는 넥타이처럼
내 목을 조여서 날 얌전하게 만들었지
그래서 그게 좋아보였어
그때 내 속은 한참 뒤틀리고 꼬였어
지금 난 널 만나기 전에 내가 너무 고파
이미 우리 사이 권태라는 벽은 너무 높아
내가 더 잘할께 잘할께하며 발악했던 나지만
오늘은 말할래 이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잘할께
내가 잘할께란 말 이제 두번 다시 안할께
이말 안할래
너를 사랑해란 말 이제 두번 다시 안할께
내가 잘할께
네게 잘해달란 말 이제 두번 다시 안할께
이말 안할래
그동안 참아왔던 이별을 오늘은 네게 말할래
그냥 난 이노래 들으면 구남친이 많이 생각나ㅋㅋ
구남친 군대 보냈을 때 구남친 벨소리가 이거였는데..
보고 싶어서 컬러링까지 했었다는ㅋㅋㅋㅋ
죽일놈의 새끼.. 잘 사나 모르지
2. 시크릿 - 줄듯 말듯
너는 잘 몰라 흔들리는 내 맘을
너만 바라보는 나의 눈빛을
무관심한 듯 차갑게 널 대해도
이젠 나 어쩔 수 없어
넌 나빴어 줄듯 말듯한 맘이
줄듯 말듯한 고백이 나 혼자서만 안절부절 하게 만들었어
날 할 듯 말듯한 키스에 두근거리게 했으면
말을 해줄래 기다리다 지치기 전에 (지치지 않게)
전화할 때는 달콤한 목소리로
문자 메시지엔 사랑이 가득해
근데 왜 그래 얼굴을 마주보면
차갑게 말을 하는 너
눈을 맞추면 피하지 말아줘
나도 다 알아 망설이면 안돼 말을 해
알잖아 나도 너를 좋아해 기다리고 있을게 날 안아줄래
I want you know
하루하루 기다리는 날
보여줬다 아닌 척 좀 하지마 너
지켜줘 매너
I love you know
하루하루 수십 번도 더
잡았다 놓았다 하는 전화기
내 맘도 전화기
어쩌면 너도 이럴지도 몰라
어쩌다 이렇게 끝날지도 몰라
더더더더 늦기 전에 다가와 내 손 잡을래
말해줄래 달콤한 그 대답 한마디면 돼
예이 효충이ㅠㅠㅠㅠ
내가 좋아서 듣는 노래까지 너 때문에 빼야 하니ㅠㅠㅠㅠㅠㅠ
하..한번쯤은 들어봐 여시들ㅠㅠ
3. 이승기 -지금부터 사랑해
사랑을 몰랐어 그때는
누군가를 곁에 둔다는 일이
낯설고도 두려운 나였지
이제야 알았어 너란 사랑을
아니라고 자꾸 밀어내는 날
믿어줬던 고마운 너였지
지금 와서 보니 추억도 많더라
그게 사랑인줄 정말 몰랐어
사랑해 가슴속에 차오르는 말
사랑해 천번을 더 하고 싶은 말
여태 해준 적 없어서 더 많이 주고픈
오직 너에게만 해주고 싶은 말
이제는 지킬게 우리 사랑을
서툴어도 바보 같아 보여도
너밖에 모르는 남자니까
부족한 사랑에 많이 힘들었지
조금 늦었지만 기회 주겠니
지친 하루하루 버거웠던 나
너란 사람 만나 참 다행이야
가슴 뛰는 한마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오스트!
꼭 좋은 곡은 나중에 공개 되더라..?
구미호 본방 시청하고도 난 아직까지 듣는 노래!!!
4. 시내 - 지울 수 없는 너
조금씩 멀어져 가는 너의 모습이 그리워 난 눈물로 위로해
나 견딜 수 있게 제발 시간을 줘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언제나 내 곁에 있었고 또 지켜주던 널 사랑해 수없이 널 찾지만
시간은 또 너를 잊고 살아가게 해
미워할 수도 받아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너
가끔은 다른 시간에 우리 모습을 생각해 난 슬픔을 감추고
나 견딜 수 있는 그 이유 오직 너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어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사랑이
정말 생각지 못한 헤어지잔 너의 그 말들로
잡지 못하게 갈수도 없게 날 바보로 만들었어
넌 언제나 내 곁에 있었고 또 지켜주던
널 사랑해 수없이 널 찾지만 시간은 또 너를 잊고 살아가게 해
미워할 수도 받아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너
조금씩이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이 그리워 난 눈물로 대신해
약간 우는 듯한 노래야!
나는 이런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지 엄청엄청 조으당!!!!!
5. 포맨 - 지하철을 타봤어 (Feat.BeBe Mignon)
지하철을 타봤어 마주칠것 같아서
한번쯤 집을 나서면 널 볼것 같아서
멈춰서는 역마다 혹시 너 서있을까봐
난 오늘도 집을 나서 너를 찾아서
덜컹 거리던 열차가 멈춰설때마다
열린 문틈 사이로 사람들이 몰려들때마다
난 너를 찾아 고개를 들고 한참을 찾아
수 많은 사람들 중 너를 한번쯤 마주 칠 것만 같아
수 없는 사람이 타고 내리고 자꾸만 가슴은 타내려가고
눈물은 꾹 참고 잠시도 문에서 떼지 못해
니가 탈것만 같아
멈춰서는 정거장마다 다 너와 함께 다닌 곳이라(야)
창피하게 눈물이 또 내려와
맞은편에 저 연인처럼 우리도 한때는 저랬는데
내 어깨에 기대쉬어 곤히 잠이 들곤 했는데
문이 천천히 열리고 너와 닮은 얼굴이 보이고
혹시 니가 아닐까 하다가 또 나만 더 힘들지
너랑 같은 옷만 봐도 너랑 같은 신만 봐도
다 너인거 같애 내가 미친것 같애
사람들이 나를 쳐다봐 모두 날 이상하게 쳐다봐
우는 내가 미쳐보이는 걸까
결국 내가 내린 곳 니가 살고 있는 곳
언제나 너를 보내고 나 돌아서던 곳
그곳에 혼자 서서 눈물만 잔뜩 흘리고
난 오늘도 이 곳에서 너를 기다려
어휴 이 노래 들으면 가슴이 그렇게 아파
아마 나도 서울에 살았으면 이 청승을 떨고 있지 않았을까
서울에 살지 않는 게 딱 한순간 감사한데 바로 이 노래를 들을 때.....
6. 임정희 - 진짜일 리 없어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 하나 둘씩 느려지고
주위의 모든 게 갑자기 들리지가 않아
세상은 갑자기 멈춰진 흑백사진 같은데
니 목소리만 메아리처럼 헤어지자
이게 진짜일 리 없어 니가 날 떠나는 게
꿈속인 게 틀림 없어 눈물도 나지 않는 게
누가 나 좀 꼬집어 줬으면 해 꿈이라면 나를 깨워줬음 해
아님 내가 살 수 없어
이게 진짜일 리 없어 그건 안돼
조금씩 주변의 사람들 움직이기 시작했고
니가 일어서는 모습이 영화처럼 보여
떠나는 널 잡아보려고 손을 내밀려 해도
온몸이 돌처럼 다 굳어버린 것 같아
니가 떠나고 나서야 머리가 움직이나 봐
그대 뒤를 쫓아 거리를 헤매어 뛰지만
정말 니가 떠났나 봐
믿고 듣는 정희언니!!!!!!
사실 이 노래 처음에는 안 들었는데 나온지 좀 지난 다음부터 듣기 시작하고 있어!
7. UV - 집행유애
쿵쾅쿵쾅대 가슴이 쿵쾅대 짜릿짜릿해 집착은 짜릿해
피할순없어 내 손안에있어 어쩔수없어 난 죄가아니야
자기야 사랑해줘 사랑해줘 더 사랑해줘 날
내가 먼저하기전에 너도해줘 다
너의입술만이 확인할수가있어
얼른 얼른 얼른 얼른
니가 키스잘할때는 불안해져 난
나 만나기전에 얼마나 많이 했는지
니가 키스못할때도 불안해져 난
연인이라 형식적인 키스하는지
미안해 너무 사랑하고있는걸
다알아 이런 내 모습 짜증난다는것을
집행유애야 사랑은 집행유애야
어쩔수없어 사랑은 집행유애야
도대체 안되는게 왜이리많은가 문자 이모티콘 왜 않쓰는가
잘자 애기하곤 잠은 자는가 TV보는가 인터넷하는가
어젯밤 사랑한단말 니 말투가 난 거슬려
왜 다정하게 못하냐 뭐냐 너 웃냐
나처럼 운명이라 생각하는 사람
나처럼 후회없이 사랑하는 사람
그렇다면 UV 가 심판하리라
너희들을 UV 가 심판하리라
세윤찡 멘탈이 어서 건강해지길ㅠㅠ
그래도 음주운전은 안 돼요...
8. NS 윤지 - 짜증나게!
잘못은 분명 니가 한것 같은데 (에)
내게 차인게 그렇게도 억울해 (에)
날 나쁘게 만들면 속이 시원해 (에)
없던말 지어내 열받게 해!
(let by gones be by gones)
너 없이 내 식대로 살겠어 살겠어
(let by gones be by gones)
하지만 너 땜에 돌겠어
짜증나게 왜 짜증나게
왜 넌 나를 화나게 하는데
쪼잔하게 뒤에서 욕해
why ohwhy you tryna play me again
넌 왜! 왜! 치사하게! 게!
cuz i'm so mad! mad! (bad!)
why you tryna play me again
짜증나게 짜증나게
i think i'm going insane
구름에 가려있던 해가 보이네 (에)
오래 언쳐있던 속이 뚫리네 (에) (에)
이제 살것같애 웃을것같애
i'm gonna live it again
insane insane
이젠 time to be ok
눈물을 지우고 나를 위해
더 화려하게 난 화려하게
너로인해 다시 태어날게
난 자유롭게 더 자유롭게
yes oh yes i'm gonna live it again
노래가 뭔가 쌈빡.. 아 이 단어를 대체할 단어가 뭐가 있을까..
암튼 찰진 거 봐 짜증이 얼마나 나면ㅋㅋㅋㅋ
9. Simon D. - 짠해
it goes 1,2 난 비틀비틀
3,4 넌 빙글빙글
5,6 인생은 시들시들
7,8 우리는 징글징글
정신챙겨 마, 친구야 니 기분 알어
잠에서 깰 때마다 마음은 불안정
다 견뎌내고 발품 팔기 바쁜 이 때 고달픈
너의 한풀이 들으면서 나도 한풀 꺾이는데,
이런 고생이 주는 보답은?
달리고 달려도 제자리인 마라톤을 뛴 소감은?
야 야 이런 얘기해봤자
답없이 끝나는 거 잘 알잖아 자, 자
니 인생도 기분도 한 잔에 말아드셔
하고픈 말이 있어도 혀가 말 안듣죠
내가 오늘 니 챙길게 밖에 택시 많어
계산 걱정하지마 나 오늘 캐시 많어
짠해 마, 널 보니 내가 다 짠해
이렇게 또 언제 보겠노? 빨리 한잔해
오늘 우리는 개보다는 코알라 코스프레
오늘 우리는 개보다는 코알라 코스프레
한 잔 두 잔 술술 넘어갈 때마다
꼬였던 날들이 풀리고
기분 끝내줘 눈이 풀리고 oh
한 잔 두 잔 슬슬 취해갈 때마다
이 놈의 인생이 다시 보이고
눈물 대신 침을 흘리고 oh
say 짠해 hey 짠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
원샷
say 짠해 hey 짠해
잔이 비었잖아 마, 빨리 따라라라라라라라
say 짠해 hey 짠해
노래나 부르자고 크게 라라라라라라라라
에라 모르겠다 내일 일 가야 되는데
니 얘기 더 들어줄게 나는 젠틀맨
어머니 전화는 받어 걱정하시니까
오늘따라 유난히 니 상태는 시니컬
뭐 때문이야? 뭐가 널 다운시켜
세상이 차가워질수록 넌 진땀 식혀
억울해마, 없었잖아 세상에게 따진 적
용감한 술자리. 이곳이, 유일한 안식처
참으면 병 돼 임마, 울어도 된다
친구끼리 뭐 부끄럽노? 됐다.
그간의 맘고생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에 있는 잔을 비우자 털어 머리 위로 ho!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막잔
지겨운 이 세상에 대한 막잔
싫은 놈들 안주 삼아 또 막잔
맨날 막잔하자면서 끝이 안보이는 막잔 (x2)
한창 술 좋아할 때 들었던 노래라 그런지 이 노래 완전 좋아했음ㅋㅋㅋ
물론 지금은 그때만큼 술을 마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음!
10. 민경훈 - 짧은 한마디
지금 헤어지자 짧은 한마디에 모든 게 끝인거니
한 걸음씩 점점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이 낯설어
너 없이 잘 살란 말도 안 되는 그 말 어떻게 그 말 넌 할 수 있니
뜨겁게 사랑한 미칠 듯 사랑한 내 맘은 아직 그대로인데
사랑하니까 널 사랑하니까 모든걸 너를 위해 해준 나지만
하지만 이별만큼 너무 아픈 나라서 네 말 들어 줄 수가 없어
못난 나라서 미련한 나라서 이대로 너를 보낼 순 없어
네가 잊으라 해도 네가 뭐라고 해도 이번만은 맘대로 할께
제발 처음 그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테니 다시 내게 돌아와
멀리 떠나가 더 멀리 떠나가 아무리 그리워도 찾을 수 없게
너를 찾아 헤매다 내가 너무 지쳐서 우리 사랑 잊을 수 있게
이런 나라서 참 바보 같아서 웃으며 너를 떠날 순 없어
네가 잊으라 해도 네가 뭐라고 해도 이번만은 날 용서해줘
너를 사랑하니까
민경훈 창법 싫어하는 사람 많더라!
나도 그래서 버즈 몇 곡, 민경훈 몇곡..
다섯곡? 그것도 안 되는 듯..
11. 샤이니 - 차라리 때려
눈을 뜨자마자 맘이 아려와 어제 기억이 다가와 어쩌지 어쩌지 Oh My
사실 내 잘못은 알지만
자존심이라는 못된 녀석에 자꾸만 무너져 Everyday
날카로운 말이 너의 맘을 파고 들 때 (Damn) 눈물의 Yesterday
그 재밌다는 만화책을 손에 쥐고 한 시간째 같은 장만 읽고
니 전화만 기다리며 Thinking 'bout U What can I do
삐쳐있지 말고 차라리 날 때려줘
난 그렇게라도 기분 풀렸음 좋겠어
사랑이란 그런거야 다투면서 키워가는 거잖아 (Girl)
내가 니 맘 아프게 한 만큼만 때려줘 차라리 그만큼 때려줘
아니겠지 설마 이별이 오는 건 아니겠지 (No) 나 혼자 생각맞지? (맞니?)
물어보지도 못하는 난 겁쟁이 나만 아는 욕심쟁이
자만심이라는 어리석음이 자꾸 기다리래 Everyday
니가 먼저 내게 온다면 미안하다고 할 텐데
그 재미 있다는 DVD를 틀어 놓고
Oh 무슨 내용인지 I just don't know
니 전화만 기다리며 crazy bout U
What can I do
너를 안고 싶은데 (Oh Yeah)
너를 원하고 있는데 (Yeah)
자꾸 맘에 없는 말에
상처 주는 나를 용서해
Talk to me Talk to me 니가 편한 시간에
솔직히 난 이 노래 샤이니 때문에 들음...
처음에 딱 나왔을 때 안 들었고,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 돼!
샤이니 노래라 관심 있게 들었지만 약간.. 내 스타일은 아닌 듯?
근데 이 노래 명곡으로 뽑히는 거 같던데.. 아님 뎨둉.....
12. 이장우 - 차마 하지 못한 말
차마 못 하겠어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
웃으며 널 보내기엔 복잡한 마음이 뒤엉켜 잠을 설쳐요
어색한 미소로 처음 만났던 그 날이 어제처럼 눈에 선한데
이제는 우리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져야 할 거 같아요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할게요
아쉽고 서운한 마음 투성 이지만
따스했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할게요
아주 가끔씩 꺼내서 그댈 기억할 수 있도록
코끝이 찡하고 목이 따갑고 눈물이 금새 쏟아질 것 같아서
고개를 떨 군 채 애써 웃음 지으려고 눈을 마주치지 못 했어
안녕이라는 말 대신 미소 지어 줄게요
부족했던 나를 많이 채워준 시간
난 준비도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게
고장난 한쪽 가슴이 쓰라리고 아파오네요
우결의 노예였던(여전히 노예인);;;;
나는 이장우가 떡은정찡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는 걸 보며 울었다고 한다..☆
13. 다이나믹 듀오 - 참고 살아
오로지 이별만이 답이었어 그때 우리에게는
싸우고 싸우다 지쳐 잠들었지 대게는
다 버렸지 가져가 버렸지 니 짐들
근데 왜 내 품속에 있을까 너 쓰던 베개는
후회는 없고 미련은 조금 남았어
둘이 같이 덮고 있던 이불엔 나만 남았어
뭐 솔직히 그 놈의 술이 원수지
술 먹고 자존심 꺾고 전화하려다가 참았어
들어 가봤어 너의 미니 홈피
궁금했거든 너 어떻게 사는지
나 만난다고 거의 못한 공부는 잘하는지
아니면 벌써 다른 사람 만나는지
보고싶어 죽을 것 같진 않아 사실
다시봐도 웃을 것 같진 않아 방실
나 적응했어 널 상실한 이 느낌
너 없는 내 맘에 날씨는 비온 뒤 조금 흐림
그리워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보고싶어도 죽을 것 같진 않아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아 참고 사는데 넌 어때 넌 어때
책을 보는 것도 힘들었어
글자와 글자 사이에 니 얼굴이 있었거든
거리를 거닐기도 힘들었어
걸음과 걸음 사이에 니 향기가 있었거든
근데 시간이라는 처방전 덕분에
그리움이란 지독한 병이 조금 잠잠해
졌다가 이게 내성이 생긴 것 같이
왜 다시 짠해지면서 이렇게 아픈지
거칠고 난폭했었던 마지막의 우리
그리 아름답지 않았던 사랑의 끝이
먼가 숙변처럼 찝찝하게 남아있었나 봐
이별이 좀 다정하고 훈훈했었다면 싹 잊고 살았을 것 같아
그래서 궁금해 그냥 니가 잘살고 있는지만 궁금해
나는 좋은사람 만나서 꽤 잘돼가
근데 니 번호를 지우는게 왜 안될까
어! 어젯밤 니 꿈을 꿨어 혹시?
눈 떠 보니 역시 니가 없어 (응)
갑자기 쓸쓸해졌어
니 얼굴이 생각나서 꿀꿀해졌어
밀려오는 추억에 젖어서
궁금해져서 좀 참아보다 pc를 켰어
음 넌 하나 변한게 없어
잘 지내는 널 보니까 맘이 편해졌어
그리워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미칠 것 같진 않지만 그리워)
보고싶어도 죽을 것 같진 않아
(죽을 것 같진 않지만 보고싶어)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아 참고 사는데 넌 어때 넌 어때?
(그렇게 참고 사는데 너는 어때? 어 어 넌 어때 그게 궁금해 girl)
다듀 노래는 명곡이 아닌 게 없지만
특히 이 6집은 진짜 명반이었던 듯..
6집 노래 중 안 듣는 게 없는 거 같애ㅋㅋ
14. 성시경 - 처음
처음 나의 손끝이 당신을 느꼈을 때
나는 당신의 향기에 취하여
오고 가는 세상 속의 모든 일들 사랑 하나로 멈추었고
처음 당신의 눈물이 내 옷깃을 적셨을 때
나는 당신의 눈물에 젖어서
내가 알지 못하였던 내 모습들 당신과 함께 알게 됐죠
때론 모를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 나를 가두었고
밤과 낮에 다른 내 모습과 생각들 속에서 나는 노래하고
사랑 하나로 멈추었죠
잔잔하니 좋음!
진짜 좋음ㅠㅠㅠㅠㅠㅠㅠ
15. 이보람 - 처음 그 자리에
그대 지금 내가슴에 들어와 사랑을 말하고 있죠
꿈이 아니기를[아니기를] 나는 기도해봐요[기도해봐요]
내 맘이 자꾸 그대란 사람 놓지말라고 하네요
욕심을 내라며 바보같은 말을 하네요
우연히 다가온 그대 사랑이 왠지 낯설지 않았죠
하지만 약속된 인연이기에 사랑이 될줄 몰랐죠
조금 후면 그대 보내야 할텐데 그럴 자신이 없죠
나홀로 있던 그 자리를 찾아 이제 돌아갈뿐인데
당연한 일인데 왜 맘이 아프죠
그대 원하던 사랑을 찾아 이제 돌아갈뿐인데
행복한 그대를 웃으며 보내야 할텐데
내 눈을 보며 사랑을 말하죠 스쳐간 사랑이지만
이순간 나는 너무 행복해요 마치 꿈을 꾼 것처럼
이제야 알았어요 처음부터 우린 사랑했었다는걸
나홀로 있던 그 자리를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내게 사랑을 주면 안되나요
그대 정말 안되나요 이제는 그대를 믿고도 사랑하는데
드라마 풀하우스 오스트!
풀하우스 오스트는 진짜 명곡이 많음ㅠㅠ
내가 이걸 아직도 듣고 있어요...
16. 태티서 - 처음이었죠
난 처음이었죠 이런 기분 다 뺏겨 버렸죠 온통 맘을 난 어쩌죠 난 어쩜 좋아요
난 얼음이 되죠 앞에 서면 다 망쳐 버리죠 못난 말만 날 어쩌면 바보라고 생각 했을지도 몰라
왜 이렇게 날 만든 거죠
내게 돌려줘요 그대가 몰래 훔쳐간 내 맘 허락도 없이 예고 없이 들어와 왜 흔들어 놔
나만 애타고 울리게 해
매일 기도해요 그대가 나를 돌아 볼 그 날 한 여자로 바라볼 순 없나요 이미 늦어 버린걸요
처음이었죠 사랑을 알게 된 걸요
난 감출 수 없죠 이런 표정 다 들켜 버렸죠 몽땅 나를 난 어쩌죠 난 어쩜 좋아요
다 하얗게 되죠 그댈 보면 도망쳐 버리죠 아이처럼 날 어쩜 별나고 참 이상하다고 생각 했을지도 몰라
왜 이렇게 나 변한 거죠
이 사랑은 감기처럼 앓으면 낫는 건가요 또 다시 아프면 어떡하죠
제발 가져가요 그대가 눈을 뜨게 한 사랑 눈치도 없이 소리 없이 다가와 왜 흔들어 놔
나만 원하고 아프게 해
매일 기대해요 그대가 나를 알아 줄 그 날 한 번쯤은 이뤄질 순 없나요 많이 기다려 온 걸요
처음이었죠 사랑을 알게 된 걸요
사실 난 티파니 노래부르는 목소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렇지만 난 아이돌 박애주의자니까..ㅁ7ㅁ8
17. 요섭, 드라마 - 첫 눈 그리고 첫 키스
this song is dedicated you my first love my one and only you always be my baby
널 위한 노래야 그리고 merry christmas
첫 눈이 오기만을 기다린 사람 행복이 올 거 라고 믿었던 사람
이 밤이 가면 올까 사랑이 내게 올까 긴긴밤 잠 못 자며 기다린 사람
종소리가 귓가에 들려 올 때 소원을 들어줄래 크리스마스에
꿈속에 그녀가 사랑을 말하길 첫 눈이 오기를
첫 눈이 오는 거리에 그녀와 눈을 맞으며 그대를 안고서 하늘을 날았어 너는 나의 첫사랑
사랑을 주는 거리에 그녀와 입을 맞추며 이 밤을 함께해 평생을 함께해 너는 나의 첫사랑이야
어느새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람 다 줄 수 있을 듯 해 너는 내 사랑
눈처럼 하얗게 아무도 모르게 사랑이 내게 오네
밤 하늘 별들도 우릴 축복해요 그대만 있다면 난 노래해요
차가운 비바람도 어두운 밤이 와도 이 맘은 변치 않아 난 약속해요
꿈 속에 그녀가 사랑을 말하길 첫 눈이 오기를
snow is falling from the sky Im happy that youre in my life
Im happy that I can walk down this road by your side
and I promise you one thing that Ill love and cherish you forever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비스트 양요섭과 달마시안(이름 뭘로 바꼈던데....) 드라마 듀엣곡!
이 노래 뭔가 캐롤 같은 느낌?
잔잔한 캐롤! 근데 진짜 좋아ㅠㅠ 달콤달콤!
18. 아이유 - 첫 이별 그날 밤
멍하니 아무 일도 할 일이 없어 이게 이별인 거니
전화기 가득 찬 너와의 메시지만 한참 읽다 읽다
너의 목소리 마치 들린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면
내 방엔 온통 너와의 추억투성이 이제야 눈물이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번만 보기로 해
너의 뒷모습 사라질 때까지 봤어 마지막이라서
나 먼저 떠나면 어깨 들썩여 우는 내 뒷모습 싫어서
좀더 예뻐져도 훨씬 더 세련돼져도 후회하지 마 나를 놓친걸
누군가 딴 사람 만나면 내게 들리도록 막 자랑해줘
그때서야 끝낼게 내게 돌아올지 모를 너를 꿈꾸는 그 밤을
할말 끝 안녕 내 사랑
뭔가 얘기하듯, 속삭이는 듯한 아이유 목소리가 너무 좋음ㅠㅠ
가슴 찡해 애기 우쭈쭈 해주고 싶은 느낌
19. 버스커 버스커 - 첫사랑
처음 널 봤을 때 왠지 다른 느낌
너와 함께 말하고 싶어 웃을 때마다 이 마음을 알아가
이젠 널 볼 때마다 나의 맘이 너무나 커져 이젠 나의 시간은
항상 너와 웃으며 이 밤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아쉬워하며
또 너를 기다리겠지
나는 어떡하죠 아직 서툰데
이 마음이 새어나가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네가 없을 때 왠지 아픈 느낌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눈을 감으면 또 네가 떠올라
이젠 숨쉴 때마다 네 모습이 너무나 커져 이젠 나의 사랑은
항상 너와 웃으며 이 밤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아쉬워하며
또 너를 기다리겠지
아름다운 그대여 참아보려 했지만
어두워지는 밤과 외로움 알겠네 예
어떡하죠 아직 서툰데
이 마음이 새어나가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조금만 더
그대를 참아보려 했지만
커져버린 내 마음과 커져가는 니 마음이
이거슨 말이 필요없는 벜벜 1집!!!!!!!!!!
20. 가비엔제이, 포스트맨 - 청소
털자 청소를 해봐도
밀린 빨래를 해봐도
니가 있는데 니가 묻어있는데
자꾸 쓸어도 니가 치워지지 않아
웃자 TV를 켜봐도
밀린 드라말 다봐도
재미 없는데 웃어도 눈물인데
너땜에 살겠니 내가 잘 살겠니
사랑아 어떡해 그리워 어떡해
너 없는 하루가 이렇게 길면 어떡해
나도 잘살고 싶다고 멀쩡히 살고 싶다고
사랑아 어떡해 다 너때문이야
털자 술잔을 채워도
니 얼굴이 찰랑대서
헛소리만 해 니 이름만 중얼대
너땜에 살겠니 내가 잘 살겠니
숨이 차게 하는말 니가 보고싶다 니가 보고싶다
돌아와 내곁으로
사랑아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부디 잘살란 말 지키지 못해 미안해
이제는 제발 좀 잊자 그만 울고 행복하자
그래야 하는데 하루만 미룰게
오늘까지만 이렇게 울까봐
두 그룹이 참 잘 맞네.. 그챠?
21. 알리 - 촌스럽게 굴지마 (Feat.용준형 of 비스트)
이별이 원래 그래 처음엔 첨엔 무지무지 아프지
하늘이 무너지고 모든 게 무너지고 정신이 하나 없어
때로는 분해서 못 자고 때로는 보고 싶어 못 자고
그렇게 지내다 잊혀 져가고
가슴 아파도 울지는 말고 죽고 싶어도 죽지는 말고
가고 싶다면 그냥 보내줘 잡고 싶어도 잡지는 말고
미련한 짓 말아요 가여운 그대여
Race는 끝났는데 왜 아직 달리나요
그런다고 그 사람 맘이 아플까요
보란 듯이 잘 사는 게 낫지 않을까요
만남 뒤엔 이별이 당연한 건데 다 알면서도
참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죠
불은 이미 꺼졌는데도 이놈의 사랑은 참 식지 않죠
그래도 나를 사랑 했었나 나를 진심으로 사랑 했나
알려고 하지도 마 궁금해 하지도 마 촌스럽게 왜 그래
뒤 돌아 서는 순간 남이야 아무 상관없는 남이야
그런 게 냉정한 남녀 사이야
죽을 것 같다가도 금방 잊혀 지는 게 사랑
굳이 비교하자면 목에 걸려버린 사탕
머금었을 땐 뭣보다 달콤하다가 실수로 삼켜버리면 가슴이 막힌 듯 아파
끝이 아닌 시작 아주 조금만 쉬다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자
둘 빼기 하나는 영이 아닌 하나 둘 빼기 하나는 영이 아닌 하나
어떻게든 견뎌야 해 어떻게든 살아야지
원망조차 하지도 마 촌스럽게 굴지도마
이별한 여시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난 이별 하고 들은 건 아니지만 이별하고 나서 들으면 참 좋을 노래인 듯
22. 틴탑 - 춤 춰
ho! you ready? Let's go
오늘 여기 모인 사람 모두 다 집에 못 가
ooh ooh 눈치 보지 말고 서로 부대껴 느낌 좋아
ooh ooh ooh 밤 12시부터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춤춰 on-e two step 춤춰 춤춰
아침 해 뜰 때 부터 밤 12시까지
춤춰 everybody step 춤춰
ho 멈추지 말고 춤춰 미친듯이 춤춰 눈치보지 말고 춤춰
이 밤이 끝날 때까지 다 춤춰 everybody step 춤춰
빼지 말고 춤춰 아침 해가 뜰 때까지
go shake it go shake it go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go shake it go shake it go shake it shake it baby shake it
stey 지금 이 위에 발을 들여 놓는 이 순간
도망갈 수 없어 너는 오늘
ooh ooh ooh 밤 12시부터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춤춰 on-e two step 춤춰 춤춰
아침 해 뜰 때 부터 밤 12시까지
춤춰 everybody step 춤춰
그냥 냅둬 내 몸이 움직이는 대로
눈치 보지 말고 느껴 흔드는 대로
this time a show
난 틴탑 이런 노래 진짜 좋은데ㅠㅠ
데뷔곡이었던 박수 같은 노래!
23. 버벌진트 - 충분히 예뻐 (Feat.산체스 of 팬텀)
girl,
you know
you deserve better
충분히 예뻐
그런 남자 때문에 상처받아 울기엔 넌
너무 아름다운 걸
고개 들어봐, 화장이 이게 뭐야
그 손 내려봐, 또 울었니 설마?
몇 번을 말했어, 그 남잔 아니라고
걔랑 만난 후로 너 잠깐만이라도
행복하다 생각한 적 있니
그는 널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니
그 사람에게 넌 단지 장식품
관심도 없겠지, 네 감정, 네 상처와 네 꿈
그런 남자에겐 네가 아까워
매일 눈물 흘리기엔 넌 너무 아름다워
넌 사랑받아야 돼, 그럴 자격 있어
널 소중하게 대할 남자, 여기 있어
충분히 예뻐,
그런 남자 때문에 상처받아 울기엔 넌
너무 아름다운 걸
내가 그에게서 벗어나게 해줄게
네 아름다운 두 눈에서 눈물
마르게 해줄게
충분히 예뻐 넌 girl
you deserve better love, girl
이해가 안 가, 어째서 넌
그 사람에게서 떠나지 않는지
아프면서도 계속 처음 그 자리로 돌아가잖아
바보도 아니고, 난 화가 나
한 번만 더 널 울게 만들면
그 땐 나도 뭔 짓을 할지 몰라, 못 참아
그런 남자 때문에 울기엔 넌
충분히 예뻐, 꺼내줄게 너 거기에서
사랑 때문에 울기엔 넌
충분히 예뻐, 내가 네 곁에 있게 해줘
pretty girl, 그 남자는 아직 너를 몰라 (he doesn't know)
pretty girl, 네 안에 있는 보석을 못봐
(he's blind to it) blind to it
(너무도 일방적인) 일방적인
(그런 관계에서 벗어나게 해줄게,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게)
이 노래 아직 모르는 여시는 꼭 들어봐!!!!!
여시 너는 충분히 예뻐!!!!!!!!!!!
24. 2AM - 친구의 고백
꽤 오래됐어
내 맘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지 혼자서 괴로워한지
언제부턴가 네가 울 때마다
너를 울리는 남자가 너무나 미웠어
차라리 내가 널 지키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는 내가 널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Baby 이제는 내게 와 And Be my lady
너무나 오랫동안 지켜봤어
말없이 서서
안타까운 가슴을 숨기며
친구로 친구로 지내야 한단 이유로
목까지 차올랐던 그 고백을 참아야 했어
하지만 이제는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내 손을 잡고
나밖에 없다며 나 같은 친구를 둔 게 정말 큰 축복이라며
변치 말자고 말을 할 때마다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을 눌렀어
차라리 내가 널 지키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지만 참았어
너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이런 친구 없나요..?
왜 난 이성 친구가 없는 건가요 도대체.....
25. 이승기 - 친구잖아
울고 있는 네 어깨를 감싸려다 손을 내려놓고 말았어
친구잖아 친구잖아 친구잖아 난
어차피 너에게 난 그냥 좋은 친구잖아
너를 아프게 한다는 그 녀석을 찾아가 때리고 싶었지만
못하잖아 못하잖아 못하잖아 난
그래 봤자 너의 친구 이상은 난 안 되니까
너를 왈칵 안고 입술을 꼭 맞추고 놀라는 널 달래며 오 널
행복하게 할 사람은 나라고
말하고 싶지만 주먹을 꽉 쥐지만 결국엔 말 못해 난 오 난
비겁하게 내 가슴에 핑계를 대
친구잖아
뻔 한 너의 거절이 난 무서워서 친구조차 못 할 것 같아서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난
그 한마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숨겨
하루만 더 기다리면 나를 혹시 봐 주진 않을까
우는 너를 볼 때마다 가슴 터질 듯 열이 받아 울어
네가 아픈 만큼 내 맘도 아프지만 눈물을 삼키지 만 오 난
한걸음도 더는 네 곁에 못가
친구라는 말로 내 맘을 속이면서 바보처럼 울면서 계속
겉으로만 좋은 사람처럼 말해친구잖아
이성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이런 친구가 고백하는 노래 들으면 가슴 엄청 설렌당ㅠㅠㅠㅠ
한글은 이제 하나만 남은 듯!?
알파벳이랑 숫자도 다다 할 거다!!!!!!!!!!!!!!....
언제가 될진 나도 잘.....;;;;;;;;
글삭 안 해! 그러니까 댓글 남겨놓고 두고두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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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20000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해!
첫댓글 고마워언니~
다운받는중!ㅋㅋㅋㅋ 아알리목소리넘흐조야ㅠㅠㅠㅠㅠ고마워!!
노래짱조타언니!!
좋다좋아
진짜다좋아ㅜ(노래)
여시야 노래 짱짱 고마워!!!